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5631728님의 시루떡 리뷰
아침에 일반식으로 먹은 지니5631728님의 시루떡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지니5631728
리뷰1168
조회수 7 작성일자 26.03.05
설명절때 제사지내고 가지고온 시루떡을 쩌서 아침으로 먹는다
시루떡은 한국 전통 떡 가운데에서도 가장 정직하고 담백한 매력을 지닌 떡이다. 화려한 색감이나 복잡한 장식 대신, 켜켜이 쌓인 쌀가루와 팥고물의 조화로 승부하는 음식이다.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촉촉하면서도 포슬한 식감이 입안 가득 퍼지고, 고소한 쌀 향과 은은한 단팥의 달콤함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시루떡의 가장 큰 매력은 식감이다. 겉보기에는 단단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하다. 켜마다 팥고물이 고르게 스며 있어 퍽퍽하지 않고, 씹을수록 고소함이 깊어진다. 갓 쪄낸 시루떡은 따뜻한 김과 함께 쌀의 향이 살아 있어 더욱 풍미가 좋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 단단해지지만, 그때는 또 그 나름대로 쫀득한 매력이 있다.
시루떡은 과하게 달지 않다. 그래서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간다. 팥고물의 은은한 단맛이 주인공인 쌀의 담백함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받쳐준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재료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전통 방식으로 만든 시루떡은 팥 향이 더욱 진하고 고소하다.
커피와 함께 먹으면 고소함이 배가되고, 차와 함께하면 담백함이 더욱 살아난다. 어른들 간식으로도 좋고, 명절이나 집들이, 돌잔치 같은 특별한 날에도 잘 어울리는 떡이라 생각한다
#일반식 #아침

1인분 (100 g)(100g)
시루떡217kcal
탄수화물 46.84g | 단백질 5.26g | 지방 0.5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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