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로고

운동 쉬는 날인데 괜히 스스로 눈치 보이고 죄책감 들어요

원래 휴식도 필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쉬는 날이 되면

운동을 안 했다는 이유로 괜히 찝찝하더라고요

스스로 눈치 보이고 이래도 되나 싶은 죄책감도 들어요

이런 스트레스 받느니 그냥 쉼 없어 쭉 달리는게 나을까요?

0
0
hub-link

지금 운동을 주제로 48.6만명이 이야기 중

댓글4
  • 프로필 이미지
    윤아쌤
    영양사
    답변수 25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이 마음 너무 공감돼요ㅠㅠ 저도 운동 처음 시작했을 때 쉬는 날만 되면 '이러다 다 무너지는 거 아냐?' 싶어서 괜히 불안했거든요ㅋㅋㅋ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쉬는 날은 진짜 진짜 중요해요! 쉼 없이 달리는 게 절대 답이 아니에요. 오히려 운동 효과를 떨어뜨리는 길이거든요.
    
    왜 쉬어야 하는지부터 말씀드릴게요!
    
    운동하면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요. 이 손상이 '회복'되면서 근육이 더 강해지는 거거든요. 근데 회복이 일어나는 시간이 바로 쉬는 날이에요. 운동만 계속하면 손상만 쌓이고 회복이 안 돼서 오히려 근육이 줄어들고 체력도 떨어져요ㅠㅠ
    
    특히 근력 운동 하시는 분들은 같은 부위 운동을 매일 하시면 효과가 반감돼요. 한 부위당 48~72시간 회복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호르몬 측면에서도 중요해요. 쉼 없이 운동하면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높게 유지되는데, 이게 오히려 살을 더 찌게 하고 근육을 깎아요. 다이어트에도 안 좋고 건강에도 안 좋은 거예요!
    
    운동 안 한다고 살이 갑자기 찌지 않아요! 하루 이틀 쉰다고 그동안 만든 근육이 사라지지 않거든요. 오히려 회복된 몸으로 다음 운동 가시면 효율이 훨씬 좋아져요~
    
    찝찝하실 때 이렇게 해보세요!
    
    완전히 안 움직이는 게 부담스러우시면 '액티브 레스트(가벼운 활동)'를 해보세요. 산책 30분, 스트레칭, 가벼운 요가, 폼롤러로 마사지 같은 거요. 강도 낮은 활동은 회복을 오히려 도와줘요. 안 움직이는 것 같지만 사실 회복 운동인 거죠ㅎㅎ
    
    저도 운동 쉬는 날엔 동네 한 바퀴 산책하거나 집에서 가벼운 스트레칭 정도만 해요. 이렇게만 해도 '오늘 하루 그냥 보낸 거 아니야' 싶어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그리고 쉬는 날을 '게으른 날'이 아니라 '회복하는 날'로 인식 전환해보세요. 운동도 잘하고 회복도 잘하는 게 진짜 잘하는 거거든요. 프로 운동선수들도 일주일에 1~2일은 무조건 쉬어요~~
    
    스케줄로 정해두시면 죄책감이 덜해요. '월·수·금 운동, 화·목·토 휴식, 일요일 가벼운 산책' 이런 식으로 미리 정해두시면 '오늘은 쉬는 날이니까 안 하는 게 맞아'라고 생각하기 쉬워져요!
    
    쉼 없이 달리는 건 단거리 전략이에요. 다이어트랑 체력 관리는 장기전이라 페이스 조절이 진짜 중요해요. 지금처럼 죄책감 갖고 가시면 어느 순간 번아웃 와서 운동 자체를 놓게 되시거든요ㅠㅠ
    
    지금처럼 일주일에 1~2일 정도는 마음 편히 쉬세요! 그게 더 오래, 더 건강하게 가는 길이에요ㅎㅎ
    
    혹시 평소 운동 루틴이 어떻게 되실까요?
  • 워니s
    가끔씩 운동도 쉬어 주면 좋긴 한데 그게 스트레스가 된다면 오히려 안 좋은 것 같아요. 
    본인이 감당할 수 있을 정도라면 쉬지 않고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블루베리
    간호조무사
    답변수 402채택률 5%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저도 운동 꾸준히 하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이런 고민 정말 많이 하시더라고요.
    
    분명 휴식이 필요하다는 건 아는데, 막상 쉬는 날이 되면 괜히 불안하고 운동을 빼먹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요.
    
    근데 신기한 게 운동 효과는 운동할 때만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휴식하면서 회복되는 과정에서도 만들어지거든요.
    
    오히려 계속 달리기만 하면 피로가 누적돼서 운동 능력이 떨어지거나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휴식은 운동을 안 하는 날이 아니라 다음 운동을 위한 준비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쉬면 뒤처지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하루 쉬고 나면 몸이 훨씬 가볍고 운동도 더 잘되는 날이 많더라고요.
    
    만약 완전히 쉬는 게 불안하다면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정도만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중요한 건 운동을 안 해서 죄책감을 느끼는 게 아니라, 몸이 회복할 시간을 주고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하는 사람일수록 휴식을 게으름이 아니라 운동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2민트홀릭
    운동처방사
    답변수 424채택률 4%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해오신 분들일수록 오히려 휴식에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쉬면 감량이 멈추는 거 아닐까?"
    "괜히 나태해지는 거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면서 쉬는 날인데도 마음은 편하지 않은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운동에서 휴식은 게으름이 아니라 운동의 일부입니다
    
    근육은 운동할 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하는 과정에서 적응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휴식 없이 계속 달리는 것이 꼭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오히려 충분히 쉬지 못하면 피로가 쌓이고
    운동 효율이 떨어지거나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그리고 휴식이라고 해서 꼭 하루 종일 누워만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몸을 편하게 움직이는 정도만 해도 충분한 회복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오래 운동하시는 분들을 보면
    운동하는 날만큼 쉬는 날도 계획적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식이 있어서 다음 운동을 더 잘할 수 있는 것이지
    휴식 때문에 운동 효과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쉬는 날이 생겼을 때는
    "오늘은 운동을 안 했다"가 아니라
    "오늘은 회복하는 날이다"라고 생각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오래 가는 다이어트와 운동은
    매일 전력 질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운동과 휴식을 균형 있게 가져가는 사람이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