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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자꾸 야식을 먹는데 위고비/마운자로 식욕 억제 효과 진짜 있을까요?

👉🏻관심있는 약은 무엇인가요?
위고비와 마운자로 둘 다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연 나한테도 잘 맞을지, 둘 중에 어떤 게 더 효과적일지 비교해보고 고민 중입니다!

👉🏻 약 복용 전 고민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다이어트에 매번 실패해서 최후의 수단으로 주사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실제로 일반 다이어트 약이나 한약도 먹어봤었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불면증 같은 부작용을 겪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중도 포기한 적이 많습니다...

이미 부작용을 경험해본 적이 있어서 비만 치료 주사들은 기존의 먹는 약들과 비교했을 때 몸에 오는 부담이나 부작용(요요나 메슥거림 등)은 어떤지 걱정이 좀 크긴 해요. 

그리고 위고비도 마찬가지이지만, 마운자로는 특히나 더 비용이 나가기 때문에 금액적인 부분도 고민이 됩니다.

 

👉🏻 현재 가장 고치고 싶은 식습관은?

단연 야식과 밤마다 찾아오는 폭식 패턴입니다ㅜㅜ

저는 직장인이라 업무를 하는 낮에는 어떻게든 정신을 차리고 식단을 조절해 보는데... 하루 종일 일에 시달리다 집에 오면! 그때 자제력이 잘 무너지는 타입이에요. 

특히 특정 시간에 잘 못 참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씻고 저녁을 먹고 정리하고 나면 보통 9시~10시가 되는데 이때쯤 간식이나 야식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밤만 되면 배달 음식을 시키거나 집에 있는 간식들을 야금야금 주워 먹는 버릇이 고질병이에요. 

주로 과자,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고 야식도 자주 먹습니다.

특정 음식에 꽂히면 그날은 꼭 폭식을 하고야 마는데, 이 악순환 때문에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있어요.

 

👉🏻 위고비/마운자로의 식욕 억제 효과가 진짜인지 반신반의하는 이유가 있나요? 

위고비와 마운자로 주사 원리가 식욕을 억제 시켜서 덜 먹게 된다고 봤는데, 주사를 맞으면 신세계처럼 식욕이 뚝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실제로도 들었지만, 솔직히 제 의지로는 안 되는 게 주사 한 방으로 정말 통제가 될지? 반신반의하게 됩니다. 

시중에 흔한 먹는 식욕억제제나 보조제도 효과를 제대로 못 봤던 터라서... 한마디로 정말 저한테 효과가 잘 나타날지 걱정입니다.

 

👉🏻 식욕이 억제된다면 지금의 식습관에서 가장 먼저 바뀌기를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제일 먼저 저는 야식 식습관을 고치고 싶어요.

저는 배가 고파서 음식을 먹는다기 보다 군것질, 야식 욕구가 엄청 큰 편이거든요. 스트레스 때문에 입이 심심하고 자꾸 무언가를 씹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이라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게 소원입니다.

 

👉🏻 현재 약을 복용 중인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정말 광고나 후기처럼 야식이나 폭식 낌새 자체를 원천 차단해 주는지 경험자분들의 찐 후기가 너무 궁금합니다. 

맞고 나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메슥거림이나 부작용은 없었는지, 그리고 끊었을 때 요요가 바로 오는지 낱낱이 조언해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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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프로필 이미지
    메가망나뇽
    저도 비슷한 고민이라 공감이 갑니다
    주사제 할까말까 기로에서 늘 고민이네요
  • 로블ㅎ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야식 욕구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어요
     위고비는 포만감 호르몬에, 마운자로는 포만감과 혈당 조절 호르몬에 각각 작용하며, 마운자로가 대체로 더 강한 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체감 시기와 강도는 용량과 개인에 따라 달라요
  • 블리비
    처음 1단계에서는 식욕억제 효과를 전혀 못느껴 2단계로 맞고 있어요. 1단계에서도 설사로 부적용을 격었는데 의사샘 믿고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사 한방이라는 말은 어패가 있더라구요.
    4주간에 1단계를 맞았어요. 1주에 1대씩 . 총 4개가 처방되거든요. 식단과 운동을 함께 해야 효과의 체감을 확 느끼겠더라구요. 2단계 2주차인데 야식 배달 횟수가 줄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식욕이 거짓말처럼 확 사라지진 않았어요.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이어트
    실제 경험자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뇌에서 음식 생각 자체가 안 나는 '푸드 노이즈' 감소 효과는 확실히 크다고 해요
    
    다만 초반에 메슥거림이나 구토 같은 소화기 부작용은 흔해서 용량을 천천히 올리셔야 하고, 투약 중단 후 식습관을 안 바꾸면 요요가 올 수 있어서 주사 맞는 동안 폭식 습관을 바로잡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