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5657609님의 계란빵 리뷰
점심에 일반식으로 먹은 지니5657609님의 계란빵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지니5657609
리뷰1258
조회수 11 작성일자 26.02.02
보들보들하고 달콤한 카스텔라 같은 반죽 속에 커다란 계란 하나가 통째로 툭 들어가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기분을 줍니다. 갓 구워져 나온 계란빵을 종이봉투에 담아 손에 쥐면, 기분 좋은 온기가 손바닥을 타고 전해져 옵니다. 그 따스함이 식기 전에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폭신한 빵의 단맛과 계란 노른자의 묵직한 고소함이 입안에서 완벽하게 어우러집니다.
특히 노른자가 퍽퍽하지 않게 딱 알맞게 익어 혀끝에 닿을 때의 그 진득한 풍미는 계란빵만이 가진 독보적인 매력입니다. 흰자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빵 반죽의 부드러움이 섞이면서 느껴지는 오묘한 조화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죠. 빵 반죽 위에 살짝 뿌려진 소금 몇 알이 계란의 고소함을 극대화해주고, 가끔은 그 위에 녹아내린 치즈나 파슬리 가루가 풍미를 더해줄 때면 길거리 간식이 아니라 하나의 근사한 요리를 대접받는 기분마저 듭니다.
#일반식 #점심

1개(80g)
계란빵126kcal
탄수화물 10.66g | 단백질 6.16g | 지방 6.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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