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로고

혈당스파이크 진짜 있는걸까요

요즘 혈당 스파이크라는 말을 진짜 자주 듣게 되는데요 옛날엔 식곤증이라고 했던 걸 지금은 혈당 스파이크라고 하는거죠?

저도 요즘 탄수화물 가득 식사를 하고나면 오후에 너무 졸리더라구요

이런게 혈당스파이크구나 싶기도해요

그래서 요즘은 밥 먹고 10분이라도 걸으려고하는데요 아직 효과는 잘 모르겠어서요

혈당 스파이크 빠르게 잡는 방법이 뭘까요

밥먹으면 졸리니까 자꾸 눕고 싶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되네요

1
0
hub-link

지금 혈당 수치를 주제로 13.9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1
  • 블루베리
    간호조무사
    답변수 378채택률 5%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사실 혈당 스파이크와 식곤증이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에요 ㅎㅎ
    
    식곤증은 누구나 어느 정도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혈당 스파이크는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말하거든요.
    
    다만 혈당이 빠르게 오르는 식사를 했을 때 유독 졸리거나 멍해지는 분들이 있어서 두 개가 함께 이야기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흰쌀밥, 면, 빵, 달달한 음료처럼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사를 한 뒤에 졸음이 심하다면 혈당 변동의 영향도 일부 있을 수 있고요.
    
    밥 먹고 10분이라도 걷는 건 꽤 좋은 습관이에요.
    사실 하루 이틀 만에 체감되는 경우보다는 몇 주 정도 꾸준히 했을 때 식후 더부룩함이나 졸림이 덜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려고 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채소나 단백질 먼저 먹기,
    밥이나 면 양 조금 줄이기,
    식사 속도 천천히 하기,
    식후 10~20분 정도 가볍게 걷기
    
    이런 것들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반대로 밥을 엄청 많이 먹고 나서 뭔가 한 가지 음식이나 차로 혈당을 빠르게 잡는 방법은 사실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식후 바로 눕는 건 졸릴 때 정말 유혹적이긴 한데 ㅎㅎ
    10분만이라도 집안 정리하거나 가볍게 움직여보세요.
    
    주변에서도 "혈당 관리 시작하고 나서 식곤증이 줄었다"는 이야기는 꽤 들리는데, 대부분은 특별한 비법 때문이 아니라 식사 구성과 활동량이 같이 바뀐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처럼 식후 걷기부터 실천하고 계신 건 좋은 방향 같습니다.
    생각보다 혈당 관리는 대단한 비법보다 작은 습관들이 모여서 차이를 만드는 경우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