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많이 상용화된 약이 아니라 정확히 부작용이 나오는 상태가 아닌 거 같아요.
의사 선생님들은 마운자로의 장기 처방의 경우에 근손실 및 췌장염 및 담낭염 가능성이 있다 하니
가능하면 마운자로가 나아 보이기는 해요.
윤아쌤
영양사
답변수 56채택률 2%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기춘이530707님 이번엔 장기 복용 얘기시네요! 윤아쌤이에요~ 요요 무서워서 계속 맞겠다는 친구분 마음도 이해가 돼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 얘기 종종 듣거든요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약 다 원래 설계 자체가 장기 사용을 전제로 만들어진 약이에요. 당뇨약이나 혈압약처럼 만성질환 관리 목적으로 개발됐거든요. 그래서 몇 달만 반짝 쓰고 끊는 약이 아니라 필요하면 몇 년씩 이어가는 경우도 실제로 많아요.
임상시험에서도 위고비는 2년 넘게, 마운자로도 비슷한 기간 사용한 데이터가 있어요. 그 기간 동안 심각한 안전성 문제 없이 체중 유지 효과가 지속됐다는 결과가 나왔고요. 그래서 의료진들도 장기 사용 자체를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분위기예요.
다만 장기로 쓰실 땐 신경 쓰셔야 할 부분들이 있어요. 가장 흔한 게 근손실이랑 영양 결핍이에요. 식욕이 오래 눌려있으니까 단백질이나 미량영양소 부족이 누적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담석 같은 담낭 관련 문제도 장기 사용자에서 상대적으로 더 보고되는 편이라 이 부분은 담당 선생님이 정기적으로 체크해주셔야 해요.
드물지만 췌장염 위험도 주의 항목으로 꼽히고, 동물실험에서 갑상선 종양 관련 신호가 있어서 갑상선수질암 가족력 있으신 분들은 처방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도 있어요.
요요 무서워서 계속 맞겠다는 친구분 얘기는 사실 의학적으로도 일리가 있는 접근이에요.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보는 관점에서는 약을 끊으면 다시 체중이 늘어나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서, 오히려 계속 유지하는 게 전략적으로 맞다고 보는 시각도 많아요. 혈압약을 평생 먹는 것처럼요.
다만 장기 사용하실 거면 그냥 맞기만 하시는 것보다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랑 영양 상태, 근육량 체크하시면서 가시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부작용을 미리 잡을 수 있거든요.
정리하면 장기 사용 자체는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고, 그 기간 동안 검진이랑 영양 관리를 같이 챙기시는 게 핵심이에요. 친구분도 이 부분 같이 챙기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용ㅎㅎ
워니s
장기 사용 여부는 건강상태와 부작용 관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두 약물이 체중 감량 과정에서 칼로리뿐만 아니라 단백질,비타민,미네랄 같은 필수 영양소 섭취도 함께 감소할 가능성이 있어요
장기 사용시에는 담낭과 췌장 관련 위험을 고려해 정기적인 검진과 영양 불균형을 막고 근력운동,단백질 섭취를 꾸준히 해줘야되요
로블ㅎ
어느정도 살을 빼면 아무래도
중단 하는게 좋지요
요요가 오지 않도록 관리도 중요 하고요
다이어트 주치의
의사
답변수 85채택률 6%건강 식단·레시피, 혈당·혈압 관리 전문
몇 달 쓰고 끝낼지, 계속 맞을지 궁금하신 거군요. 지금 사용 중이시라면 몇 주차, 어느 용량이실까요?
이 질문엔 답이 나와 있는 임상이 있습니다. SURMOUNT-4 연구(JAMA 2024)에서 마운자로를 중단한 군은 1년간 평균 14% 재증가, 계속 맞은 군은 오히려 5.5% 추가 감량이었습니다. 중단자의 82.5%가 뺐던 체중의 25% 이상을 다시 쪘습니다. 그래서 비만은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만성질환으로 봅니다.
친구분 말이 근거 없는 게 아닙니다. 다만 평생 같은 용량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약을 쓰는 동안 식사와 근력운동 습관을 만들어 두는 것이 중단 후 재증가를 줄이는 유일한 변수입니다.🙏🏻
2민트홀릭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민트홀릭입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가
“오래 사용해도 괜찮을까?”라는 부분인 것 같아요.
두 약 모두 단기간에 체중만 빼는 목적보다는
비만을 하나의 만성 질환으로 보고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데 활용되는 약입니다.
다만 모든 분들이 같은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체중 변화, 건강 상태, 부작용 여부에 따라 사용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간 사용할 때는 체중 감소 효과뿐 아니라
근육량 유지, 영양 섭취, 생활 습관 변화까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식욕이 줄었다고 해서 너무 적게 먹으면
체중은 줄어도 근육 손실이나 컨디션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약을 중단했을 때는
다시 식욕이 올라오거나 체중이 일부 증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동안 건강한 식사 패턴과 운동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오래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다, 짧게 끝내야 한다고 정하기보다는
내 몸 상태에 맞게 의료진과 함께 조절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결국 평생 유지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바비걸
장기적으로 가능 한지 궁금하긴 했네요
블루베리
안녕하세요~ 지니어트 코치 블루베리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내용이에요. 몇 달만 사용하고 끝내는 분들도 있지만, 체중 관리나 혈당 관리를 위해 더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고비나 마운자로 같은 약은 단순히 “몇 kg 빼는 단기 다이어트 약”이라기보다, 식욕 조절과 체중 관리를 돕는 치료 목적의 약으로 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고 바로 중단하기보다는, 감량 후 유지 단계까지 어떻게 가져갈지 의료진과 함께 계획하는 게 중요합니다.
요요가 걱정되는 이유도 이해돼요. 약을 사용하는 동안 식욕이 줄고 식사량 조절이 쉬워지는데, 중단하면 다시 식욕이 돌아오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맞는 동안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같이 만들어두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장기간 사용하는 분들도 있지만, 모든 사람이 계속 맞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현재 체중, 건강 상태, 감량 목표, 약에 대한 반응에 따라 유지 기간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 빠졌으니 끝”보다는 약을 사용하는 동안 내가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식사 패턴과 운동 습관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줄이거나 중단할 때도 몸을 유지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