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사 후 식욕 감소, 두통, 냄새 과민이 한꺼번에 오셨군요. 어제부터 물은 평소만큼 넘기고 계실까요?
세 가지 모두 초기에 전형적인 반응입니다. 메스꺼움은 관련된 주요연구인 SURMOUNT-1 연구에서 24~33%가 겪었고, 주사 후 24~48시간에 가장 심했다가 2~4일에 걸쳐 가라앉습니다. 두통은 약보다 식사량과 수분이 동시에 줄어든 탈수인 경우가 많습니다. 물은 하루 1.5~2L를 식간에 나눠 드시고, 단백질은 한 끼에 몰지 말고 5~6회로 쪼개 드세요.
다만 물도 못 삼킬 정도의 구토, 24시간 넘게 지속되는 구토, 등으로 뻗치는 심한 복통은 적응 과정이 아닙니다. 그때는 바로 처방받은 병원에 연락하셔야 합니다.
바비걸
첫 주사 맞고 하루 지나면서 식욕이 거의 사라지고, 두통이나 음식 냄새에 메슥거림이 생기는 건 흔히 보고되는 초기 반응이에요. 보통은 첫 몇 주 동안 몸이 약물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트1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부작용 무서워서 아직 고민만 하고있는데
윤아쌤
영양사
답변수 120채택률 14%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호러 어택님 안녕하세요, 윤아쌤이에요!
첫 주사 맞으신 지 하루 만에 벌써 여러 증상 겪고 계시네요. 낯설고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증상들 전부 다 흔하게 나타나는 초기 반응이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식욕 감소는 GLP-1 계열 약물의 핵심 작용이라 첫날부터 나타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워요. 두통도 초반 흔한 증상 중 하나인데, 보통 혈당 변화나 수분 섭취 부족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물을 평소보다 의식적으로 더 드시면 완화되는 경우가 많아요. 특정 음식 냄새에 메슥거리는 것도 위 배출 속도가 느려지면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이에요.
이 증상들은 보통 1~2주 안에 몸이 적응하면서 점차 완화돼요. 다만 사람마다 적응 기간이 조금씩 달라서, 어떤 분은 며칠 만에 편해지고 어떤 분은 2~3주까지 가기도 해요.
버티시는 동안 도움 되는 방법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한 번에 많이 드시려 하지 마시고 소량씩 자주 드시는 게 훨씬 편해요. 냄새에 예민해지신 상태니까 뜨겁고 향이 강한 음식보다는 미지근하거나 차갑고 담백한 음식이 그나마 잘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두통은 카페인 금단이랑 겹칠 수도 있으니 평소 커피 드시던 분이면 그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고요.
단백질 챙기신 건 정말 잘하신 거예요. 식욕 없는 상태에서 그게 제일 어렵거든요. 고체 음식이 힘드시면 그릭요거트나 두유, 단백질 셰이크처럼 마시는 형태로 접근하시면 훨씬 수월하게 채우실 수 있어요.
다만 두통이 너무 심하거나, 메스꺼움이 식사를 거의 못 할 정도로 심하시거나, 구토가 반복되시면 참지 마시고 처방받으신 병원에 바로 문의하시는 게 좋아요. 이런 경우는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도 있거든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초반 적응기가 지나면 훨씬 편해지시는 분들이 많아요. 오늘 하루 어떻게 버티고 계신지, 물은 충분히 드시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워니s
첫 주사를 맞고 증상이 바로 나타나셨네요
주사를 맞고 나면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들이에요
2~4일 정도 되면 가라앉는 편이고 두통은 탈수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챙겨드세요
2민트홀릭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마운자로 첫 주사를 맞고 하루 만에 여러 증상이 나타나면
“이게 괜찮은 반응인지, 계속 이렇게 힘든 건 아닌지” 걱정되실 수 있어요.
말씀하신 식욕 감소, 메스꺼움, 특정 음식 냄새에 예민해지는 느낌, 두통 같은 증상은
초기에 몸이 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분들이 있는 증상입니다.
특히 식욕이 갑자기 줄어들면
평소 먹던 양이 부담스럽게 느껴지고
음식 냄새만으로도 속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억지로 한 끼를 많이 먹으려고 하기보다
조금씩 나눠서 먹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백질도 한 번에 많은 양을 채우려고 하면 더 힘들 수 있어서
계란, 두부, 그릭요거트, 생선, 단백질 음료처럼
먹기 편한 형태로 조금씩 챙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식사량이 줄어드는 시기에는 수분 섭취가 부족해지면서
두통이나 피로감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물도 의식적으로 챙겨주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구토가 반복되거나 물도 마시기 힘든 정도, 심한 복통 같은 증상이 있다면
참고 버티기보다는 처방받은 병원에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며칠은 몸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어요.
무조건 적게 먹는 것보다 몸 상태를 보면서 필요한 영양을 조금씩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비걸
맞아본 사람의 생생한 후기네요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첫 주사를 맞고 하루 만에 몸의 변화가 느껴지면 “이게 정상인가?” 싶어서 걱정될 수 있어요. 특히 식욕이 갑자기 줄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 냄새에도 속이 불편해지는 경험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마운자로 초기에는 위 배출 속도가 느려지고 포만감이 커지면서 음식 생각이 줄거나,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느낌이 생길 수 있어요. 메스꺼움, 더부룩함, 속 불편함, 두통 같은 증상을 이야기하는 분들도 있고요.
다만 너무 못 먹는 상태가 오래 이어지는 건 조심해야 해요. 식욕이 없더라도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단백질은 조금씩 나눠서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이 먹으려고 하면 더 힘들 수 있어서 계란, 두부, 그릭요거트, 부드러운 생선처럼 부담 적은 음식부터 시도해보는 것도 좋아요.
또 물 섭취가 부족하면 두통이나 몸이 무거운 느낌이 더 심해질 수 있어서 수분도 신경 써주세요.
보통 초반 증상은 몸이 적응하면서 점차 줄어드는 경우가 많지만, 계속 아무것도 먹기 어렵거나 물도 마시기 힘든 정도라면 참고 버티기보다는 처방받은 병원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처음 며칠은 “얼마나 많이 먹느냐”보다 “조금이라도 필요한 영양을 넣어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무리해서 평소 식사량을 채우려고 하기보다는 몸 상태를 보면서 천천히 적응해가시면 좋겠습니다.
현타온 쿼카
저는 첫 주에 갈증이 엄청나게 심했어요. 물을 많이 마셔도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전해질 음료를 챙겨 마시니까 훨씬 나아졌어요. 두통도 수분 부족이랑 관련 있을 수 있어서 전해질 꼭 챙겨보세요!
따이어터
두통이 수분 부족 때문일 수도 있군요! 전해질 음료 챙겨봐야겠어요.
서영예준맘
첫 주에 이런 증상이 오는 거 정말 흔한 경험이에요! 저도 냄새만 맡아도 속이 안 좋았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억지로 한 끼를 채우려 하지 말고 몇 입씩 자주 먹는 방식이 훨씬 편했어요. 물도 꾸준히 챙겨 드시고요. 며칠 지나면 확실히 나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