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소 6개월은 잡으셔야 하고, 목표 체중에 닿은 뒤에도 바로 끊지 않는 것이 요요를 막는 핵심입니다. 이 약들은 첫 4~8주가 용량을 올리며 적응하는 구간이라 실제 감량이 붙는 건 두 달째부터이고, 체중이 확실히 꺾이는 구간이 대략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예요. 그래서 3개월만 쓰고 중단하면 용량을 올리다가 끝난 셈이 되어 되돌아오는 폭이 오히려 가장 큽니다. 중단하고 1년이 지나면 빠졌던 체중의 3분의 2 정도가 돌아오는 게 흔한데, 이 차이를 만드는 건 약을 몇 달 맞았느냐보다 그동안 식사량과 운동 습관이 실제로 바뀌었느냐입니다. 목표에 닿으시면 끊기보다 용량을 한 단계 내려 2~3개월 유지하시면서 그 사이 단백질과 근력운동을 자리잡게 하시고, 최종 중단 시점은 처방하신 선생님과 체성분을 함께 보면서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