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023
다이어트할 때 제일 힘들었던 게 밥을 완전히 끊는 거였어요.
처음에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는 생각에 밥부터 줄였는데, 오히려 오래 못 가고 폭식으로 이어지는 날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은 양과 재료를 조금 바꿔서 먹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어요.
그중에서 자주 만들어 먹는 게 닭가슴살 김밥이에요.
일반 김밥처럼 밥을 많이 넣는 대신 밥 양은 줄이고, 닭가슴살과 계란, 채소를 듬뿍 넣어서 포만감을 채웠어요.
재료도 어렵지 않고 한 번 만들어두면 바쁜 날 간단하게 먹기 좋아서 자주 활용하고 있어요.
- 닭가슴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찢거나 잘라 준비해요.
- 계란은 얇게 부쳐 채 썰어줘요.
- 김 위에 밥을 얇게 펴고 준비한 재료를 올려 말아줘요.
- 마지막에 참기름을 아주 조금 바르면 고소한 맛이 살아나요.
대략 1줄 기준으로 350~400kcal 정도로 조절할 수 있고, 닭가슴살 덕분에 단백질 보충도 할 수 있어요.
예전에는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하면 맛없는 음식부터 떠올렸는데, 지금은 오래 유지하려면 먹는 즐거움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참는 방식보다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건강하게 바꾸는 게 저한테는 더 오래 유지하기 좋은 방법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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