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팅데이는 저도 찬성과 반대가 만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스트레스 해소나 심리적 재충전에 큰 도움을 주더라고요. 하다 보면 너무 단조로운 다이어트 때문에 의욕 떨어지기 쉬운데, 치팅데이가 맞으면 기분 전환하면서 다시 잘할 힘을 주니까요. 하지만 자주 하거나 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게 문제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치팅데이를 너무 엄격하게 정하지 않고, 몸 상태나 마음 상태를 보면서 너무 자주 혹은 무리하게 먹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편이에요.
2민트홀릭
운동처방사
답변수 488채택률 3%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치팅데이는 “무조건 좋다 / 무조건 나쁘다”로 나뉘기보다는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는 방식이에요
우선 신체적으로 보면
치팅데이(과식)가 들어가면
혈당과 인슐린이 크게 올라가고
글리코겐이 채워지면서 체중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수 있고
다음날에는 그 영향으로 식욕이 더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단 음식이나 탄수화물 위주로 많이 먹은 경우
뇌가 “더 원한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다음날 식욕이 더 커지는 패턴이 생기기 쉬워요
그래서 질문 주신 것처럼
스트레스는 줄어드는데 식욕은 올라오는 상황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냐 독이냐는
“빈도 + 양 + 다음날 관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도움이 되는 경우
→ 일주일에 1회 이하, 과식이 아니라 “조금 더 먹는 정도”
→ 다음날 바로 평소 식단으로 복귀
독이 되는 경우
→ 폭식처럼 많이 먹고 다음날까지 이어지는 경우
→ “망했으니까 계속 먹자” 패턴이 생기는 경우
정리하면
치팅데이는 스트레스 관리용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식욕 조절 시스템이 흔들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치팅데이”보다는
“조금 더 먹는 날(리피드)”처럼 가볍게 가져가는 방식을 더 많이 추천드리기도 합니다~
블루베리
간호조무사
답변수 464채택률 4%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치팅데이 하고 나면 오히려 다음날 더 배고프고 음식 생각이 많아지는 느낌, 생각보다 정말 흔해요.
실제로 평소보다 많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단 음식을 먹으면 혈당 변화가 커지면서 다음날 허기가 더 빨리 오거나 식욕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어제 먹어서 당분간 괜찮겠지"보다 "왜 더 먹고 싶지?"라는 느낌을 받는 분들도 많고요.
그렇다고 치팅데이가 무조건 나쁜 건 또 아니에요. 계속 참기만 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결국 한 번 무너졌을 때 더 크게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하루 종일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보다는 먹고 싶은 메뉴 한 끼 정도를 즐기는 치팅밀 형태로 가져가는 분들이 많아요. 심리적인 만족감은 챙기면서 몸에 주는 부담은 줄일 수 있어서요.
결국 치팅데이가 도움이 되는지 독이 되는지는 치팅 자체보다 그 다음 행동에 더 달려 있는 것 같아요.
먹은 다음날 죄책감 때문에 굶거나, 반대로 "이미 망했다" 하고 며칠 더 이어지는 게 오히려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맛있게 먹고, 다음 끼니부터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원래 루틴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의외로 그게 가장 오래 가고 성공 확률도 높더라고요.
워니s
계획적인 치팅데이는 다이어트에 도움 돼요.
랩틴은 포만감 증가, 식욕감소, 대사유지에 도움되는 호르몬으로 장기간 식사량이 줄어들면 랩틴 분비가 감소해 식욕이 커지고 체중 감량 속도가 둔화될 수 있어요
폭식을 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먹는다면 랩틴 감소로 인해 생긴 스트레스와 식욕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죠
치팅데이에 중요한 것은 지방 위주 폭식보다 적절한 탄수화물 보충인데요
탄수화물은 근육 글리코겐 회복, 운동 수행 능력 향상, 식욕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치팅데이라고 해서 마음껏 먹는 것이 아니라 대사와 식욕을 안정시키고 다이어트를 오래 지속하기 위한 날로 만드시면 다음 날 식욕 올라오는 느낌이 덜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