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2lz님의 한돈 등심덧살 리뷰
점심에 일반식으로 먹은 이도연2lz님의 한돈 등심덧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이도연2lz
리뷰997
조회수 12 작성일자 26.03.19
등심덧살은 돼지고기 부위들 중에서도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고 보면 상당히 매력적인 ‘숨은 고수’ 같은 존재예요. 등심과 목심 사이, 근막 아래에 자리 잡은 얇고 길쭉한 살코기로, 지방이 많은 목살이나 담백한 등심과는 또 다른 개성을 지니고 있어요. 이 부위는 근섬유 결이 곱고 촘촘하게 짜여 있어 씹을 때마다 부드럽게 끊어지고, 입안에서는 천천히 고소한 육향이 배어 나오죠.
지방층이 과하지 않기 때문에 첫맛은 담백한 편이지만, 씹을수록 은근한 단맛과 깊은 고소함이 올라와 담백한데 심심하지 않은 맛이라는 표현이 딱 맞아요. 특히 근육 사이사이 스며 있는 얇은 지방과 근막이 조리 과정에서 녹아들며 육즙을 잡아주기 때문에 과한 양념 없이도 본연의 풍미가 확실히 느껴지는 편이에요.
#일반식 #점심

한돈 · 1인분(100g)
등심덧살199kcal
탄수화물 0g | 단백질 17.51g | 지방 13.7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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