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쩡
식사 후 갑자기 몰려오는 졸음, 혹시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간단한 움직임이 바로 '뒤꿈치 들기(카프레이즈)' 운동입니다.
방법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앞꿈치는 바닥에 고정한 채 뒤꿈치만 최대한 높이 들었다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양팔은 리듬감 있게 앞뒤로 교차하며 1분에 50~60회 정도, 총 10분간 5세트를 진행하는 방식이에요.
이 동작이 주목받는 이유는 종아리 근육에 있습니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큰 근육량을 갖고 있는데, 식후 이 근육을 움직여주면 혈액 속 포도당이 근육으로 더 빠르게 흡수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연구에서도 식후 가벼운 걷기나 종아리 운동 같은 저강도 움직임이 식후 혈당 상승 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뒤꿈치들기 운동이 혈당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식사후 걷기를 하거나 제자리 걷기, 제자리에서 뒤꿈치 들기까지 잘 하고 있습니다. 서 있는 자리 어디서든 할수 있어서 크게 어렵진 않습니다. 10분동안 꽤 많이 해야되겠더라구요 상태보며 슬슬 늘려가야될꺼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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