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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처방 고민 중이라면? 11주차 솔직 후기

👉🏻 복용 약(용량)을 알려주세요!

 

현재 위고비 0.5mg으로 맞고 있어요~

 

처음에는 낮은 용량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증량했고, 지금은 0.5mg으로 유지하면서 맞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괜히 긴장도 되고 부작용이 심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지금은 주사 맞는 것도 어느 정도 익숙해졌어요.

 

👉🏻 현재 몇 주차 복용 중인가요?

 

위고비 시작한 지 11주차에요~

 

벌써 11주차라는 게 좀 신기하네요. 처음 몇 주는 몸이 적응하는 기간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확실히 처음보다는 편해진 느낌이에요.

 

👉🏻 체중이 어떻게 변했나요?

 

복용 시작할 때는 55kg이었고,

현재는 49.8kg이에요.

 

처음에는 체중이 꽤 잘 빠지는 것 같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속도가 조금 느려졌어요. 그래도 아예 안 빠지는 건 아니고 조금씩 내려가면서 49kg대까지 왔습니다ㅎㅎ

 

개인적으로는 너무 빨리 빠지는 것보다 이 정도 속도로 꾸준히 빠지는 게 오히려 괜찮은 것 같아요. 일부러 굶거나 식사를 거의 안 한 건 아닌데 먹는 양 자체가 줄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체중도 같이 내려가는 느낌입니다!!

 

👉🏻 경험한 증상, 부작용이 있나요?

 

초반에는 메스꺼움이 가끔 있었어요. 특히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이게 원래 이런 건가?' 싶어서 조금 신경 쓰였는데, 몇 주 지나면서 확실히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지금 11주차에는 메스꺼움은 거의 없는 편이고, 일상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한 건 없어요.

 

대신 아직도 한 번에 많이 먹거나 기름진 걸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요즘은 알아서 담백한 음식이나 양이 많지 않은 음식을 찾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식욕 억제 효과는 아직 꽤 잘 느끼고 있어요.

 

예전에는 밥 먹을 시간이 되면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도 '뭐 먹지?'부터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음식 생각 자체가 많이 줄었습니다.

 

무엇보다 신기했던 건 예전에는 배가 불러도 남은 음식이 있으면 아까워서 계속 먹는 경우가 있었는데, 지금은 배가 부르면 그냥 자연스럽게 멈추게 된다는 거예요.

 

외식이나 배달을 시켜도 예전처럼 무조건 다 먹으려고 하지 않게 됐어요. 먹다가 배부르면 그냥 남기게 되고, 그게 예전만큼 아깝게 느껴지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과식하는 횟수가 확실히 줄었고, 따로 엄청 빡세게 식단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 평소 먹는 양이 많이 줄었습니다!!

 

11주차까지 해보면서 제일 크게 느끼는 변화는 체중보다도 먹는 습관이 달라졌다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다이어트한다고 하면 '먹고 싶은 거 참아야지'라는 생각부터 들었는데, 지금은 애초에 많이 먹고 싶은 생각이 줄어서 예전보다 훨씬 편하게 식사하고 있습니다!!!

 

👉🏻 어떤 병원/과에서 처방받으셨나요?

 

내과에서 처방받았어요.

 

처음에는 위고비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인지 찾아보고 방문했고, 단순히 약만 처방해주는 곳보다는 궁금한 걸 물어봤을 때 설명을 잘해주는 곳으로 선택했어요.

 

👉🏻 처음 처방받을 때 어떤 과정이었나요?

 

처음 갔을 때 키랑 몸무게를 확인하고 BMI도 확인했어요.그리고 평소 식사 습관이나 체중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상담받았습니다.

 

위고비가 어떤 약인지, 어떻게 맞는지, 처음에는 낮은 용량부터 시작해서 단계적으로 올린다는 것과 메스꺼움이나 속 불편함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설명도 들었어요.

 

필요한 검사나 건강 상태 확인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고 들었고, 저는 상담 후 처방받아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사라서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별거 없었어요. 오히려 처음 몇 주 동안은 부작용이 있는지 그게 더 신경 쓰였던 것 같아요~~~

 

👉🏻 병원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본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가격도 당연히 봤는데, 의사 선생님이 얼마나 꼼꼼하게 상담해주는지를 제일 중요하게 봤어요!!

 

위고비가 한 번 처방받고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맞아야 하다 보니까, 문제가 생겼을 때 물어볼 수 있는 병원이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꾸준히~~~ 다녀야 해서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지도 같이 봤어요. 아무리 저렴해도 매번 가기 힘든 곳이면 오래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서요.

 

👉🏻 처방받기 어려웠나요? 솔직하게 알려주세요!

 

제가 간 병원에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체중이나 BMI 등을 확인하고 현재 상태에 대해 상담한 다음 처방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위고비 처방받으려면 이것저것 엄청 까다롭게 보는 거 아닐까?' 하고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제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과정 정도였어요.

 

물론~ 사람마다 건강 상태나 병원 기준이 다를 수 있어서 누구나 똑같이 처방받는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11주차까지 맞아보니 처음 시작할 때보다 확실히 익숙해졌고, 55kg에서 시작해서 현재 49.8kg까지 왔습니다.

 

무엇보다!!! 예전처럼 억지로 식사량을 참는 게 아니라 배가 부르면 자연스럽게 멈추는 습관이 생긴 것이 제일 만족스러워요ㅎㅎ

 

초반에는 부작용 때문에 걱정도 조금 했는데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고, 현재까지는 큰 부담 없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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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k2023
    천천히 체중이 감량되었어요
    잘 되었어요
  • 워니s
    55키로인데 위고비를 하셨네요
    bmi 수치가 처방 가능하셨던 건가요?
  • 프로필 이미지
    송쩡
    그래도 큰부작용없이 천천히 살이빠지고있고
    식욕억제효과도 있어 좋네요
    얌이얌이
    작성자
    맞아요ㅎㅎ 저도 큰 부작용 없이 천천히 빠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식욕도 자연스럽게 줄어드니 식단 관리하는 데도 확실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 로블ㅎ
    2달 만에 5키로면 감량이 크지는 않네요
    저는 운동으로 한달 만에 5키로 감량 했어요
    얌이얌이
    작성자
    맞아요~ 운동으로 한 달 만에 5kg 감량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저는 무리하게 빨리 빼기보다는 제 몸에 맞게 천천히 감량하면서 유지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응원해 주세요~ 
    로블ㅎ
    그것도 중요 하지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이어트 꾸준히 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