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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6가지 공유합니다

혈압 낮추는 생활습관 6가지 공유합니다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가장 놀랐던 건 혈압이 예전보다 높게 나왔다는 점이었어요. 특별히 아픈 곳도 없고 두통이나 어지럼증도 없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의사 선생님께서는 고혈압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더 무섭다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나니 '나중에 관리해야지'가 아니라 지금부터 생활습관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저처럼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고 처음 혈압 관리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는 회사와 집을 오가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운동할 시간도 부족했고, 식사는 대부분 외식으로 해결했어요. 국물까지 남김없이 먹는 편이었고, 커피도 하루 두세 잔은 기본이었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야식을 먹는 습관도 있었고요.

솔직히 그동안은 '아직 괜찮겠지'라는 생각이 컸어요. 그런데 혈압은 몸이 괜찮다고 느껴질 때도 조금씩 올라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활을 하나씩 돌아보기 시작했어요.

 

처음부터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는 않았어요. 대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첫 번째, 국물은 절반만 먹었어요.
찌개나 국을 끊는 건 어려워서 국물만 남기는 습관을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몇 주 지나니 오히려 그게 익숙해졌어요.

 

두 번째, 식후 20분 걷기를 시작했어요.
헬스장 등록 대신 점심이나 저녁 식사 후 동네를 천천히 걸었어요. 부담이 적어서 꾸준히 하기 좋았어요.

 

세 번째, 가공식품을 조금 줄였어요.
햄이나 소시지, 라면처럼 나트륨이 많은 음식은 횟수를 줄이고 집밥을 먹는 날을 늘렸어요.

 

네 번째, 물을 자주 마셨어요.
커피를 마실 때마다 물 한 잔도 함께 마시는 습관을 들였어요.

 

다섯 번째, 잠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맞추려고 했어요.
늦게 자는 날이 이어지면 다음 날 컨디션도 좋지 않았고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취침 시간을 조금씩 앞당겼어요.

 

여섯 번째, 혈압을 기록했어요.
집에서 같은 시간에 혈압을 재고 간단하게 메모했어요. 기록을 해보니 짜게 먹은 다음 날이나 잠을 부족하게 잔 날은 수치가 조금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됐어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혈압은 특별한 사람만 관리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검진에서 처음 혈압이 높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해보니 혈압은 단기간에 확 낮추는 비법을 찾기보다 매일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했어요. 운동을 오래 하지 못하는 날도 있었지만 식후 20분 걷기만큼은 꾸준히 지키려고 했고, 외식을 하더라도 국물만 조금 덜 먹는 습관은 지금도 이어가고 있어요.

건강은 큰 결심보다 작은 습관이 더 오래 간다는 말을 이제야 실감하고 있어요. 혹시 건강검진에서 혈압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너무 걱정하기보다 오늘 한 가지 습관부터 바꿔보세요. 그 작은 변화가 몇 달 뒤에는 생각보다 큰 차이를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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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워니s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로
    실천하셨네요
  • 2민트홀릭
    건강검진이 오히려 생활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게 혈압 관리에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 k2023
    식후 20분 걷기 좋아요
    건강하세요
  • 프로필 이미지
    송쩡
    혈압을 기록하는건 좋은것같아요
    계속 잘 실ㅈ던하시길요
  • 열정남자
    오 좋은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