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쭈리님의 오꼬노미야끼 리뷰
간식에 일반식으로 먹은 쪽쭈리님의 오꼬노미야끼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쪽쭈리
리뷰464
조회수 17 작성일자 26.02.12
집에서 직접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양배추를 너무 많이 썰었나 싶어 반죽 양 조절이 걱정됐지만, 막상 팬에 올리고 나니 숨이 죽으면서 딱 먹기 좋은 두께감이 되었습니다.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히니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올라오고, 베이컨의 짭조름한 기름이 반죽에 스며들어 고소한 풍미가 집 안 가득 퍼졌습니다.
가장 긴장됐던 순간은 역시 커다란 반죽을 뒤집을 때였습니다. 다행히 뒤집개 두 개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뒤집었고, 노릇하게 구워진 표면을 보니 무척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에 소스를 듬뿍 바르고 마요네즈를 격자무늬로 뿌린 뒤 가다랑어포를 올리자, 열기에 따라 가다랑어포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양배추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식감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스와 가다랑어포 덕분에 파는 것 부럽지 않은 깊은 맛이 났습니다. 시원한 음료나 맥주와도 궁합이 좋아 앞으로도 별미가 생각날 때 자주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일반식 #간식

1인분(240g)
525kcal
오꼬노미야끼
4.9(리뷰 100개)
·식단기록325회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