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두부샐러드와 홍어와 잡곡밥

어머니가 오셔서 꽃 물을 갈고 있는데 갑자기 너무 배가 고프다 그러시더라고요. 아침에 약을 먹어야 되니까 시리얼과 우유 조금 드시고 오셨으니 배가 많이 고프셨나봐요 그래서 물 갈다가 밥 차려 드리다가 시간이 벌써 11시 반이 넘어가서 나도 그냥 같이 점심 먹으려고 내 샐러드 만들고 내밥도 차렸네요.

두부샐러드는 야채믹스 배추 로메인 콜라비 파프리카 양배추라페 두부2개 넣고 햄프씨드까지 뿌리고 조금 남은 와인식초드레싱 마저 다 뿌려서 통에 담아서 집에서 가져왔고 그걸 그대로 가게에 와서 접시에 담고 사과2쪽과 방울토마토 썰어 담고 블루베리 넣고 수제요거트1T도 두르고 시리얼 견과류까지 뿌려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엄마가 밥 먹는데 같이 앉아서 저도 샐러드 얼른 먹었답니다. 이때 집에서 가져온 내 저항성 전분 잡곡밥도 데워서 옆에 놔뒀지만 우선 샐러드부터 먹었어요.

엄마는 외삼촌이 만들어 놓은 해놓은 밥에다가 집에서 내가 갖고 온 반찬 그리고 홍어까지 내서 맛있게 드셨답니다 삼촌이 만들어 놓은 미역국도 끓였는데 국도 끓기 전에 엄마가 식사를 다 마치셨네요. 그 국은 내가 먹었답니다.ㅋㅋ

점심은 두부샐러드와 홍어와 잡곡밥

샐러드 다 먹고 밥 먹을 때 미역국 내고 있는 반찬들 조금 정리해서 사진 찍었네요. 오늘 아침 700g이 쪄서 너무 놀래서 밥을 너무 조금 갖고 왔나봐요. 막상 데우니 밥이 너무 작아 보여요.😅 미역국은 외삼촌이 북어 껍질로 끓이셨는데 시원하고 괜찮더라고요. 국물은 안 먹고 미역만 건져 먹었답니다. 홍어도 초장 같은 양념장 찍어서 잘 먹었구요. 홍어도 한 서너 점 먹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입안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가게라 먹는데도 좀 추웠지만 오히려 그래서 삭힌 향도 덜 나고 홍어가 잘 들어갔더라고요. 내가 홍어는 먹지만 홍어삼합을 더 좋아하고 많이 삭힌 홍어는 그렇게 선호하지 않거든요. 이번 홍어는 중간 정도의 삭힘인데 나중에 먹은 홍어는 좀 더 삭혀져 있는 거 같았어요. 그런데 너무 차니까 삭힌 느낌이 덜 나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점심은 두부샐러드와 홍어와 잡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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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마음그릇
    우와  홍어가 있군요 홍어 삼합으로 드시면 더 맛있지요
    어머님이 편찮으신가 봅니다
    효녀시네요. 건강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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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어제 홍어삼합으로 먹었답니다. 근데 수육고기가 없어서 냉동실에 있는 삼겹살 구워 가지고 신김치 홍어 삼겹살 먹었어요. 오늘은 가게에 홍어만 있어서 홍어만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어요. 어머니가 목포분이라 우리 외가 쪽은 다 홍어을 좋아하고요. 저도 홍어를 좋아하는 편이에요. 
      우리 집은 꽃집을 하는데 어머니의 고질병인 허리가  도져서 힘들어하세요. 오늘도 꽃 정리하고 점심 먹고 들어가셨어요. 그래도 못 나오실 줄 알았는데 나와서 다행이랍니다.
  • 레몬그린
    건강한 식사 하셨네요
    날이 추울수록 따뜻한 식사 잘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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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집에서 가져간 저항성 전분 잡곡밥에 가게에 있는 홍어까지 맛있는 음식 챙겨서 잘 먹었답니다. 그렇게 먹고 살도 안쪄서 되게 잘 먹은 것 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