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5651986님의 차돌박이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지니5651986님의 차돌박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지니5651986
리뷰53
조회수 8 작성일자 26.02.27
불판 위에 올리자마자 얇은 결 사이로 기름이 투명하게 맺히며 지글지글 소리를 낸다. 차돌박이는 익는 속도가 빨라 가장자리부터 살짝 말리듯 오그라들고, 고소한 향이 순식간에 테이블을 감싼다. 한 점 집어 소금에 톡 찍어 먹으면 바삭하게 구워진 겉면과 쫀득한 속살이 대비를 이루며 고소함이 폭발한다. 씹을수록 육즙과 기름의 단맛이 퍼지고, 상추에 마늘과 쌈장을 곁들이면 느끼함은 잡히고 풍미는 또렷해진다. 기름이 많은 부위지만 이상하게도 부담스럽지 않고, 맥주 한 모금이 절로 생각나는 맛. 짧은 굽기 시간만큼이나 빠르게 사라지지만, 마지막 한 점까지 여운이 진하게 남는 고기다.
#일반식 #저녁

1얇은 슬라이스 (약 11 cm x 6.5 cm x 0.3 cm)(21g)
차돌박이29kcal
탄수화물 0g | 단백질 4.5g | 지방 1.0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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