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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칼로리와 식사 만족감 사이에서 늘 갈등

칼로리는 비슷하게 맞췄는데도
어떤 날은 식단 유지가 쉽고 어떤 날은 계속 먹고 싶어집니다.

생각해 보니 포만감보다 만족감 차이 때문인 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다이어트는 단순 칼로리 계산보다
식사의 만족도도 꽤 중요하다 생각하고 먹다보면 칼로리가 높아지고

칼로리를 낮추다보면 배고픔에 허덕이고

늘 이 둘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여러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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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
  • 이야기
    다이어트의 최대 고비는 배고픔이 아니라 '입 터짐(가짜 허기)'인데, 이건 백날 칼로리만 맞춘다고 해결되지 않거든요.
    
    뇌가 느끼는 '식사 만족도(Hedonic Satiety)'가 채워지지 않으면, 아무리 칼로리를 채워도 몸은 계속 무언가를 갈구하게 됩니다.
  • 블루베리
    간호조무사
    답변수 421채택률 5%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이건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고민인 것 같아요.
    
    칼로리를 비슷하게 맞췄는데도 어떤 날은 식단이 편하고, 어떤 날은 하루 종일 음식 생각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실제로 다이어트는 칼로리만의 문제가 아니라 포만감과 만족감이 함께 작용합니다.
    
    배는 부른데 뭔가 먹고 싶은 경우가 있고, 반대로 양은 많지 않았는데도 만족스러워서 음식 생각이 거의 안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칼로리만 보고 식단을 구성하면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으면서 칼로리는 낮췄는데 계속 음식 생각이 난다면 결국 어느 순간 폭식이나 입터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반대로 만족감을 챙기겠다고 고칼로리 음식 위주로 먹으면 감량 속도가 느려지거나 체중이 정체될 수 있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찾는 지점이 바로 균형입니다.
    
    단백질은 충분히 챙기고, 채소도 먹고, 적당량의 탄수화물도 포함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도 조금은 넣는 방식이 가장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밥을 완전히 빼기보다 적당히 먹기, 디저트를 완전히 금지하기보다 계획해서 소량 먹기, 외식을 포기하기보다 양 조절하기 같은 방법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만족도를 무시하면 식단이 힘들고, 만족도만 따라가면 칼로리가 높아지는 딜레마는 누구나 겪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는 "가장 완벽한 식단"을 찾는 과정보다 "내가 스트레스 없이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식단"을 찾는 과정에 더 가깝습니다.
    
    오히려 잘 감량하고 오래 유지하는 분들은 극단적으로 참기보다 만족감과 칼로리 사이에서 본인만의 적정선을 만들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미리
    저도 완전 똑같아요ㅠ 칼로리 같아도 닭가슴살 먹은 날이랑 김밥 한 줄 먹은 날이랑 포만감이 천지차이더라고요. 결국 단백질 비율을 올리고 나서야 좀 나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