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상 체중이시라면 유지 목적으로 처방받기는 어렵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앞 댓글에 나온 BMI 기준이 정확한데, 이게 단순한 행정 기준이 아니라 정상 체중에서 이 약을 계속 썼을 때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대한 자료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이미 정상인 상태에서 섭취를 더 누르면 빠지는 체중의 상당 부분이 근육에서 나오고, 그 상태로 약을 끊으면 돌아오는 건 지방 쪽이라 체성분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그리고 감량 후 유지에서 진짜 관건은 약이 아니라 되돌아온 식욕을 어떻게 다루느냐인데, 이건 단백질을 체중 1kg당 1.2g 이상으로 유지하고 근력운동을 주 2~3회 넣는 쪽이 훨씬 확실합니다. 지금은 체중계 숫자보다 허리둘레와 체성분을 3개월 간격으로 확인하시면서 지금의 식사·운동 패턴을 굳히는 데 시간을 쓰시길 권합니다.
워니s
현재 한국에서는 정상 체중인 사람에게 미용 목적이나 체중 유지 목적으로 처방하는 것은 허가되진 않았어요
처방기준은 BMI 30 이상인 비만, BMI 27 이상~30 미만이면서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 심혈관질환 등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1개 이상 있는 경우에 가능해요
정상 체중이라고 절대 처방할 수 없다는 건 아니고, 의사는 진료와 환자의 상태를 종합해 처방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