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토마토 라면' 관련 커뮤니티 게시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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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지하되, 저혈당 조심해야 해요
상황에 따라 운동을 계속 하는 게 좋은지, 조심해야 하는지 달라진다. 만약 살집이 제법 있어서 체중을 감량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운동을 지속하라고 권하고 싶다. 지방이 잘 소모되고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통해 체중이 줄면 혈당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반면 비만하지 않으면서 저혈당 위험까지 있는 사람이라면 공복 운동을 피하는 게 좋겠다. 간단하게나마 식사를 한 뒤 저혈당 간식을 챙겨 가볍게 운동할 것을 권한다. 혈당 상태를 고려해 주치의와 운동 강도나 시간 등을 논의하면 안전하다.
로블ㅎ
아침 혈당이 자기 전보다 높아요. 왜죠?
자기 전 혈당에 비해 아침 공복 혈당이 높은 경우, 원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자는 동안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의 영향이다. 자는 동안 우리 몸은 다음 날 일어나 활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이를 위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여러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간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돼 있던 당분이 분해돼 혈액으로 나온다. 인슐린저항성도 높아진다. 그래서 아침 혈당이 자기 전 혈당에 비해 높아질 수 있다. 이것을 ‘새벽현상’이라고 부른다. 이런 현상은 당뇨가 없는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데, 인슐린 분비 기능이 떨어져 있는 당뇨 환자에게 더 뚜렷한 편이다. 다른 원인 하나는 새벽 저혈당이다. 인슐린이나, 경구 당뇨 약을 사용하는 경우 확인해봐야 하는 문제다. 한 밤중에 저혈당이 발생하면 혈당을 올리기 위한 호르몬들이 분비된다. 이를 확인하려면 새벽 2~3시에 혈당을 체크해야 한다. 악몽을 자주 꾸거나 자면서 식은땀을 심하게 흘리는 사람이라면 새벽 저혈당을 반드시 확인해보길 권한다. 이 외에 당뇨병 약제 작용이 짧거나 용량이 부족해도 아침 공복 혈당이 높을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해 약제를 조절해야 한다.
로블ㅎ
혈당 관리는 기본, 폐 건강도 신경 써야해요
당뇨 환자가 합병증으로 잘 알려진 눈, 신장, 심장뿐 아니라 폐를 비롯한 호흡기질환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평소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과로, 스트레스 등 몸을 피로하지 않게 관리하세요. 정기적인 검진도 필수입니다. 김병준 교수는 “당뇨병 환자라면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받는 검사 외에도 폐 기능 검사를 꾸준히 시행하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천식·결핵을 앓은 적이 있는 당뇨 환자는 폐 기능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반복적인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이 생겼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 보세요.
로블ㅎ
두부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 대신 데친 두부를 사용해서 칼로리와 지방을 낮추고 영양소가 풍부한 토마토를 넣은 초간단 샐러드에요. 밥 먹기 전에 먹으면 혈당이 급 오르는 것을 막아줘요. 요리명 : 두부 카프레제 샐러드 재료 : 두부, 토마토, 샐러드용 채소, 발사믹식초, 올리브유 만드는 순서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 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두부와 토마토를 먹기 좋은 크기로 슬라이스 해 주세요. 접시에 두부와 토마토를 번갈아 가며 놓고 주변에 샐러드 채소를 곁들여 주세요. 올리브유와 발사믹 식초를 뿌리면 완성이에요.
지니1525579
고혈압 환자가 알아야 할 맥압의 중요성
❤️ 고혈압 환자가 알아야 할 맥압의 중요성 맥압은 최고혈압에서 최저혈압을 뺀 수치예요. 예를 들어 140/80mmHg라면 맥압은 60mmHg예요. 맥압이 지나치게 넓으면 혈관 경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고령자는 혈압뿐 아니라 맥압 변화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팔망미인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파스타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김치파스타 재료 (1인분) 통밀 파스타면 60g, 김치 80g, 양파 ¼개, 마늘 2쪽, 방울토마토 4개, 올리브유 1작은술, 간장 ½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통밀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포장지에 표시된 시간에 맞춰 삶고 면수는 조금 남겨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양파와 마늘은 얇게 썰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김치를 넣어 충분히 볶아요.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삶은 파스타면, 면수 3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요. 간장과 후추로 간한 뒤 소스가 면에 잘 배도록 볶으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상큼하고 든든한 새우 퀴노아 샐러드
상큼하고 든든한 새우 퀴노아 샐러드 재료 (1인분) 새우 100g, 삶은 퀴노아 80g, 오이 ¼개, 방울토마토 5개, 양상추 2장, 올리브유 1작은술, 레몬즙 1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퀴노아는 깨끗하게 씻어 물에 삶은 뒤 식혀 준비해요. 새우는 껍질과 내장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넣어 완전히 익혀요. 오이는 작게 썰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자른 뒤 양상추는 먹기 좋게 찢어요. 올리브유와 레몬즙, 소금, 후추를 섞어 상큼한 드레싱을 만들어요. 그릇에 퀴노아와 채소, 새우를 담고 드레싱을 뿌려 골고루 섞으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매콤하고 든든한 불고기 라구파스타
매콤하고 든든한 불고기 라구파스타 재료 (1인분) 통밀 파스타면 60g, 소고기 우둔살 다짐육 100g, 양파 ¼개, 당근 ¼개, 토마토소스 100g, 다진 마늘 ½작은술, 올리브유 1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통밀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포장지에 표시된 시간에 맞춰 삶고 면수는 조금 남겨요. 양파와 당근은 잘게 다지고 소고기는 간장 없이 준비해요.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소고기를 넣어 뭉치지 않게 풀어가며 익혀요. 양파와 당근, 토마토소스, 고춧가루를 넣고 중약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요. 삶은 파스타면과 면수 2~3큰술을 넣고 소스가 골고루 배도록 볶은 뒤 후추를 뿌리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매콤하고 담백한 오징어파스타
매콤하고 담백한 오징어파스타 재료 (1인분) 통밀 파스타면 60g, 손질 오징어 120g, 방울토마토 5개, 마늘 3쪽, 양파 ¼개, 올리브유 1작은술, 고춧가루 ½작은술,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통밀 파스타면을 끓는 물에 포장지에 표시된 시간에 맞춰 삶고 면수는 조금 남겨요. 오징어는 깨끗하게 손질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마늘과 양파는 얇게 썰어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를 넣어요. 오징어와 고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삶은 파스타면과 면수 3큰술을 넣어요. 오징어가 완전히 익고 소스가 골고루 배면 소금과 후추로 간해 완성해요.
팔망미인
고소하고 담백한 또띠아 갓피자
고소하고 담백한 또띠아 갓피자 재료 (1인분) 통밀 또띠아 1장, 갓김치 40g, 모차렐라치즈 30g, 양파 ¼개, 토마토소스 1큰술, 올리브유 ½작은술 만드는 방법 갓김치는 양념을 가볍게 털어내고 잘게 썰어요. 양파는 얇게 채 썰고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갓김치와 함께 살짝 볶아요. 통밀 또띠아 위에 토마토소스를 얇게 펴 발라요. 볶은 갓김치와 양파를 골고루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뿌려요.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5~7분 정도 구워 치즈가 녹고 또띠아가 바삭해지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상큼하고 아삭한 지중해식 그릭요거트 오이샐러드
상큼하고 아삭한 지중해식 그릭요거트 오이샐러드 재료 (1인분) 오이 ½개, 무가당 그릭요거트 80g, 방울토마토 4개, 적양파 ⅛개, 레몬즙 1작은술, 올리브유 ½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썰고 소금을 살짝 뿌려 5분 정도 두어요. 오이에서 나온 물기를 제거하고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적양파는 얇게 썰어요. 그릭요거트에 레몬즙과 올리브유,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요. 볼에 오이와 방울토마토, 적양파를 담고 요거트 드레싱을 넣어요. 재료를 가볍게 버무린 뒤 냉장고에서 10분 정도 차갑게 식히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고소하고 담백한 가지피자
재료 (1인분) 가지 1개, 토마토소스 2큰술, 모차렐라치즈 30g, 양파 ¼개, 파프리카 ¼개, 올리브유 ½작은술,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 길고 도톰하게 썰어요. 양파와 파프리카는 잘게 다져 준비해요. 팬에 올리브유를 얇게 두르고 가지를 앞뒤로 살짝 구워요. 구운 가지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르고 양파와 파프리카, 모차렐라치즈를 올려요.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7~10분 정도 구워 가지가 부드럽게 익고 치즈가 녹으면 완성이에요.
팔망미인
약 먹고 오히려 수치가… 공복혈당 관리, 뭐가 잘못이기에?
보통 공복혈당은 저녁 식후 생활습관에 의해 결정됩니다. 여러 변수가 있습니다. 먼저, 약입니다. 만약 식후혈당이 낮고 공복혈당이 높으면 메트포르민을 저녁에 복용하면 좋겠습니다. 메트포르민을 아침에만 복용한다면 오전과 낮 혈당이 개선됩니다. 다음으로 고려해볼 건 운동입니다. 식후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후 운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전과 낮에만 운동을 하고 저녁 식후에 운동을 안 하면 다음날 공복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환자는 저녁 식후 운동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혈당검사를 자기 직전과 기상 직후에 한 번 해보길 권합니다. 자기 직전 혈당이 더 높으면 저녁식후 운동이 필수이며 저녁에 당뇨약 추가 또는 증량이 필요합니다. 자기 직전 혈당이 아침 공복혈당과 비슷하거나 낮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공복 상태가 길어지면서 아침 혈당이 조금 높게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당화혈색소가 7% 이하(젊은 환자라면 6.5% 이하)로 유지되면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로블ㅎ
진단 후 6개월 안에 15kg 빼면 당뇨병 없어지나요?
당뇨병은 진행하는 병입니다. 당뇨의 원인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 부전에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 진단 당시 당뇨병 환자의 췌장 기능은 건강한 일반인 대비 이미 50% 정도로 약화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췌장 베타세포는 재생되거나 회복되는 기관이 아닙니다. 일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장기적인 하향곡선을 그립니다. 다만 2형 당뇨병은 초기에 베타세포가 절대적으로 약한 상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인슐린저항성을 먼저 해결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췌장이라도 어느 정도 정상 혈당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인슐린저항성 개선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 체중관리(특히 내장지방 감소)이기 때문에, 인슐린저항성이 매우 심하고 베타세포 기능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전형적인 2형 당뇨병 초기 환자라면 체중을 적극적으로 빼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2형 당뇨병 환자가 이런 양상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베타세포가 약한 동양인의 경우 인슐린저항성이 별로 없고 오로지 베타세포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은 실제 비만으로 이어지지도 않습니다. 이런 경우 체중을 더 조절해봤자 베타세포 기능이 살아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체중을 줄이려는 노력보다는 베타세포가 더 약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인 식이요법과 더불어 필요하면 인슐린을 포함한 약물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당뇨병은 개개인의 양상이 다 다릅니다. 유전적인 소인도 다르고 유병기간도 달라서 인슐린 분비 기능, 인슐린저항성을 정확히 알고 그에 맞는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로블ㅎ
스트레스가 혈당 올린다는데… 기운 빠지는 건 또 왜일까요
몸에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뇌와 근육에 포도당과 산소를 더 많이 공급하려고 심장이 빨리 뛰고, 모든 신경이 예민해지고, 식은땀이 나고, 손도 떨립니다. 이런 증상들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 데 따르는 자연스러운 몸의 방어 기전으로, 저혈당으로 인한 반응은 아닙니다. 그리고 방금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우리 몸은 포도당을 곳곳으로 더 많이 보냅니다. 당뇨 환자는 그래서 평소 스트레스를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가 일시적으로 혈당을 높이고, 장기적이고 반복적이면 당뇨병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만약 스트레스 상황 때문에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면 명상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혈당을 체크하는 건 필수입니다. 만약 실제로 혈당이 낮은 상태라면 달달한 간식을 바로 섭취하세요.
로블ㅎ
글루텐프리’ 밀가루, 당뇨 환자가 먹어도 되나요?
먼저 글루텐이란, 밀·보리·귀리 등 곡류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을 말합니다. 점성과 탄력이 강해서 쫄깃한 식감을 내고 부풀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죠. 이렇게 끈끈한 성질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에서 엉겨 붙어 소화 장애나 변비 등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소화 장애를 잘 겪는 사람은 글루텐을 없앤 글루텐프리 밀가루를 사용해 요리하면 좋습니다. 반대로 당뇨 환자는 글루텐프리 식품을 안 먹는 게 좋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그나마 있던 단백질을 제거하고 탄수화물로만 이뤄졌기 때문에 혈당에 좋지 않습니다. 글루텐을 없앤 대신 쫄깃한 식감을 내려고 쌀, 옥수수, 감자 전분 등의 탄수화물을 첨가하기도 합니다. 글루텐에 민감하거나 소화 장애를 잘 겪는 사람이 아니라면 굳이 글루텐프리 식품을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 도중 밀가루 음식을 꼭 먹고 싶다면, 글루텐프리 밀가루 대신 통밀가루를 사용하세요. 밀을 덜 정제해 갈았기 때문에 그나마 낫습니다. 다만 통밀가루라 하더라도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로블ㅎ
혈당 높은데 홍삼 먹어도 되나요?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관리하려는 분이 먹으면 좋습니다. 다만 홍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당분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인삼을 단기로 고온 숙성해 홍삼을 만들면 당분 함량이 더 많아지므로 장기간 저온 숙성하는 게 좋습니다. 홍삼 제품을 고를 땐 캔디나 음료 등으로 가공·조제된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첨가된 당류가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류가 첨가되지 않은 액상형을 추천합니다. 이미 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 약을 복용 중이라면 꼭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진세노사이드가 치료제와 시너지를 내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려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도 홍삼을 조심해야 합니다. 혈소판 응고 감소 효과가 배가돼 출혈 가능성이 커집니다.
로블ㅎ
혈당 높은데 홍삼 먹어도 되나요?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혈당을 관리하려는 분이 먹으면 좋습니다. 다만 홍삼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당분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인삼을 단기로 고온 숙성해 홍삼을 만들면 당분 함량이 더 많아지므로 장기간 저온 숙성하는 게 좋습니다. 홍삼 제품을 고를 땐 캔디나 음료 등으로 가공·조제된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첨가된 당류가 많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류가 첨가되지 않은 액상형을 추천합니다. 이미 혈당 수치가 높아 당뇨 약을 복용 중이라면 꼭 주치의와 상의하세요. 진세노사이드가 치료제와 시너지를 내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려 저혈당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 항응고제를 복용 중인 사람도 홍삼을 조심해야 합니다. 혈소판 응고 감소 효과가 배가돼 출혈 가능성이 커집니다.
로블ㅎ
여주’는 정말 당뇨에 좋은 음식인가요?
여주는 당뇨에 좋은 음식이 맞습니다. 여주에는 카라틴, P-인슐린 성분이 들어있어서 우리 몸속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합니다.포도당이 간에서 에너지로 쓰이는 것을 도와 혈당을 낮추는데요. 여주의 쓴 맛을 내는 모모르데신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주는 주로 즙내서 먹거나 분말 형태로 먹는데, 제품으로 구입할 땐 색소나 설탕 등이 첨가되지 않은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여주 열매를 직접 끓여서 차로 마셔도 좋습니다. 다만 신장질환을 함께 앓는 당뇨 환자는 여주를 안 먹는 게 낫습니다. 여주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안 되는데, 칼륨이 많은 여주를 먹으면 호흡곤란, 손발 저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부정맥, 심장 마비, 저혈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 약 중에서 몸속 칼륨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캡토프릴, 로잘탄, 텔미살탄 등을 복용중이라면 더더욱 여주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환자도 여주를 멀리하세요. 자궁수축이나 하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로블ㅎ
바나바 잎’ 좋다는데 혈당 낮춰주나요?
바나바 잎은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서식하는 바나바 나무의 이파리로,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바 잎 속 ‘코로솔산’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혈액 속 포도당을 세포 안으로 이동시켜서 혈중 포도당이 과잉 상태가 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몸속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과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 꼭 당뇨병 환자가 아니어도 당뇨 전 단계이거나 혈당 건강이 걱정되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바나바 잎은 차나 영양제 형태로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차는 하루에 두 잔 정도, 영양제는 용법에 따라 섭취하시면 되는데요. 다만, 이미 당뇨 약을 복용하는 분이라면 의사·약사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 여부 및 섭취 시간 등을 결정하길 권합니다. 바나바 잎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식후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데, 당뇨 약과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식품은 식품일 뿐! 그렇다고 당뇨 약 대신 바나바 잎을 선택하시면 안 됩니다. 약의 효과를 식품이 대체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당뇨 약을 잘 복용하면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게 당뇨 관리의 기본입니다. 차나 영양제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므로 이것에만 의존하시면 안 됩니다.
로블ㅎ
직장에서 몸 많이 쓰는데 운동 따로 해야 하나요?
합병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을 통해 몸의 신진대사가 촉진돼야 혈당 관리가 수월해집니다. 당뇨 환자는 운동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데요. 일터에서 움직임이 많아서 유산소 운동을 대체할 수 있다면, 근력 운동만 따로 하시는 건 어떨까요? 당뇨 환자는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 운동은 주 2회 이상 하는 게 좋습니다. 총 운동 시간은 1주일에 150분 이상이 돼야 합니다. 식후 30분에서 1시간 뒤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혈당 관리에 좋다고 하니, 저녁 식사 후 근력 운동만 조금 실천해 보세요. 만약 무거운 짐을 옮기는 등 근력 운동을 대체할 만한 활동이 주를 이루는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때는 유산소 운동만 따로 실시하면 됩니다. 평상시 활동량을 무시하고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저혈당을 겪을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함께 일터에서의 활동량과 더 필요한 운동의 종류를 상담하시면 좋겠습니다.
로블ㅎ
공황장애와 저혈당 증세, 어떻게 구별하죠?
공황장애 증상과 당뇨병으로 인한 저혈당 증상은 비슷해서 환자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습니다. 당뇨 환자가 혈액에 포도당이 부족해 겪는 저혈당 증상은 크게 자율신경에 의한 것과 중추신경에 의한 것으로 나뉩니다. 자율신경 증상의 경우 심장이 빨리 뛰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중추신경 증상의 경우 공포감, 부정적인 생각, 어지럼증, 두통이 생깁니다. 이런 저혈당 증세는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쇼크로 쓰러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바로 혈당을 체크하세요. 혈당이 70㎎/dL 이하라면 설탕, 주스, 탄산음료 등을 섭취하고 15분 정도의 회복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15분이 지나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기를 권합니다. 만약 혈당을 쟀는데 70㎎/dL 이상이라면, 공황장애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땐 심호흡을 해야 합니다. 처방 받은 공황장애 약이 있다면 바로 복용하시고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공황장애와 저혈당 모두를 줄일 수 있습니다!
로블ㅎ
교통사고 탓에 못 움직이는데, 혈당은 어떻게 관리하죠?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당뇨 환자가 일시적으로 운동을 못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식단 조절을 더 엄격히 해야 합니다. 많이 못 움직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적은 양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 자체의 칼로리도 낮춰야 하고요. 보통 체중 1kg당 30kcal를 섭취하면 되는데, 활동량이 거의 없다면 1kg당 20~25kcal만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다만 동반 질환 등에 따라 권장 섭취 칼로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해보는 게 좋습니다. 만약 크게 다치지 않았다면, 다치지 않은 부위로 운동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다리를 다쳐 걷기 어려운 분은 아령을 이용해 상체 운동을 하시고, 팔이나 어깨를 다쳐 힘든 분이라면 스쿼트 등 하체 운동을 하는 식입니다. 다만 이때도 운동하면서 다친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는 필수입니다. 혈당을 더 자주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 식사 전후, 취침 전에 측정하면 좋습니다.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야 그에 따른 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죠. 하던 운동을 못 해서 혈당이 잘 관리되지 않는다면, 의사와 상의 후 약을 추가로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로블ㅎ
보리차는 혈당 안올리나요?
설탕과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곡물차는 물 대용으로 드셔도 괜찮습니다. 특히 보리차나 현미차는 섬유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므로 당뇨 환자가 마셔도 좋습니다. 비타민C, 비타민E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차들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곡류 속 당질이 일정량 녹아들 수는 있습니다. 혈당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지만 순수한 물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0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집에서 우려 마시는 게 아니라 시판되는 ‘차 음료’를 사 마시는 경우라면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당이 첨가돼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구매 전 영양성분표시 속 당류 함량을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이 자주 마른다는 건, 혈당 조절이 안 되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차나 물을 마시는 건 당장의 갈증만 해결해줍니다. 혈당 관리를 더 철저히 하시길 권합니다.
로블ㅎ
3형 당뇨병도 있다던데, 어떻게 알 수 있죠?
3형 당뇨병은 1형, 2형과는 원인이 완전히 달라요. 몸속 대사물질인 ‘아밀로이드’가 문제가 돼 발병해요. 뇌에 쌓여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가 췌장에 쌓여 췌장 기능을 망가뜨려 생기는 당뇨 유형입니다. 3형 당뇨병은 아직 의학 교과서가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아요. 다만 기초 분야에서 아밀로이드와 당뇨병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임상적으로도 이 당뇨 유형이 치매와 관련이 크다고 보면서 관심을 갖는 의사들이 있어요.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신경, 망막, 콩팥에 순차적으로 합병증이 생기는데, 3형 당뇨병은 양상이 조금 다르다고 해요. 다른 특별한 증상이 없고 당뇨를 진단 받은 지 오래 되지 않았더라도, 최근 일을 자주 깜빡하는 등 인지 문제를 겪는다면 의심할 수 있어요. 인슐린을 투여하면 아밀로이드가 뇌세포를 공격하지 못 한다거나, 당뇨약인 메트포르민이 아밀로이드를 감소시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추가 연구가 필요해요. 현재로써는 혈당 관리를 잘 하고, 경도인지장애 단계라면 치매로 넘어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약을 복용할 수 있어요. 한 줄 요약 : 3형 당뇨를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결국은 혈당 관리가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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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짜장면, 저녁에 샐러드… 그래도 저녁 혈당 높은 이유는?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지방·고단백 음식은 식후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위에서 소화되고 배출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 인슐린 분비가 더디게 됩니다. 한 마디로, 혈당이 가파르게 올랐다가 오랫동안 떨어지지 않는 겁니다. 점심에 짜장면(고열량·고지방)을 먹었다면 혈당이 가파르게 올랐다가 천천히 떨어지겠지요. 혈당이 정상 범주로 내려가기 전이라면, 아무리 저녁 메뉴로 샐러드를 먹었다한들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다시 오르기 때문에 저녁 식후혈당이 높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혈당이 상승하는 시작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매 끼니 건강한 음식을 섭취해야 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식후혈당이 걱정된다면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고열량·고지방식은 피해 먹어야 합니다. 만약 고열량·고지방식을 먹었다면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서 이후 식사 전까지 혈당을 원 상태로 되돌리는 데 힘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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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 한 시간, 혈당 200… 괜찮은 거 맞나요?
식후혈당은 매 식사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두 시간째에 측정해야 합니다. 당뇨병을 진단하는 당 부하검사나 당뇨병 임상 연구 등에서는 혈당의 기준을 ‘식후 두 시간째’로 둡니다. 질문을 주신 분은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당화혈색소가 7% 미만이라면, 식후 한 시간 째의 혈당이 200~220으로 올라도 크게 문제될 게 없습니다. 다만 최고치가 약간만 더 낮아질 수 있도록 하면 금상첨화일 듯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혈당 변화를 줄이려면 식습관 개선이 필수로 수반돼야 합니다. 체내 탄수화물 흡수가 빠를수록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데요. 지금처럼 흰쌀밥보다 현미밥을 드시는 습관을 유지하되 식사 전에 채소와, 단백질 식품을 먼저 드셔보세요. 식이섬유, 단백질이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줘서, 식후의 혈당 최고치를 조금 낮출 수 있습니다. 식사는 20~30분에 걸쳐 천천히 꼭꼭 씹어 드세요. 그래야 소화가 천천히 되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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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피부과 시술 받아도 되나요?
혈당 조절이 잘 되는 상태라면, 보톡스 같은 비교적 간단한 피부과 시술은 받으셔도 괜찮습니다. 보톡스의 경우 적은 용량만 국소 주입하기 때문에 당뇨 약제와 충돌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평소 혈당 조절이 잘 되고 있는지가 중요한 이유는, 혹시 모를 감염 위험 때문입니다. 혈당이 정상 수치로 잘 유지돼야 감염 위험이 낮습니다.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다 하더라도 혈액순환이 비교적 잘 안 되는 종아리 부위에는 보톡스 시술을 하지 않기를 권합니다. 필러는 히알루론산 등의 물질을 주입하는 시술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필러 시술을 받고 육아종 같은 염증 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가 필러를 이물질로 인식해 피부가 튀어나오는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실 리프팅, 안면거상술 같은 수술에 가까운 리프팅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면역력이 낮아 수술 부위 감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마찬가지로, 침습적인 레이저 시술도 조심해야 합니다. 프락셀 등은 피부 표피에 열을 가해 딱지가 지는 등 자극이 심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아무리 사소한 시술이라도 피부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곳으로 가서 상담 받으세요.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뒤 시술을 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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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있는데 산양유 단백질 먹어도 되나요
평소 식사하는 데 무리가 없고, 세 끼를 잘 챙겨 드시는 분이라면 산양유 단백질을 굳이 따로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산양유 단백질에는 포화지방이 많습니다. 하루 섭취량에 2~3.4g의 포화지방이 들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가 포화지방을 많이 먹으면 체내 염증 수치가 올라가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집니다. 산양유 단백질에 든 당류도 주의해야 합니다. 물에 타 마시는 산양유 단백질 분말의 경우 1회 섭취량 당 당류 함량이 3~4.8g 정도로 적지 않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당 섭취량은 25~50g입니다. 액체 상태로 몸에 들어오기 때문에 금세 흡수돼 혈당을 빠르게 올릴 위험도 있습니다. 다만, 음식을 씹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식사를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산양유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백질의 하루 권장량은 체중 1㎏당 1~1.2g입니다. 여기에 맞게, 당뇨병 환자를 위해 제조된 당류 함량이 적은 제품을 골라 섭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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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밥과 진밥 중 혈당 덜 올리는 것은?
이론적으로, 같은 식품을 조금 더 소화되기 편한 상태로 조리했을 때 혈당이 더 오르기는 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양의 흰 쌀(탄수화물 50g)을 ‘밥’으로 지어 먹으면 혈당지수(GI)가 69.9지만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혈당지수가 92.5로 높아집니다. 죽은 쌀에 열과 수분이 오랫동안 가해지면서 점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소화·흡수가 더 잘 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진밥이 된밥보다 수분 함량이 높아 소화·흡수가 빨리 되기 때문에, 혈당을 상대적으로 약간 더 올릴 수는 있습니다. 다만 실제로 비교 실험이 진행되지 않았고, 저작활동 등 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많아 된밥과 진밥 간의 큰 편차는 없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어떤 형태의 밥을 섭취하건 간에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게 좋습니다.꼭꼭 씹으면 소화·흡수가 잘 돼 혈당이 빠르게 오를 것이라 오해할 수 있지만, 저작활동으로 인해 식사 시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이 잘 분비돼 혈당이 빨리 오르는 것을 오히려 막아줍니다. 밥의 점도와 상관없이, 혈당이 걱정이라면 한 번 지은 밥을 냉장고에 넣어 식힌 뒤 데워서 꼭꼭 씹어 드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밥 속 ‘저항성 전분’이 많아지는데,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의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기 때문에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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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무좀약 발라도 될까요?
당뇨 환자는 무좀을 조심해야 합니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 곰팡이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한 번 걸리면 잘 낫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가 무좀이 생기면 초기부터 확실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통증이 없고 특별히 불편하지 않아 무좀을 방치하다가, 염증이 발톱 사이로 침범해 궤양 등 당뇨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무좀약은 ‘독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주치의와 잘 상의해 복용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무좀약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만 이건 어느 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무좀약을 복용하고 나서 피로감이 증가했다면 한 번쯤 간 검사를 받아보면 좋습니다. 발톱에만 무좀이 생긴 경우라면 약을 꼭 복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바르는 약만으로도 치료됩니다. 이때는 발톱이 다 길어 나올 때까지 꾸준히 바르는 게 중요합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발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매일 발을 꼼꼼하게 씻고 완전히 말리세요. 아무리 더운 여름이어도 맨발로 다니지 않아야 합니다. 제일 중요한 건, 혈당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해 무좀으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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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자꾸 재발하는데 당뇨병 때문인가요?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칸디다 질염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칸디다 질염은 곰팡이균의 일종인 칸디다균 번식에 의해 발생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분비물에 당이 포함돼 있어 곰팡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또, 고혈당으로 인해 체내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곰팡이 등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곰팡이는 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한 번에 잘 사멸되지 않고 재발도 잘 됩니다. 질염 치료는 경구약 복용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때 사용되는 항진균제는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 등과 함께 복용하셔도 괜찮습니다. 임신 등의 이유로, 질염 치료제 복용이 어려울 때는 질정이나 질 크림 등으로 치료합니다. 당뇨병 환자라면 질염 예방을 위해서도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며, 특히 평소 질 내부가 습하지 않게 관리하세요. 외음부를 깨끗이 씻은 뒤 부드러운 수건으로 톡톡 두들겨 닦고 남은 물기를 완전히 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되도록 꽉 끼는 옷이나 속옷 착용을 피하고 속옷 갈아입는 횟수를 늘리세요. 젖산을 함유하고 있는 질 크림을 처방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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