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활동량이 많은 편인데 나이가 들면서 예전만큼 소화가 잘되지 않는 느낌입니다.
전에는 한 끼에 먹던 밥 양을 그대로 먹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그 정도로 먹으면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기존 식사량의 85% 정도만 먹게 됩니다.
그런데 식사량을 줄이니 체중이 조금씩 빠지고, 몸을 보면 지방만 빠지는 게 아니라 근육량도 같이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살이 빠지지 않게 다시 식사량을 늘려보려고 해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소화가 더 안 되고, 다음 끼니까지 부담스러워서 결국 제대로 못 먹는 날도 있습니다.
운동량은 유지하고 싶은데 먹는 양이 줄다 보니 기운도 예전 같지 않고, 특히 하체 쪽이 더 얇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한 끼 양을 억지로 늘리기보다 식사를 조금씩 나눠 먹는 방식이 나을지, 부담 없이 칼로리와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음식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소화가 불편할 때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소량씩 자주 먹는 방식이 권장되기도 하더라고요.
나이가 들면서 식사량이 줄고 의도치 않게 체중이나 근육이 빠지면, 어떤 식으로 식단, 식습관을 바꿔야 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계속 체중이 빠지는 경우에는 단순 소화력 문제로 넘기지 말고 검사를 받아봐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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