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할 때 치팅데이를 정해두는 게 더 도움이 될까요?

식단 조절을 오래 하다 보면
한 번쯤은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오히려 치팅데이 때문에 식단이 무너진다고도 하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도 입터짐이 시작될까봐 너무 걱정 돼요

다이어트할 때는 치팅데이를 계획적으로 가져가는 게 좋은 건지
아예 안 만드는 게 더 나은 건지 궁금합니다

3
0
hub-link

지금 식단 기록을 주제로 13.2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3
  • 멍청이3
    치팅데이 정해 두는 게 길게 보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힘들어서 포기하는 게 문제인데 적절히 치팅데이 정해 놓으면 심리적 불안감과 힘듦이 줄어들어서 장기적으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 블루베리
    간호조무사
    답변수 312채택률 6%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식단을 오래 하다 보면 치팅데이에 대한 고민이 한 번쯤은 꼭 생기죠.
    특히 입터짐이 걱정되는 분들은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더 고민이 되실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치팅데이가 도움이 되는 분도 있고, 오히려 식단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팅데이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정답이라기보다 개인 성향에 따라 접근이 달라져야 합니다.
    
    현재 입터짐이 걱정될 정도로 식욕이 쌓여 있는 상태라면 하루 종일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보다는 계획된 치팅밀이 더 적합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치킨, 피자, 햄버거처럼 먹고 싶은 음식을 한 끼 정도 즐기고 다음 끼니부터 원래 식단으로 돌아오는 방식입니다.
    
    반대로 "오늘은 치팅데이니까 먹고 싶은 거 다 먹자"라고 시작하면 심리적으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다음 날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오래 성공하는 분들은 치팅데이보다 유연한 식단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식단 안에서 가끔 디저트, 초콜릿, 빵, 외식을 포함시키면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먹는 날 자체가 아니라 먹고 난 뒤 원래 패턴으로 돌아올 수 있느냐입니다.
    
    만약 과거에 치팅데이 후 폭식으로 이어진 경험이 있다면 현재는 치팅데이보다 치팅밀이 더 안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이어트는 완벽하게 참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도 조절하면서 오래 지속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처럼 입터짐을 걱정하고 계신다면 "한 달에 한 번 치팅데이"보다 "계획된 한 끼 외식" 정도로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방식이 식단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폭식 위험도 훨씬 낮은 편입니다.
  • 파인
    저는 치팅데이 정해두면 오히려 그날만 기다리다가 폭식하게 되더라고요ㅋㅋ 그래서 아예 없애고 먹고 싶으면 소량만 허용하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그게 더 오래 유지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