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트 로고

마운자로 변비의 부작용이 생길까요?

최근 스트레스로 과식을 하면서 체중이 많이 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위고비나 마운자로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평소 변비가 심한 편이라 부작용이 가장 걱정됩니다.

식욕 억제도 좋지만, 

변비가 더 악화하지 않는 게 저한테는 더 중요하거든요.

저처럼 원래 변비가 심한 사람이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실제 사용해 보신 분들의 식욕 억제 효과와 변비 부작용 경험으로 조금 부작용이 있는지 

아니면 상관없는건지도 궁금하네요.

hub-link

지금 마운자로를 주제로 3.8천명이 이야기 중

hub-link

지금 위고비를 주제로 4.1천명이 이야기 중

댓글8
  • 프로필 이미지
    윤아쌤
    영양사
    BEST
    답변수 120채택률 14%건강 식단·레시피, 체중감량·다이어트 전문
    안델라님 또 만나뵙네요ㅎㅎ 영양코치 윤아쌤이에요~ 아까 식욕 질문도 주셨었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변비는 마운자로랑 위고비 둘 다 흔한 부작용이 맞아요
    
    두 약 모두 위 배출을 늦춰서 음식이 오래 머물게 하는 방식이라, 장 운동 자체가 느려지거든요
    여기에 식욕이 줄어드니까 먹는 양이 확 줄고, 그러면 식이섬유랑 수분 섭취도 같이 줄어들어요
    원래 변비 있으셨던 분들은 이 세 가지가 겹쳐서 더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그래서 못 쓴다'는 뜻은 아니에요
    변비는 관리로 꽤 잡히는 부작용이라서, 시작 전에 미리 준비해두시면 체감이 많이 달라져요
    
    제일 중요한 건 물이에요
    식욕이 줄면 목마름도 같이 둔해져서 자기도 모르게 탈수 상태가 되거든요
    목 안 마르셔도 시간 정해두고 드셔야 해요
    
    그리고 식이섬유는 종류를 골라 드시는 게 좋아요
    채소 같은 불용성 섬유만 늘리면 물이 부족할 때 오히려 더 딱딱해질 수 있어서요
    차전자피(사일리움)나 귀리, 아보카도처럼 물을 머금는 수용성 섬유를 물이랑 넉넉히 같이 드시는 게 훨씬 편해요
    발효식품이나 유산균도 같이 챙기시면 도움 돼요!
  • 얌이얌이
    저도 원래 변비가 심한 편이라면 이 부분이 제일 걱정될 것 같아요ㅠㅠ 변비가 원래 심하다면 꼭 의사 선생님께 미리 말씀드리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서 실제로는 어떤 약이 더 잘 맞는지는 직접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특히 용량을 올리는 시기에 위장 부작용이 더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천천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안델라
    작성자
    그렇군요. 무언가 일상 속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면 얼마나 불편할까 싶어서 걱정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는데 변비로 인해서 상담을 계속 하는 것도 괜찮을지 몰라도 용량이 많이 관련되는 부분인가 봐요.
  • 블리비
    흔한 부작용 중 하나가 변비라고 안내 받았어요. 
    특히 처음 시작했을 때나 용량을 올린 직후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고요.
    변비가 생기는 이유가 
    마운자로는 위 배출을 늦추고 소화관의 움직임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음식이 장을 통과하는 속도가 느려져 배변 횟수가 줄거나 변이 딱딱해질 수 있다고하구요.
    변비가 생기면 
    💧 물을 충분히 마시기
    🥬 채소·과일·잡곡 등 식이섬유를 조금씩 늘리기
    🚶 식후 가볍게 걷기
    무리하게 식사량을 지나치게 줄이지 않기
    변비가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의하여 변비약 사용 고려해야 한다고 복약법 안내문에서 봤던것 같아 찾아보고 공유합니다 
    안델라
    작성자
    배변 횟수가 줄어들고 괜히 딱딱해진다면 만성 변비로 계속 진행이 될 속아. 있는 것 같은데 정말 힘든 기술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일상 속 식사량이라든지 식이삼유 물을 자주 섭취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 지니5632044
    원래 변비가 심하면 마운자로를 시작할 때 식욕 억제 효과보다 변비가 더 걱정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주변에서 들어보면 처음부터 용량을 무리해서 올리기보다는 몸 상태를 보면서 천천히 진행하고, 변비 이력은 처방 전에 꼭 이야기하는 게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식사량이 줄면 물이나 식이섬유까지 같이 줄어들기 쉬워서 의식적으로 챙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며칠씩 배변이 없거나 복통처럼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혼자 참지 말고 바로 병원에 상담하면서 본인에게 맞는 속도로 시작하셨으면 해요.
  • 프로필 이미지
    정승은 원장님
    가정의학과 전문의
    답변수 299채택률 10%건강 식단·레시피, 생활습관·동기부여 전문
    안녕하세요~ 원래 변비가 있으셨다면 마운자로·위고비에서 변비는 거의 따라온다고 보시는 게 맞고, 그래도 시작 못 할 이유는 되지 않습니다. 두 약 다 위장이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는 게 작용 방식이라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여기에 식사량까지 줄면서 식이섬유와 수분 섭취가 같이 떨어지는 게 걹칩니다. 임상시험을 모아 보면 변비는 대략 5~10명 중 1명꾴로 보고되는데, 대부분 용량을 올리는 첫 2~4주에 몰리고 몸이 적응하면서 잕아듭니다. 그래서 원래 변비가 있는 분일수록 증량 속도를 천천히 가져가는 게 핵심이고, 시작 전부터 물 1.5~2L·채소와 통곡물 위주 식이섬유·가벼운 걷기를 미리 습관으로 만들어 두시면 체감이 확 달라집니다. 그렇게 해도 3~4일 이상 배변이 없다면 참고 버티지 마시고, 처방하신 선생님께 말씀드려 완하제를 같이 쓰거나 증량 간격을 늘리는 쪽으로 조정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