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 좀 하고 싶어서 글 남겨요.
4월 15일부터 마운자로를 시작했고 어제 2개월 차 경과 확인을 했어요.
시작 체중 120kg, 현재 117kg. 약 3kg 감소예요.
운동은 매일 했어요. 어떤 날은 하루 90분씩. 칼로리도 2,000kcal 이하로 유지했고요. 배달 음식은 딱 한 번 피자 먹었어요.
근데 고작 3kg이에요.
저는 2형 당뇨도 있어요.
이걸 감안하면 더 속상해요.
내년 이맘때까지 100kg대를 벗어나는 게 목표였는데, 이 속도면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들 엄청 많이 빠진다는 글만 보이니까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안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내일부터 5mg으로 올릴 예정이에요. 더 잘 됐으면 좋겠는데 솔직히 불안해요.
당뇨 있으시면서 마운자로 맞고 계신 분들, 처음에 이런 경험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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