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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맞으면 식욕이 정말 눈에 띄게 줄어드나요?

요즘 마운자로 알아보고 있는데 제일 궁금한 게 식욕 부분입니다.

단순히 배가 덜 고픈 정도인지
아니면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도 별로 생각이 안 날 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평소에 식사량도 많은 편이지만 중간중간 간식을 찾는 습관이 더 문제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저녁 먹고 나서 과자나 빵 같은 게 계속 생각나는 편이라
마운자로를 사용하면 이런 식욕까지 실제로 줄어드는지가 궁금하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먹는 양이 확실히 줄었다는 사람도 있고
생각보다 별 차이를 못 느꼈다는 사람도 있어서 더 헷갈립니다.

처음부터 식사량이 확 줄어드는 건지
아니면 사용하면서 서서히 달라지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혹시 실제로 마운자로 사용해보신 분들은
배고픔 자체가 줄었는지, 아니면 먹고 싶은 생각이 줄었는지 어떤 변화가 가장 먼저 느껴졌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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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운자로를 주제로 3.9천명이 이야기 중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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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507채택률 8%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저녁 뒤 과자·빵이 계속 생각나는 쪽이 오히려 마운자로에 더 잘 반응하는 부분입니다. 이 약은 위를 천천히 비우게 해서 배부름을 오래 가게 하는 동시에 뇌의 음식 보상 회로에도 작용하는데, 실제로 쓰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변화가 배고픔이 준 것보다 먹고 싶다는 생각이 덜 든다는 쪽이에요. 연구에서도 특정 음식에 대한 갈망 점수가 체중이 눈에 띄게 줄기 전부터 먼저 떨어지는 것으로 나옵니다. 다만 시작 용량 구간에서는 이 변화가 약하게 느껴지는 게 보통이고 대부분 한두 단계 올린 뒤부터 확실해지니, 첫 달에 별 차이가 없다고 판단을 서두르지 마세요. 그리고 이 효과는 약을 쓰는 동안에만 유지되기 때문에, 식욕이 눌려 있는 이 기간에 저녁 이후 간식을 대신할 행동을 하나 붙여 두시면 나중에 훨씬 수월합니다.
  • 다이어트
    마운자로는 단순히 배만 부르게 하는 게 아니라, 뇌에 작용해서 음식을 향한 집착 자체를 확 줄여줍니다!
    
    실제로 맞으신 분들 후기 보면 배고픔이 줄어드는 것보다 식후에 과자나 빵 생각나던 '가짜 배고픔'이나 입심심함이 사라지는 걸 먼저 체감하신다고 해요. 좋아하는 음식도 막상 보면 별 생각 안 나고 무덤덤해진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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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블리베이지
    초기 저용량에서는 별 변화가 없다가 증량하면서 식욕이 확 떨어진다고 하시더라구요~!!
    반대로 처음부터 식사량이 크게 줄기도하니까 저용량부터 시작하셔도 문제없으실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