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니줌마님의 GS25 비빔면 리뷰
야식에 일반식으로 먹은 으니줌마님의 GS25 비빔면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으니줌마
리뷰171
조회수 9 작성일자 26.02.19
어제 밤, 괜히 출출해서 끓여 먹은 야식 비빔면.
물 끓는 소리부터 이미 마음이 설렜다. 면을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탱글하게 만들고, 물기를 최대한 빼서 양념장에 쓱쓱 비볐다. 빨갛게 코팅된 면을 보는 순간, ‘아 이건 맛없을 수가 없지’ 싶었다.
한 젓가락 크게 집어 먹으니 새콤달콤한 양념이 먼저 치고 들어오고, 뒤이어 은근한 매콤함이 올라온다. 야식이라 그런지 더 자극적으로 느껴졌고, 탱글한 면발 식감이 진짜 좋았다. 중간에 단무지 하나 집어 먹으면 다시 리셋되는 느낌이라 계속 젓가락이 멈추질 않았다.
사실 밤에 먹으면 안 되는 거 알면서도, 그 죄책감이 묘하게 양념 맛을 더 진하게 만든다. 배는 부른데 입은 계속 당기는 맛. 결국 국물 한 방울까지 싹 긁어 먹고 나서야 젓가락을 내려놨다.
야식 비빔면은 역시 낮에 먹는 것보다 두 배는 맛있는 듯하다. 다음 날 살짝 후회는 남지만, 그 순간만큼은 완벽하게 만족스러웠던 한 그릇이었다.
#일반식 #야식

GS25 · 1인분(314g)
비빔면457kcal
탄수화물 88g | 단백질 11g | 지방 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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