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만 주는 건지 음식에 대한 관심 자체가 바뀌는 건지 궁금하신 거군요. 혹시 지금 투약 중이신가요, 아니면 시작 전이실까요?
둘 다 일어납니다. 이 약은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늘리는 동시에, 뇌에서 음식 생각이 반복해서 떠오르는 것 자체를 줄입니다. 그래서 기름지거나 단 음식이 예전만큼 당기지 않는다는 분이 많습니다. 다만 반응 편차가 커서 먹는 양만 주는 분도 있습니다.
입덧 같은 느낌은 취향 변화라기보다 위 배출이 늦어져 생기는 메스꺼움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름진 음식과 탄산, 술을 피하고 하루 5~6회로 나눠 드시면 한결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