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다렸습니다.
단종 소식 들었을 때 솔직히 좀 허무했거든요.
그 길쭉한 생김새, 마요 냄새, 한 입 깨물면 치킨이 쭉 따라오는 그 느낌 — 그게 그리웠어요.
2026년 6월 4일, 롱치킨버거 돌아왔습니다.

먼저 생김새부터
역시 이 길쭉한 실루엣이죠.
동그란 버거들이 즐비한 메뉴판에서 얘만 옆으로 누워있어요. 존재감 확실합니다.
번은 부드럽고, 치킨 패티는 번 끝까지 꽉 차 있어요. 먹다가 패티가 없어지는 그 서러움이 없다는 거, 롱치킨버거만의 덕목이에요.
한 입 먹으면
자극적이지 않아요. 이게 포인트예요.
치킨 패티는 담백하고, 마요네즈는 과하지 않게 고소하고, 양상추 식감이 살아있어요.
불고기롱치킨버거는 달달한 불고기 소스가 더해져서 좀 더 진한 맛이에요. 뭘 먹을지 못 정하겠다면 불고기 버전 추천드려요.
💡 '롱치마' 꼭 해보세요
주문할 때 "치즈 추가, 마요네즈 추가" 한 마디만 더 하면 돼요.
치즈가 녹으면서 마요랑 섞이는 그 순간 — 맛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추가금 낼 가치 있어요.
이번 재출시의 숨은 포인트 — 빅 딥 체다치즈 소스
새로 나온 찍먹 소스예요. 진한 체다치즈 풍미인데, 담백한 롱치킨버거랑 의외로 잘 어울려요.
롱치킨버거와 함께 구매하면 정가 대비 40% 할인이라니 같이 시키는 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롱치마에 이 소스까지 곁들이면 그날의 점심은 완성입니다.
가격 & 주문 팁
올데이킹 메뉴라서 단품 5,000원대, 세트 6,400원이에요.
시간·요일 상관없이 동일 가격이니 저녁에 먹어도 점심 가격 그대로예요.
세트에 음료는 제로 칼로리로 바꾸는 거 잊지 마세요.
⚠️ 기간 한정입니다. 전작도 번 수급 문제로 예고 없이 사라졌어요.
먹을 계획 있으면 오늘 바로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칼로리 & 영양성분
1개 기준 621 kcal | 중량 약 206g
| 탄수화물 | 7g |
| 단백질 | 23g ✅ |
| 지방 | 7g |
| 나트륨 | 1,235mg ⚠️ |
나트륨이 하루 권장량(2,000mg)의 약 62%예요. 이 버거 하나가 하루 소금의 절반 이상이니 사이드 선택할 때 참고하세요.
단백질 23g은 치킨버거치고 꽤 괜찮은 수치예요. 치팅 겸 단백질 보충, 나쁘지 않습니다.
롱치킨버거 vs 크리스퍼, 뭐 먹어요?
담백하게 든든하게, 가성비도 챙기고 싶다면 → 롱치킨버거
바삭한 식감, 풍미 강한 거 원한다면 → 크리스퍼
둘 다 치킨버거인데 결이 달라요. 취향 타는 선택이에요.
화려하진 않아요. 근데 자꾸 생각나는 버거예요.
돌아와줘서 반갑고, 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어요.
지니어터분들은 버거킹 롱치킨버거 vs 크리스퍼, 어느 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