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신 신랑이랑 점심 먹었어요.

아들 때문에 우울하시고 상처받으신 울남편이랑 맛있는 샤브샤브 먹었어요. 속상해서 낮술도 한잔 하시고 다른때 같으면 못먹게 했을텐데 오늘만은 봐쥐야죠.

 

기대하고 있던 아들이 운동을 그만둔다고 하니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라네요.

이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걱정이 앞서네요.

 

자식이니 아들이 선택하는대로 응원해 주자고 했지만 아직 쉽게 받아들이질 못하네요. ㅠㅠ

 

진짜 힘드네요.

우울하신 신랑이랑  점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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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투비니
    맛있는 거 드시고 마음 푸세요.
    가족이니까 진짜 더 마음이 아프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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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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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니까  실망스러워도 이해하고 보듬어 주어야 하는데  그게 참 힘든건가봐요.
    시간이 해결해 줄거라 믿어요.
  • 서인우
    에고..아들이 운동으로 진로를 잡고 오래 했었나보네요..부모님 입장에선 내색도 제대로 못하고...힘들죠..;;조금 더 아들을 지켜 봐 주실 수 밖에요...참 제일 중요한 순간엔 내 아이지만 부모가 선택권을 내세우지는 못하겠더라구요..;;두 분..힘 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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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rink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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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해요. 저는 아이가 후회없는 선택을 하도록 좀 지켜보고 싶은데 아빠는 운동을 했던 사람이라  쉬면 못한다고 생각하네요.
  • 소나무숲나무
    아고 힘든 상황이군요 잘 위로해주세요
    다 길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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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뒤 땅이 더 굳어질거라 믿고 기다려야죠. 분명히 해는 뜨는법이니까요.
  • 쩡우엄마
    맛있는 샤브샤브 드시고
    기분푸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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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풀릴것 같지는 않아요.  마음 비우기가 쉽지는 않을거예요. 넘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 주니엄마
    아드님과 남편분 사이에서 힘드시겠어요
    저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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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게요. 누구편도 들어줄수 없는 입장이라  차라리 답이 있으면 좋겠어요.
  • 반달진
    에공ㅜㅜ 아들에 대한 기대가 크셨나 봐요
    그래도 본인이 선택한 거니 어쩔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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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요. 아들 인생을 대신 살아줄수는 없는거니까  하루빨리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 주면 좋겠어요.
  • 헤헤헤하
    아드님 사춘기이신가요
    제가 요즘 그렇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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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2예요. 사춘기가 왔겠지만 집에서는 전혀 달라진게 없는데  나름 자기 진로에  회의가 들었나봐요.
  • 로블ㅎ
    에고 아드님때문에 상처를 받으셨균요 ㅠ 맛있는거 드시고 푸셨움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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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를 왕창하고 있다가 아이가 그만하겠다고 하니 감당하기가 좀 힘든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