그냥한번1
예전에는 비둘기들한테 뻥튀기 그런 먹이를 주면 비둘기가 몰려들었죠
옛날 어린시절 생각이 문득 나서요.
어린시절 용두산공원에 비둘기가 엄청 많았어요
매점에서 비둘기먹이(옥수수 굵게 깬)를 팔았는데
한봉지 사서 뿌리면 그걸 먹으러 얼마나 많은 비둘기가 내 앞에 모여들던지요.
손에 먹이를 올리고 손을 펴면 손위에도 앉아서 먹이를 먹고..
그때는 조류독감이란 말도 없었을 때라
비둘기가 놀라서 한꺼번에 날아오르면 뭉게뭉게 피어오른 먼지와 깃털과 그사이에서 함박웃음을 지으며 사진도 찍었어요.
갑자기 비둘기의 기억을 꺼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