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톡톡님의 라쿠치나 라자냐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청포도톡톡님의 라쿠치나 라자냐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청포도톡톡
리뷰49
조회수 4 작성일자 26.02.01
치즈가 먼저 말 걸고, 고기 소스가 그다음에 설득합니다. 라자냐는 이 흐름이 딱 맞아떨어질 때 제일 맛있어요.
포크를 넣으면 윗면 치즈가 먼저 부드럽게 갈라지고, 그 아래에서 고기 소스가 촉촉하게 묻어나와요. 면은 너무 두껍지 않아서 질기지 않고, 소스와 치즈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해요. 그래서 어디를 떠먹어도 맛이 비지 않아요.
묵직하긴 한데 느끼함이 길게 남지 않고, 토마토의 산미가 중간중간 정리를 해줘요. 먹을수록 무겁다기보다는 단단하다는 인상이 남아요.
다 먹고 나면 배가 찼다기보다 잘 쌓아 올린 한 접시를 끝까지 완주했다는 느낌이 남아요. 라자냐는 만족감을 조용히 남기는 쪽의 음식이에요.
#일반식 #저녁

라쿠치나 · 1인분(380g)
라자냐640kcal
탄수화물 67g | 단백질 42g | 지방 23g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