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마음챙김 할 때 라떼인데 너무 쿨쿨 잤거든요~ 오늘 마취할 때도 이렇게 잘 잤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그랬겠죠?
오늘 낮 11시쯤 라떼를 데려다주고 저는 금방 나왔답니다. 같이 있을 순 없어서요. 마취하고 처치하고 또 수액까지 맞아야 돼서 오래 걸린다고 해서 집에 가서 기다리다가 2시쯤 잘 됐다고 전화받고 4시 반 쯤 데리러 갔어요. 5시간만에 보는데도 낑낑거리면서 나한테 오고 싶어 했어요. 쳐져 있는 거 말고는 괜찮아 보이긴 했고요. 그래도 라떼 엄청 고생했어요. 오늘은 진통제도 맞고 그래서 아픈거 덜 느낀다고 하던데 그래도 우리 라떼가 참 대견했어요.
마취하면서 수액 맞아야 해서 발에 주삿바늘도 있는데 그걸 안 뽑더라고요. 오늘은 저렇게 있고 내일 다시 가서 주사바늘 뽑는답니다. 라떼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오늘은 얌전히 있네요. 라떼도 피곤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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