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쭈리님의 오꼬노미야끼 리뷰
간식에 일반식으로 먹은 쪽쭈리님의 오꼬노미야끼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쪽쭈리
리뷰154
조회수 3 작성일자 26.02.12
집에서 직접 오꼬노미야끼를 만들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만드는 과정이 즐겁고 결과물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양배추를 너무 많이 썰었나 싶어 반죽 양 조절이 걱정됐지만, 막상 팬에 올리고 나니 숨이 죽으면서 딱 먹기 좋은 두께감이 되었습니다.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히니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올라오고, 베이컨의 짭조름한 기름이 반죽에 스며들어 고소한 풍미가 집 안 가득 퍼졌습니다.
가장 긴장됐던 순간은 역시 커다란 반죽을 뒤집을 때였습니다. 다행히 뒤집개 두 개를 이용해 성공적으로 뒤집었고, 노릇하게 구워진 표면을 보니 무척 뿌듯했습니다. 마지막에 소스를 듬뿍 바르고 마요네즈를 격자무늬로 뿌린 뒤 가다랑어포를 올리자, 열기에 따라 가다랑어포가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이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양배추의 아삭함이 살아있어 식감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소스와 가다랑어포 덕분에 파는 것 부럽지 않은 깊은 맛이 났습니다. 시원한 음료나 맥주와도 궁합이 좋아 앞으로도 별미가 생각날 때 자주 해 먹을 것 같습니다.
#일반식 #간식

1인분 (240 g)(240g)
오꼬노미야끼525kcal
탄수화물 61.31g | 단백질 20.66g | 지방 21.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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