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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변동성·탄수화물·슬로우 조깅… 당뇨 극복 키워드

혈당 변동성 줄여야 혈당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혈당 패턴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첫 번째 세션은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의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으로 시작됐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사람마다 혈당 반응이 다른 만큼, 혈당을 단순히 한 번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의 흐름을 확인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이 교수는 “혈당 관리는 단순히 높은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변동성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혈관에 부담이 가해집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 혈당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중 식단 관리가 기본입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로, 섭취량과 종류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당당발걸음 두 번째 세션 ‘혈당 관리를 위한 똑똑한 식사법’의 강연을 맡은 1형 당뇨 17년차인 류트리션 대표인 송류리 영양사는 “중요한 것은 음식 선택과 섭취 방법이다”라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무조건 음식을 제한하는 것보다 혈당 변화를 고려해 식사 습관을 조절하라는 겁니다. 같은 탄수화물 식품이라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과 단백질·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 혈당 변화가 다릅니다.   운동은 ‘강도’보다 ‘꾸준함’ 운동을 하면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세션인 러닝 코칭 시간에서는 실업팀 러닝코치로 활동 중인 장호준 코치와 함께 ‘슬로우 조깅’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슬로우 조깅은 최대 심박수의 30~60% 범위에서 달리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입니다. 장 코치는 “격렬한 운동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며 “매일 10~30분 걷기, 가벼운 근력 운동 등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슬로우 조깅 방법을 배우고 직접 따라 해보며, 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50대 남자는 “평소에 무릎이 안 좋아서 운동이 제일 고민이었다”며 “슬로우 조깅의 강도라면 앞으로 꾸준히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혈당 공부히면서, 혈당 관리는 특별한 방법이 아니다 생각됩니다. 매일매일 꾸준히 반복하는 작은 습관형성이다 라고 생각해야 곘어요 내 혈당 변화를 이해하고, 식사와 운동을 조절하는 것이 장기적인 혈당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생각하고 관리해야겠다고 다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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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뜨겁고 땀 많이 나는데… ‘당뇨발’ 신호인가요?

A. 전형적인 당뇨발 초기 증상, 즉시 내원을 질문주신 분의 증상으로 미루어 보아,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의심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끝 미세혈관과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가장 먼저 감각 이상이 찾아오는데요. 이때 발이 화끈거리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불에 데인 것 같이 느끼는 등 발이 뜨거워지는 증상이 양발에 나타납니다. 실제 발 체온이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망가지면서 통증 신호를 뜨거움 신호로 잘못 인지하기 때문인데요. 자율신경계까지 손상되면 땀 분비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거나 반대로 땀이 아예 나지 않아 발이 건조해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발 화끈거림이나 무감각·찌릿함 지속될 때 ▲발 피부색 붉거나 검게 변했을 때 ▲발바닥 굳은살이 두꺼워지거나 작은 상처(물집) 등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는 매일 거울로 발바닥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실내에서 푹신하고 밝은 색 면 양말을 착용하면 땀을 흡수하고 외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꼼꼼하게 씻고 완벽하게 건조시키세요. 다 마른 발에 보습크림을 꼼꼼히 발라 건조해지지 않게 마무리하면 됩니다. 발가락 사이는 피해서 바르고 발등, 발바닥 위주로 바르세요. 발 감각이 저하된 경우 족욕, 찜질기 사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당뇨가 있으시면 발관리가 중요할것 같아요 자극을 줄이고 청결유지에 힘써야 될것 같네요 발을 잘 관찰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는 지체없이 병원을 가셔야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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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용이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1형당뇨병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예전보다 부담이 많이 줄었으며, 앞으로 그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 더 많은 환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슐린펌프의 단점 - 착용 시간 -   매일 하루 종일 착용해야 하며, 착용 시간이 긴 만큼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들에 따라 착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거나 거부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인슐린펌프의 단점 - 일상생활에서… -   1.    인슐린 주입 세트의 오작동이나 사용시 부주의로 인한 고혈당 또는 저혈당 2. 인슐린펌프 부착 부위의 피부 자극 3. 주사 바늘 삽입 부위의 감염 4. 운동이나 수영, 샤워, 목욕 시 제한 5. 공항의 보안 검색   일상생활에서 위와 같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점차 극복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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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펌프의 단점은 무엇인가요?

당뇨발, 이렇게 점검해 주세요

매일 같은 시간(예: 샤워 후, 취침 전)에 발을 관찰합니다. 발바닥 상태 확인이 어렵다면, 거울을 사용합니다.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문제점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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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 이렇게 점검해 주세요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는지 알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는지 알려면 어떤 검사를 해야하나요? 신장합병증은 혈액검사에서 콩팥기능 수치와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타나는지 아닌지로 판정합니다. 망막증은 안저검사로 망막의 변 화를 관찰하여 판정합니다. 신장합병증이나 망막증은 모두 미세혈관이 망가져서 나타나는데, 망막증은 쉽게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합병증의 진행 정도를 아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경병증의 경우 증상이 없는 경 우라도 MNSI 설문, 진동감각 검사, 10 g 모노필라멘트검사, 발목반사 검사 등을 통해서 말단의 다발성, 대칭적으로 오는 신경합병증을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발은 매일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 발의 감각이 떨어져 있으므로 상처가 생기기도 쉽고, 생긴 상처가 뒤늦게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매일 저녁 발바닥, 발가락 사이사이를 포함해서 자세히 관찰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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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는 평소 발관리가 중요하다던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당뇨병 환자는 평소 발관리가 중요하다던데, 어떻게해야 하나요? 당뇨병 환자는 오랫동안 혈당조절이 불량한 경우, 합병증으로 인하 여 쉽게 발에 염증인 족부궤양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병성 족부궤양 은 대부분 작은 피부 손상에서 시작되지만, 조기에 신속히 치료하지 않은 경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절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 므로 미리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발관리가 중요합니다. 1)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목표범위로 유지합니다. 2) 매일 발을 잘 관찰하여 위험인자를 속히 발견합니다(상처, 감염, 멍, 굳은 살, 티눈 등). 3) 발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4) 진료시마다 발에 대해 점검을 받고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금연). 6) 술도 끊어야 합니다(금주). 7) 매일 발에 로션을 발라주어 피부가 갈라지거나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8) 발톱은 일자로 깎고, 항상 면양말을 신습니다. 9) 너무 오래 서있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는 피하도록 합니다. 10) 신발은 통기성이 좋은 것을 신도록 하고, 맨발로 다니는 것은 피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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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가 갈라집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발뒤꿈치가 갈라집니다.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당뇨병 환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갈라지기 쉽습니다. 매일 발에 발크림을 발라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발크림은 목욕이나 샤워 후에 바르는 것이 좋으며 발가락 사이에는 바르지 않습니다. 발뒤꿈치기가 심하게 갈라진 경우 발을 물에 담그는 것은 권하지 않 습니다.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발을 물에 담그는 것으로 자연적인 유분이 제거되어 피부의 균열을 통해 박테리아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발뒤꿈치 갈라짐이 심한 경우는 장기간에 걸쳐 발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건조가 심한 경우에는 자기 전에 발크림을 바르고 양 말을 신고 자는 것도 좋습니다. 평상시에도 면으로 된 통풍이 잘되는 양말을 신도록 하며, 맨발로 다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신발도 너무 꽉 끼거나 너무 헐렁한 것은 피하도록 하고, 매일 발의 상태를 관찰하여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혈당을 정상범위로 유지하 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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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가 지켜야 할 점들은 무엇이 있나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환자가 지켜야 할 점들은 무엇이 있나요? 신경은 몸 안의 모든 신체작용 즉, 움직이는 것, 감각을 느끼는 것, 호흡하는 것, 소화시키는 것, 부부관계 하는 것 등 말초신경과 자율신경 에 영향을 주며, 장기간 고혈당이 계속되면 이러한 신경에 손상을 주어 신경병증을 발생시킵니다. 일반적으로 당뇨병을 진단받은 지 25년 이상 된 당뇨인의 50% 이상에서 신경병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신경병증이 있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것을 지켜야 합니다. 1) 목표혈당에 도달하도록 혈당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2) 술을 마시면 술 자체가 신경병증의 원인이 되므로 증상을 더 악 화시킬 수 있어 금주해야 합니다. 3) 흡연도 신경병증의 위험인자입니다. 담배는 끊도록 합니다. 4) 신경병증의 증상(통증 등)이 있으면 의사와 상의합니다. 5)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도움을 주는 처방된 약을 복용합니다. 6) 매일 발을 관찰하며, 이상이 생겼을 때는 즉시 의사에게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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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있으면 단것은 절대 먹으면 안 되나요?

당뇨병이 있으면 단것은 절대 먹으면 안 되나요?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에서 당질(탄수화물)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 은 당질의 급원이나 종류보다는 식사나 간식에 포함된 당질의 총 양이 더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단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단음료수, 각종 과일 등은 먹으면 안 되고, 달지 않다고 해서 섭취 후 소화되는 동안 분해되어 혈당을 높이는 전 분을 가지고 있는 흔히 주식으로 분류되는 밥이나 떡, 밀가루 음식인 국수나 빵, 그리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은 괜찮다고 할 수 없습니 다. 즉, 혈당 관리를 위해 매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의 당질을 규 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원칙으로 평소의 당질 섭취량을 초과하지 않 는다면 단것도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 설탕 등 감미료를 이 용해서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는 음식들은 충치, 비만,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므로 일반적으로 당류의 섭취가 총 열량의 10% 를 넘지 않는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권장됩니다. 당뇨병 환자이 기 때문에 감미료 사용을 굳이 제한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반찬 조 리 시 설탕이나 물엿, 꿀 등을 소량만 이용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특 히 간식으로 사탕, 초콜릿, 아이스크림, 단음료수, 단과자 등을 즐겨 섭취하는 것은 단음식이 건강에 좋은 다른 음식에 비해 동일한 열량에 서 영양가가 낮고, 혈당 조절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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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식단이 따로 있나요?

당지수는 무엇입니까? 당뇨병 환자의 식후 혈당은 식사에 포함된 당질(탄수화물)의 양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혈당 관리를 위해 매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의 당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같은 양의 당질을 함유한 식품을 섭취하여도 식품에 따라 식후 혈당 변화에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당질의 종류와 전분의 성질, 조리 및 가공방법, 식품의 형태, 식이섬유소의 함량, 식품의 조성 등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식후 당질의 흡수 속도를 반영하여 당질의 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수치화한 것을 당지수(Glycemic Index, GI)라고 합니다. 동량의 당질을 함유한 표준식품(포도당 또는 흰빵) 섭취 후의 혈당 반응에 대한 특정식품 섭취 후의 혈당 반응 정도를 비교하여 보여 주는 수치로, 표준수치를 100으로 하여 당지수가 55 이하일 때 당지수 가 낮고, 70 이상이면 당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즉, 당지수가 낮은 음식 은 당지수가 높은 음식에 비해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므로 혈당조절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지수가 측정된 식품이 많지 않고, 함께 먹는 식품의 종류, 형태, 산도 등에 따라 당지수가 달 라지는 등 여러 가지 제한점이 있으므로 당지수가 낮은 식품을 선택하기 보다는 다음과 같이 당지수를 낮추는 식사요령을 권장합니다. • 흰밥보다는 잡곡밥을, 흰빵보다는 통밀빵을, 찹쌀보다는 멥쌀을 선택한다. • 채소류, 해조류, 우엉 등 식이섬유소 함량이 높은 식품을 선택한다. • 주스형태보다는 생과일, 생채소 형태로 섭취한다. • 잘 익은 과일, 당도 높은 과일(예. 열대과일)은 피한다. • 조리 시 레몬즙이나 식초를 자주 이용한다. • 식사 시 한 가지 식품만 먹기보다 골고루 섭취한다. •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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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 10가지 기본원칙

혈당을 잘 관리한다. 혈당을 잘 관리한다는 것은 공복혈당이 80~120mg/dL, 식후혈당 <180mg/dL, 그리고 취침 전의 혈당 수치가 100~140mg/dL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3개월의 평균혈당인 당화혈색소가 6.5% 미만으로 조절된다면 아주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혈당은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는데, 그 이유는 식사, 운동, 스트레스 등 다양하다. 따라서 혈당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이사이 자신의 혈당을 스스로 체크하는 자가혈당 측정을 통해 혈당의 변화와 그 원인 등을 확인하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혈당 관리의 중요성) 고혈압 관리에 힘써야 한다. 당뇨병 환자의 혈관은 높은 혈당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보다 손상받기 쉽다. 이런 이유로 당뇨병 환자들은 고혈압 등 혈관계질환이 생길 위험이 크다.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려면 먼저 ▲표준체중을 유지하고 염분 섭취를 1일 5~10g으로 제한한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품을 제한하고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여 혈관 건강을 지켜야 한다. ▲음주 직후에는 혈압이 상승하므로 금주하고 저지방 식사를 하며, 금연해야 한다. ▲스트레스 역시 혈관 건강에 큰 적이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이완요법 혹은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고, ▲운동을 주 3회 이상 실시하도록 한다. (▶ 당뇨병과 고혈압) 식사요법을 잘 실천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권장되는 당뇨식은 균형잡힌 영양소가 강조되는 그야말로 '건강식'이다. 당뇨병 환자가 영양 상담을 받으면 비만 정도나 활동량, 연령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만큼의 열량을 처방받게 되는데, 이 열량을 지키며 일정한 시간, 일정한 간격, 일정한 양 씩 배분하여 먹으면 적절한 체중과 에너지를 유지하고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사할 때는 영양소를 골고루 하여 1숟가락 당 15회 이상 꼭꼭 씹어서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이런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실천하여 평생 동안 지켜나가는 것이다. (▶ 식사요법의 원칙) 운동요법을 잘 실천한다. 운동은 혈당 조절을 도와주고, 몸의 면역성을 키워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필수적인 활동이다. 운동은 식후 1시간 후에 준비체조(5~10분), 본 운동(20~40분), 마무리 운동(5~10분)으로 구성하되, 본 운동 시간은 체력이나 합병증 등의 상황에 따라 조절하도록 한다. 운동은 옆 사람과 이야기가 가능하고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밸 정도의 강도로 하는 것이 좋다. 빈도는 주 3~5회 정도가 적당하다. 유산소 운동은 혈당을 낮추는데 효과적이고 근력운동은 혈당 조절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절하게 병행하는 것이 좋다. (▶ 운동의 중요성과 효과) 적정체중을 유지한다. 체중은 당뇨병과 많은 연관이 있다. 특히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키워서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리므로 당뇨병의 큰 적이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체중은 키와 연령, 성별을 감안한 표준 체중에서 -10%에서 +10% 이내의 범위에 머무르도록 노력한다. 비만 판정을 받았다면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통해 한 달에 0.5~1kg 정도씩을 목표로 잡고 적정체중이 될 때까지 감량해야 한다. (▶ 몸무게, 얼마나 줄여야 할까?) 약물요법을 잘 실천한다. 식사요법과 운동요법만으로 혈당이 잘 관리되지 않을 때는 약물을 이용하여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당뇨약은 종류에 따라 성격과 기전, 부작용 등이 모두 다르므로, 어떤 당뇨약을 사용할 것인가는 주치의가 여러 가지 상황을 살펴 신중하게 결정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에 맞게 처방된 약물을 충실히 복용하고, 약물을 함부로 바꾸거나 투약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한다. 단, 약이 맞지 않아 바꿔야 한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한다. (▶ 당뇨병 치료 약물) 정기검진을 빠뜨리지 않는다. 당뇨병은 만성질환으로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며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검진을 통해 합병증 발생 여부나 다른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일년에 1~2회 전반적인 상태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받고, 3개월에 한번씩 혈당검사(당화혈색소 등)를 위해 내원하는 것이 좋다. 이때, 일상생활 그대로의 상태로 내원해야 보다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당뇨병환자의 주요 질환 검진 일정과 요령) 저혈당에 주의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을 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게 되는데, 혈당이 지나치게 내려가는 것도 문제다. 혈당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저혈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부상이나 후유증을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저혈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적절하게 잘 실천한다. 또 당뇨병 인식표와 저혈당 응급식품(사탕, 설탕 등)을 늘 지니고 다니면서 저혈당에 의한 사고를 대비해야 한다. (▶ 저혈당 대처법) 스트레스를 잘 관리한다. 스트레스만으로도 혈당이 오르내릴 수 있다. 스트레스는 혈당 조절에 해가 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당뇨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규칙적인 생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개발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도록 한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요가, 선, 명상, 기도, 음악듣기, 심호흡하기, 취미생활 즐기기, 운동, 근육 풀어주기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당뇨병 환자에게 스트레스는 독) 발을 잘 관리한다. 당뇨병 유병기간이 길어질수록 당뇨병성 족부질환, 즉 당뇨발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혈당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한 티눈, 무좀, 발톱무좀, 굳은살, 궤양, 건조증, 가려움증 등 발의 여러 문제점을 빨리 발견하고 이를 치료해서 궤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매일 발을 관찰하여 상처나 다른 질환 등이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상처가 있다면 늦어도 48시간 이내에 치료받도록 한다. (▶ 당뇨 환자의 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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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 10가지 기본원칙

당뇨병 전단계와 대사증후군

상 혈당은 최소 8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공복 상태에서 잰 혈당 수치가 100mg/dL 미만이고,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후의 혈당 수치가 140mg/dL 미만일 때를 말한다. 혈당 검사에서 정상혈당의 범위를 벗어났지만, 당뇨병으로 진단될 정도로 높지 않은 경우를 ‘당뇨병 전단계’라고 한다. 이는 정상 상태가 아니며 곧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고위험군이라는 뜻이다. 이와 같은 당뇨병 전단계는 향후 당뇨병으로 진행될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3~5배는 더 높다. 또한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2~3배 가량 높다. 당뇨병 전단계는 아래와 같이 구분할 수 있다. 1 당뇨병 전단계의 분류 공복혈당장애(IFG, Impaired Fasting Glucose) 공복혈당이 100~125mg/dL으로 정상(100mg/dL 미만)보다 높지만 당뇨병(126mg/dL 이상)은 아닌 경우이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사람의 5~8%는 1년 안에 당뇨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우리 몸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인슐린의 작용에 따라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해두었다가 혈당이 떨어질 때 다시 간에서 저장되었던 글리코겐을 분해하거나 새로운 포도당을 생성해 사용함으로써 늘 일정한 농도의 혈당을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공복혈당이 높다는 것은 밤 사이 금식 상태에서 혈중 혈당이 떨어질 때 간에서 보상적으로 지나치게 당을 많이 만들어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인슐린의 분비 부족 또는 간의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 저하로 간의 포도당대사 조절 능력이 약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당능장애(IGT, Impaired Glucose Tolerence) 일반적으로 식사 시작 2시간 후 재는 혈당을 식후혈당이라고 하는데, 정상인은 대개 140mg/dL 미만이다. 식후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는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내당능장애란 정상과 당뇨병의 중간 단계로서 식후혈당이 140~199 mg/dL일 때를 말한다. 다만, 식후혈당을 측정함에 있어서 식사량이나 종류에 따라 편차가 심하기 때문에 정확한 식후혈당을 검사하려면 포도당 부하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즉, 내당능장애는 75g 포도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이 140~199 mg/dL인 경우로 정의한다. ‘내당능장애’를 풀이하자면, 포도당에 내성이 생겨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태를 뜻한다. 즉, 인슐린 저항성이 있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베타세포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내당능장애는 특히 아시안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당화혈색소 5.7~6.4% 2~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를 보여주는 당화혈색소가 5.7~6.4% 범위에 드는 경우에는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된다. 한편 당화혈색소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다. 5 당뇨병 전단계에서 당뇨병으로의 진행 당뇨병 전단계에서 당뇨병으로 진행하는 비율은 각자의 위험 요인(나이, 비만, 생활습관, 유전적 요인)에 따라 다르지만, 당뇨병 전단계를 5∼7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50%에서 당뇨병으로 진행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내당능장애가 공복혈당장애보다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은데,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이 중 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 경우에 비해 2배 가량 높다고 한다. 한편, 노화가 진행될수록 식사 후 혈당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서 노인들에서는 공복혈당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식후고혈당에 의한 당뇨병 전단계 혹은 당뇨병으로 진단될 수 있다. 따라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노인에 있어서 필요하다면 경구당부하검사를 시행하여 내당능장애 혹은 당뇨병 여부를 확인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6 당뇨병 전단계, 어떻게 치료할까? 아직 당뇨병으로 이행하기 전단계이므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철저히 하는 등 생활습관을 통해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다. 실제로 중국 연구팀이 내당능장애 성인 57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실험군에 채소 섭취를 장려하고 알코올과 당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요법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생활습관을 교정하게 한 결과, 6년 뒤 당뇨병 발생 위험을 51% 낮추었다. 또한 이러한 생활습관 교정을 20년 동안 유지했을 경우 당뇨병 발생 위험을 43% 낮출 수 있었다. 핀란드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내당능장애를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 섭취는 많이 하게 하고, 적어도 하루 3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을 하게 하며, 체중은 5% 이상 감량하도록 관리했더니 3년 후에는 대상자의 58%가, 7년 후에는 43%가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었다. 내당능장애의 경우 당뇨병으로 이환될 위험이 높다는 뜻이지, 아직까지 당뇨병에 걸린 것은 아니므로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는 없다. 이와 같은 생활습관 교정 외에도 간혹 내당능장애의 경우 메트포르민이나 글리타존 계열의 약물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효과적인 생활습관 개선에 비해 아직까지 그 예방 효과가 뚜렷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단, 당뇨병 전단계 중에서도 비만하거나, 60세 미만이거나(25~44세),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확실히 정립된 당뇨병 전단계에서의 당뇨병 예방지침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이다. · 현재 본인의 체중에서 5~10% 감량하기 · 매일 30분 혹은 1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강도 이상의 유산소운동 시행하기 7 당뇨병 전단계만큼 위험한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란 비만이 주요한 원인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해 우리 몸이 저항성을 갖게 되어 내당능장애, 고지혈증, 고혈압과 같은 여러 가지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뜻한다. 이전에 행해진 많은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사증후군은 제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은 복부비만을 필수 요소로 한다. 2001년에 발표된 <국제 성인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NCEP) Treatment Panel III)>에서 제시된 복부비만의 진단기준은, 서양인은 남자 102cm 이상, 여자는 88cm 이상이고, 이에 상응하는 동양인의 기준은 남자 90cm 이상, 여자 80cm 이상이다. 보다 구체적인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진단기준은 아래 [표]와 같다. [표] 한국인의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위험인자 진단기준 복부비만 남자 :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자 : 허리둘레 80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또는 고지혈증 약제치료를 복용하는 경우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남자 : < 40mg/dL 또는 고지혈증 약제치료를 복용하는 경우 여자 : < 50mg/dL 또는 고지혈증 약제치료를 복용하는 경우 혈압 ≥ 130/85mmHg 또는 고혈압 약제치료를 복용하는 경우 공복혈당 ≥ 100mg/dL 또는 당뇨병 약제치료를 복용하는 경우 ※위 진단기준 중 세 가지 이상 해당될 때 대사증후군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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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 문제일까요?

당뇨병 환자, 발이 차갑다면 혈액순환 문제일까요? 발이 차갑게 느껴지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당뇨병 환자라면 혈액순환과 신경 상태를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특히 발의 색깔이 변하거나 걸을 때 종아리가 아프다면 말초동맥질환 가능성을 확인해야 해요.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되 뜨거운 찜질팩은 화상 위험이 있어 주의하세요. 감각이 둔한 경우에는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줄 총평 : 당뇨병 환자의 발 냉증은 원인에 따라 관리가 달라지므로 증상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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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낮추는 습관,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보세요.

혈당 낮추는 습관, 식사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해 보세요. 매일 식사 시간이 크게 달라지면 혈당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특히 당뇨병 약이나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은 식사를 거르거나 지나치게 늦추면 저혈당 위험이 생길 수 있어요. 가능하면 비슷한 시간에 식사하고 식사량도 일정하게 유지해 보세요. 규칙적인 식사 습관은 혈당 변화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돼요. 한줄 총평 : 혈당 관리의 기본은 무리한 절식보다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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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가 중요한 이유

혈당이 오랜 기간 잘 조절되지 않으면 발의 감각이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작은 물집이나 상처가 생겨도 알아차리지 못하거나 회복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를 매일 살펴보고, 상처나 물집, 색깔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발을 씻은 뒤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리고, 발에 맞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각이 둔한 경우에는 맨발로 다니지 않는 편이 안전하며, 상처가 생겼다면 직접 굳은살을 제거하거나 날카로운 도구로 손질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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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 완치’ 사례 나왔다

저지방 식물성 식단은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위주로 구성하고 육류나 생선류 등 동물성 지방을 제한하는 식사입니다. 최근, 저지방 식물성 식단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세요!  2. 혈당은 물론 체중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줄기세포 이식해 혈당 개선”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참여자는 25년간 당뇨병을 앓은 59세 중국인 남성입니다. 당뇨병성 신증 말기로 2017년 6월에 신장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매일 당뇨 약을 복용하며 인슐린을 수차례 투여해야 했고, 결국 줄기세포 이식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이식 후 환자를 116주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의 혈당은 연속혈당측정기로 실시간 측정됐습니다. 이식 2주 후, 혈당 변동 폭이 5.50mmol/L에서 3.60mmol/L로 감소하고 TIR은 56.7%에서 77.8%로 증가했습니다. TIR은 하루 중 혈당이 목표치에 들어와 있는 시간을 퍼센티지화한 수치로, 7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4주~12주 사이에는 혈당 변동 폭이 2.6mmol/L까지 감소했고 TIR은 최대 90%까지 상승했습니다. 32주 후에는 TIR이 99%에 도달했고 혈당 변동 폭은 1.6mmol/L로 줄었습니다. 이후 수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됐습니다. 연구팀은 환자의 인슐린 투여량을 서서히 줄여 1년 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85주차에 6.6%였던 당화혈색소 수치는 113주차에 4.6%로 낮아졌습니다. 줄기세포 이식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공복 C-펩타이드 수치는 세 배로 상승했습니다. C-펩타이드 수치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얼마나 분비되는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혈당 조절 목표 범위를 벗어나는 중증 고혈당이나 저혈당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슐린·경구약 전부 중단해 ‘완치’ 판정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참여자의 인슐린 필요량이 점차 감소해 이식 11주차에 인슐린 투약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글리메피리드 ▲메트포르민)는 44주차부터 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이기 시작해 48주차에는 글리메피리드, 56주차에는 메트포르민까지 끊었습니다. 참여자는 논문이 출판된 2년 9개월 후까지도 인슐린 투여가 필요 없는 상태를 유지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슐린 대체 가능성 확인했으나 한계점도 있어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 연구를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판단합니다. 강원대 의생명과학대 시스템면역과학과 차병현 교수는 “인슐린은 오랜 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약물이지만 지속 시간 문제로 인해 자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따라서 이번 임상은 인슐린 투여의 번거로움을 덜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줄기세포 치료제가 상용화되려면 몇몇 한계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임상 연구 대상이 한 명으로 적었고 안전성 및 부작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참여자는 줄기 세포 이식 후 4~8주간 일시적인 복부 팽만감 및 식욕 부진을 겪었습니다. 차병현 교수는 “인간 유래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줄기세포가 암세포로 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장기적인 추적 관찰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임상 결과를 토대로 ▲치료제 개발 비용 ▲제품 생산 단가 ▲실제 치료제로서의 범용성 등을 적절히 고려해야 비로소 상용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차 교수는 “위 연구가 기존 연구에서 임상에 이르기까지 약 12년 소요됐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줄기세포 치료법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적어도 10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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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 완치’ 사례 나왔다

가만히 있어도 심장 빨리 뛴다면 ‘당뇨병’ 위험 신호

안정 시 심박수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 높습니다.  2. 공명 주파수 호흡으로 탄력 있는 심박수 유지하세요! 심박수로 당뇨병 위험 예측 가능  안정적인 상태에서도 심박수가 높으면 당뇨병 위험이 높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이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의 안산안성코호트를 활용해 40세 이상 성인 8313명을 분석했습니다. 18년간 2년마다 참여자들의 심박수를 반복 측정한 결과, 안정 시 심박수가 80bpm 이상인 경우 60~70bpm일 때 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2.2배 증가했습니다. 반면, 안정 시 심박수가 5bpm 이상 감소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각각 남성 40%, 여성 20% 감소했습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1분간 뛰는 심장 박동수를 말하며 건강한 성인의 안정 시 심박수는 60~100bpm입니다. 안정적인 상태에서는 심박수가 느려지는 경향이 있으며 60bpm 정도로 낮을수록 심장 효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뇨병 중증도 나타내기도 당뇨병 환자들도 정상인보다 안정 시 심박수가 높습니다. 해운대백병원 내분비내과 고정해 교수는 “휴식기 심박수는 자율신경계의 활동을 반영하는데 수치가 높을수록 교감신경이 활성화된 상태를 의미한다”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 및 염증 반응 증가, 복부 비만 등 대사 이상과 연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렇듯 혈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 심혈관질환 합병증이 있는 당뇨병 환자는 합병증이 없는 당뇨병 환자보다 심박수가 높습니다.  위 연구를 주도한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역학과 손미경 책임연구원은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자 등은 심박수 변화가 예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일상에서 안정 시 심박수를 자주 측정해 변화 추이를 확인하는 게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 패턴 확인을 심박수를 어떻게 파악하는 게 좋을까요? 고정해 교수는 “단회성으로 심박수를 관찰하는 것보다 심박수 패턴 추적을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은 개개인의 심박수 패턴 분석이 가능해 만성질환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안정 시 심박수는 병원에 방문해서 측정하지 않아도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로 확인 가능합니다. 안정을 취한 상태에서 손목의 주름진 곳인 요골동맥에 검지와 중지를 댄 상태에서 측정해볼 수도 있습니다.  손미경 책임연구원이 권고하는 심박수 측정 오류 최소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측정 전 최소 5분 이상 안정 취하기 ▲앉은 자세에서 측정하기 ▲신체활동 직후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측정 피하기 ▲매일 같은 시간에 측정하기입니다.  단, 심박수를 당뇨병 진단 및 중증도 파악의 단독 지표로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손미경 책임연구원은 “심박수는 스트레스, 불안, 수면 부족, 카페인 과잉 섭취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증가한다”며 “혈당, 혈압 등 종합적인 건강 상태도 점검해보는 게 필수다”라고 말했습니다.  느린 호흡으로 심박수 탄력 높여야  ‘공명 주파수 호흡’은 심박수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공명 주파수 호흡은 분당 약 6회의 느린 속도의 호흡으로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심박수와 호흡을 탄력 있게 조절합니다. 고정해 교수는 “공명 주파수 호흡은 자율신경 불균형을 완화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혈당 조절 장애, 염증 반응 등을 줄일 수 있다”며 “정서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통합적 치료법으로 기대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대·튀빙겐대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공명 주파수 호흡 훈련을 진행한 결과,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이뤘고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혈당 개선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당화혈색소가 약 1.84% 감소한 것입니다.  단,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고정해 교수는 “호흡기질환이 있거나 과호흡 증상이 유발되기 쉬운 경우,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 중 저혈압 증세가 있는 환자는 호흡법을 실천하기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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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심장 빨리 뛴다면 ‘당뇨병’ 위험 신호

“운동할 시간 없어”… 핑계 대는 당뇨병 환자 꼭 보세요

1. 주말에 몰아서 운동해도 매일 운동할 때만큼 건강 개선 효과 뛰어납니다. 2. 즐겁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아 실천하세요! 어떤 방식이든 운동 권고량 채우면 사망 위험 낮아져 주말에 몰아서 운동한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나눠서 운동할 때나 운동을 안 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보스턴대·밴더빌트대·캐터필 의과대 공동 연구팀이 성인 당뇨병 환자 5만165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패턴과 사망 위험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습니다. 참여자들은 ▲규칙적인 운동군(1주일에 3회 이상 규칙적으로 150분 운동) ▲주말 운동군(1주일에 1~2회 150분 운동) ▲비운동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약 9.5년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1만6345명이 사망했습니다. 분석 결과, 주말 운동군은 비운동군보다 어떤 원인으로든 조기 사망할 위험이 21% 낮았으며 규칙적인 운동군은 비운동군보다 17% 낮았습니다. 특히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두드러졌는데요. 주말 운동군은 비운동군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3% 낮았고 규칙적인 운동군은 19% 낮았습니다. 이렇듯 주말 운동군과 규칙적인 운동군 간의 건강 개선 효과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심혈관 건강 개선 효과 큰 이유는 주말에 몰아서 운동하든 주에 나눠서 규칙적으로 운동하든 150분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추는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대한건강운동관리사협회 하지철 총무이사(한국체육대학교 이학박사)는 “운동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주는 주요 위험인자인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동시에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유산소 운동을 주 150분 이상 지속하면 혈액순환 개선, 염증 감소, 혈관 탄력성 증가 등의 생리적 효과가 동반돼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이롭다”고 말했습니다. 부천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김동빈 교수는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생활습관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며 “운동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식단 관리와 체중 조절에도 신경 쓰게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어떤 방식이든 충분한 운동량을 채우면 심혈관계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운동 총량이 핵심이지만 ‘지속 가능한’ 운동돼야  중요한 것은 운동을 어떤 빈도로 하느냐보다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꾸준히, 충분하게 실천하느냐 입니다. 하지철 이학박사는 “주말에 몰아서 운동 총량을 채우면 건강 효과는 있지만 당뇨병 환자는 평균 연령이 높고 기타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운동하기보다 규칙적으로 나눠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운동을 한 번에 몰아서하면 근육통, 관절통, 운동으로 인한 피로가 가중되는 등의 위험도 있어 개별 건강상태에 맞는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불가피하게 운동을 몰아서 해야 한다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철저히 하고 10분씩 두세 번 아이스팩을 활용한 쿨링을 병행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김동빈 교수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나눠서 하는 게 어렵다면 주말이나 휴일에라도 등산, 자전거 등 각자 선호하는 방식으로 운동 총량을 채우는 것을 추천한다”며 “완벽한 루틴보다 평소 생활에 맞게 실천 가능한 방식을 찾는 것이 장기적인 실천 및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러닝 크루나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기 등 즐겁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찾을 것을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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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할 시간 없어”… 핑계 대는 당뇨병 환자 꼭 보세요

음식만이 아니다… 매일 접하는 ‘이 물질’, 혈당 높이는 주범

1. PFAS 노출량 많을수록 혈당 오르고 당뇨병 위험 높아집니다. 2. 일상 속 노출 최소화 생활수칙 실천하세요! PFAS 노출될수록 당뇨병 위험 올라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 연구팀이 마운트 시나이병원에서 진료 받은 환자 건강 기록을 활용해 최근 당뇨병 진단을 받은 180명과 연령·성별 등 조건이 유사한 건강한 180명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혈중 PFAS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PFAS 노출량이 늘어날수록 당뇨병 발병 위험이 약 31%씩 증가했습니다.  국내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상계백병원·고려대 보건과학연구소 공동 연구팀이 성인 2709명의 혈중 PFAS 농도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PFAS 농도가 높을수록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았으며 농도가 높은 사람은 낮은 사람보다 당뇨병 전 단계 위험도가 83% 높았습니다.  체내 대사 장애 일으키기 때문 연구팀은 PFAS 노출로 인한 체내 아미노산 처리 경로, 약물 대사, 에너지 대사 등이 교란돼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PFAS 중에서도 과불화옥탄술폰산(PFOS)의 영향이 가장 컸습니다. 상계백병원 소화내분비분과 김신혜 교수는 “여러 연구를 통해 PFAS 노출과 당뇨병간 연관성이 일관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며 “아직 PFAS 수치 기반 당뇨병 관리 체계 수립 전이지만 개발 전까지 고농도 노출을 피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PFAS 규제를 시작하고 있는데요. 유럽연합(EU)은 2026년부터 식품 포장재에 PFAS 전면 사용 제한을 추진하며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식수에 포함된 PFAS 최대 허용 농도를 설정해 2031년까지 단계적인 적용 목표를 세우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중입니다. 국내에서는 식수에 대한 PFAS 기준은 없지만 대표적인 PFAS 종인 PFOA, PFOS를 감시 항목으로 정하고 농도가 L당 70ng(나노그램)을 초과하지 않는지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노출 최소화 방법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규제가 미비해 생활 속 노출을 최소화해야 PFAS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습니다. 김신혜 교수는 “아직까지 체내 PFAS를 제거하는 승인된 의학적 치료가 없는 상황”이라며 “혈당 관리 및 당뇨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표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PFAS 노출을 줄이는 생활수칙을 실천해라”고 말했습니다.   김신혜 교수가 권고하는 PFAS 노출 줄이는 생활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비재=발수·얼룩 방지·방수 기능이 강조된 아웃도어 의류는 PFAS 프리(▲fluorine-free ▲PFC-free ▲PFAS-free 표기 확인) 제품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PFAS 잔류 우려가 있는 카펫, 러그, 패브릭 소파 등은 자주 세탁·교체·환기하며 PFAS 코팅된 조리기구 대신 세라믹, 스테인리스 소재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식습관=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어류 조직 및 수질 모니터링, 어류·조개류 권고 시스템 참고해 해당되는 어장·회사·지역의 해산물을 장기간 집중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연어, 참치 등 대형 포식어나 생선·조개류 내장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포장할 때는 기름이 배지 않는 포장지 사용을 줄이고 가정용 식기에 빠르게 옮겨 담는 게 좋습니다. 산업단지, 군·소방시설, 하천변 등 수질이 검증되지 않은 물은 음용을 삼가야 합니다.  ▶실내 위생=바닥, 창틀, 문턱, 가구 등 모든 표면을 젖은 걸레나 밀대로 청소해 먼지 축적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매트리스, 소파 등 직물 표면은 HPEA 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로 청소하고 유아·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장난감, 바닥, 책상 등 자주 닿는 표면을 더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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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만이 아니다… 매일 접하는 ‘이 물질’, 혈당 높이는 주범

혈당을 지키는 식사, 뇌를 지키는 식사

1. 식후 혈당이 높을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2. 혈당지수 낮은 식단을 익히고 운동을 병행하세요.  식후 혈당 높을수록, 알츠하이머병 위험↑ 식사 후 혈당 급상승이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40~69세 35만7883명을 대상으로 공복 혈당, 인슐린, 인슐린 저항성, 식후 두 시간 혈당과 관련된 유전 정보와 뇌 영상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식후 두 시간 혈당 수치가 높은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무려 69%나 증가했습니다. 반면, 공복 혈당·인슐린 수치와 인슐린 저항성 특성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과 유의미한 인과 관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평균 혈당 수치 관리뿐 아니라 식후 혈당 조절에도 집중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공복 혈당만 조절하는 것보다 식후 혈당 급상승을 줄이는 것이 치매 위험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혈당지수 낮은 음식이 치매 위험 낮춘다 다행히,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면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스페인 로비라이비르길리대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치매가 없는 성인 20만2302명을 대상으로 음식 섭취와 치매 발병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평소 섭취하는 음식의 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를 확인하고 13.25년간 건강 상태를 비교했습니다. 연구 결과, 혈당지수가 낮거나 중간 정도인 식단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16% 감소시켰고, 혈당지수가 높은 식단은 위험을 14% 증가시켰습니다. 혈당 변동 폭 줄여야 당뇨병은 그 자체만으로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의 위험을 1.5~2배 높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입니다. 당화혈색소가 같더라도 혈당 변동 폭이 클수록 치매 위험이 더 높은데요. 당뇨 환자가 혈당지수 낮은 음식을 섭취하며 식후 혈당 상승폭을 줄여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혈당의 급격한 변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염증·산화 스트레스를 유발함으로써 뇌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단은 식사 후 혈당 변동성이 적어 대사 스트레스가 적어 뇌혈관 및 뇌세포 기능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인 통곡물, 콩류, 채소 등은 식이섬유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서 만성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와 동시에 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 위험인자 개선에도 기여함으로써 당뇨 환자에서 치매 위험이 더 커지지 않게 하는 중요한 생활요법입니다.  덜 가공될수록 혈당지수 낮아  그렇다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높은 혈당지수, 55 이하이면 낮은 혈당지수, 56~69는 보통 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으로는 콩, 완두콩, 파스타, 통호밀, 보리, 귀리 등과 렌틸콩과 퀴노아, 그리고 온대성 과일(사과, 배, 오렌지, 복숭아, 자두, 살구, 체리류, 베리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음식을 가공할수록 혈당지수가 더 올라가므로, 가공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조리 시간을 줄이고 식재료 크기를 크게 하면 혈당 상승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생활습관 전반적으로 철저히 관리해 중요한 점은 예방 노력을 하면 치매 발생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가 처방한 약을 잘 복용하면서 식사·운동 등 생활습관을 건강히 유지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주일에 세 번 이상 등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하루 30분씩 운동하세요. 박경혜 교수는 “운동은 인슐린저항성을 개선시키고 뇌로의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뇌세포 기능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당뇨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전체 치매 18%, 알츠하이머 15%, 혈관성 치매 22%씩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식생활 전반에서 혈당 변동성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식사 시 야채와 단백질을 먼저 먹고 탄수화물을 늦게 먹는 것, 천천히 식사하는 것, 식후에 20~30분 활동으로 혈당 상승 속도를 늦추는 습관을 가지세요. 이와 더불어 평소 두뇌 활동을 많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읽으면 두뇌 활동을 자극해 도움이 됩니다. 글을 쓰는 습관도 기억력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생활습관 관리가 당뇨 환자의 치매 위험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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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을 지키는 식사, 뇌를 지키는 식사

사과가 ‘한국인 당류 주요 급원’ 1위라는데… 먹으면 안 되는 걸까?

사과가 한국인 당 섭취 급원 1위 식품으로 꼽혔습니다.  2. 생과일 형태로, 하루에 한 개 정도는 좋습니다. 사과, 한국인 ‘당류 주요 급원’ 1위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사과를 통해 가장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세 이상 6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를 통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을 조사했습니다. 분석 결과, 한국인이 평균적으로 사과를 통해 가장 당을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과를 통한 당 섭취량은 1일 3.93g이었으며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습니다. 2위는 탄산음료(3.55g), 3위는 우유(3.40g)가 차지했습니다.  “건강에 해롭다는 뜻은 아냐” 이번 통계와 관련해,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는 “사과가 ‘당류 주요 급원식품 1위’로 나타난 것은, 사과 자체의 당 함량이 높아서라기보다는 섭취 빈도와 섭취량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당류를 얼마나 공급했는지’를 보여주는 자료이지, 사과가 건강에 해롭거나 당 섭취의 주범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특히 과일에 포함된 당은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 물질과 함께 섭취된다는 점에서 가공식품에 들어 있는 첨가당과는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섭취 방법 중요 당뇨병 환자라고 해서 사과를 무조건 피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과에 들어 있는 당은 주로 과당과 포도당이며, 동시에 식이섬유, 특히 펙틴이 풍부해 혈당 상승 속도를 상대적으로 완화합니다. 은평성모병원 영양팀 김지연 임상영양사는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소화가 천천히 진행돼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혈당을 완만히 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매일 생과일을 두 번 이상 섭취하는 사람들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6% 낮다는 호주 에디스코완대의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섭취 ‘여부’가 아니라 ‘양’과 ‘섭취 방법’입니다. 홍재원 교수는 “적정량의 과일 섭취는 혈당 관리는 물론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된다”며 “자연식품의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사과를 한 번에 많이 먹거나, 주스로 갈아 마실 때에는 식이섬유의 효과가 줄어들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면 중간 크기 사과의 절반 정도를 통째로 씹어 먹고, 단백질이나 지방이 포함된 식사와 함께 섭취하면 혈당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도 핵심입니다.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사과 반 개~한 개(100~200g)를, 생과일 형태로 먹어야 합니다. 김지연 임상영양사는 “첨가당으로 절인 애플파이 등 디저트나 첨가당으로 맛을 낸 가공식품에 함유된 사과가 아닌 생과일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 조절이 불량한 당뇨 환자에서의 과다한 사과 섭취는 제한이 필요할 수 있으니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 함께 고려를 당뇨 환자는 혈당 관리에서는 단순한 ‘당 함량’보다 혈당지수와 당부하지수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혈당지수는 식후 혈당 상승 속도를, 당부하지수는 섭취량까지 반영한 실제 혈당 영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당 함량은 식품에 들어 있는 당의 ‘양’을 의미하지만, 실제 혈당 반응은 얼마나 빠르게 흡수되는지, 그리고 어느 정도의 혈당 상승을 유발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김지연 임상영양사는 “음식 형태, 조리 방법, 식사 방법 등에 따라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다를 뿐 아니라, 최근에는 개인별 혈당 반응이 달라 단순히 당 함량이 높다고 무조건 피하기보다는 여러 조건을 고려해 현명하게 선택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당이 들어 있느냐’보다 ‘어떤 형태의 당을, 어떤 식품 구조로, 얼마나 섭취하느냐’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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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한국인 당류 주요 급원’ 1위라는데… 먹으면 안 되는 걸까?

당뇨 막으려면 ‘이만큼’ 자라

1. 7시간 18분이 당뇨 예방에 가장 적절한 수면시간입니다. 2. 주중과 주말 모두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길들이세요.  “당뇨 예방, 하루 7시간 18분이 최적”… 수면도 ‘과유불급’ 당뇨병 예방에 가장 적합한 하루 수면 시간은 7시간 18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국 장쑤성 난퉁대 장펑 교수팀은 2009~2023년 수행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가한 20~80세 2만3375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평일·주말 수면시간과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추정 포도당 처분율(eGDR) 간 관계를 분석했습니다. eGDR은 혈중 포도당이 인슐린에 의해 얼마나 효율적으로 흡수·이용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eGDR이 낮을수록(6~7㎎/㎏/min 미만) 인슐린 저항성 위험이 높고, eGDR이 높을수록(10㎎/㎏/min 초과) 위험이 낮습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평일 수면 시간을 조사하고, 이들을 주말 보충 수면 시간에 따라 ▲없음 ▲1시간 미만 ▲1~2시간 ▲2시간 초과 등 네 그룹으로 나눠 분석했습니다. 연구 결과, 수면시간과 eGDR은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면 eGDR이 감소하는 역 U자형 곡선 관계를 보였고, eGDR이 가장 높은 최적 수면시간은 7시간 18분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루 수면시간이 7시간 18분에 못 미치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늘어날수록 eGDR이 증가했지만, 7시간 18분이 넘는 사람은 수면시간이 늘어날수록 eGDR이 감소했습니다.  주말 보충 수면이 eGDR에 미치는 영향도 평소 수면시간에 따라 달라졌습니다. 평일 수면시간이 7시간 18분보다 짧은 사람은 주말에 1~2시간 보충 수면을 하면 eGDR이 증가했지만, 평소 7시간 18분 넘게 자는 사람이 주말에 2시간 넘게 보충 수면을 할 경우에는 eGDR이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대사 조절 이상이 정상적 수면 패턴을 방해하고, 비정상적 수면이 다시 대사 건강을 악화시키는 잠재적 악순환이 형성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수면시간, 혈당 조절의 평가지표 당뇨병 전 단계 또는 초기 환자에게 최적의 수면시간은 식단·운동과 병행돼야 할 혈당 조절의 완성 단계이자 유의미한 평가지표입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김철식 교수는 “수면이 단순한 휴식을 넘어 대사 건강의 독립적인 결정 요인임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연구에서 제시된 7시간 18분이라는 수치는 인체가 섭취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연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기 위한 최적의 ‘정비 시간’인 것입니다. 수면이 너무 짧아도, 지나치게 길어도 신진대사에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일산차병원 내분비내과 박경혜 교수는 “7시간 18분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기보다는 수면시간과 당뇨 위험이 ‘U자형 관계’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7시간 수면 그룹을 기준으로 5~6시간 수면 그룹은 6%, 8시간 수면 그룹은 10%, 9~10시간 수면 그룹은 37%, 10시간 이상 수면 그룹은 82% 사망률이 더 높다는 중국의과대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양보다 ‘규칙성’ 더 중시 한 가지 더 주목해야 할 점은 수면의 규칙성입니다. 주말에 부족한 수면을 보충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역시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김철식 교수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포함한 우리 몸의 장기들은 저마다의 리듬에 따라 인슐린을 분비하고 대사를 처리한다”며 “주말의 불규칙한 수면은 이 리듬을 깨뜨리는 ‘사회적 시차증’을 유발하며,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고 내장 지방 축적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은 '규칙성'이 '양'보다 중요한 이유입니다. 인체는 예측할 수 있는 리듬 속에서 대사가 가장 안정화는 만큼, 조금 적게 자더라도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깨는 것이 대사 건강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당뇨 예방을 위한 수면 전략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식단과 운동뿐 아니라, 우리 몸의 대사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수면 환경의 통제’가 병행돼야 합니다. 의학적으로 권장하는 성인 적정 수면 시간은 7시간 내외로, 수면의 양만큼 ‘질’도 중요합니다. 김철식 교수는 “자는 동안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되면 포도당 대사가 가장 활발히 조절되는 서파 수면 단계에 진입하기 어렵다”며 “7시간 15분 내외의 총량을 확보하는 것과 더불어, 방해 받지 않는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중과 주말 모두 일정한 시각에 잠들고 똑 같은 시간대에 일어나야 합니다. 여기에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을 조용하고 시원하게 유지하는 것도 ‘당뇨를 예방하는’ 수면법입니다. 낮 동안 충분한 햇볕을 쬐며 30분 이상 활동하는 것은 밤 수면의 밀도를 높여 혈당 안정에 기여합니다. 또한 특히 취침 전 음식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유도해 수면 중 체지방 연소를 방해하므로, 최소 3~4시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하세요.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의 큰 기둥은 여전히 ‘절제된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수면은 이 두 가지 노력이 우리 몸에서 온전히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과정입니다. 건강을 위해 잠을 과하게 줄여가며 운동에 매달리는 것은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 식단과 운동을 철저히 지키는데도 혈당 수치가 기대만큼 조절되지 않는다면, 그때는 나의 수면 패턴이 대사 효율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차분히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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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막으려면 ‘이만큼’ 자라

아이들 2형 당뇨병 증가세… 혈당 낮추는 ‘30분’의 기적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합병증 빠르고 치명적으로 생깁니다.  2. 좌식생활 30분 줄이고 중등도 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세요! 소아청소년 당뇨병, 증상 미미하고 합병증 위험 높아 소아청소년에서 발병한 2형 당뇨병은 1형 당뇨병이나 성인기에 발병한 2형 당뇨병과는 특징이 다릅니다. 고려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다른 당뇨병 유형보다 베타세포 인슐린 분비 기능이 급격히 감소해 합병증 위험이 높다”며 “일반적으로 사춘기 중반 청소년에서 발생하는데 사춘기가 시작되면 이전보다 인슐린 민감도가 25~30% 감소하는 등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고 말했습니다. 무증상 기간이 길어 진단 시 10~15%에서 신장병, 20~30%에서 고혈압, 20~25%에서 이상지질혈증 등을 동반합니다. 일산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지은 교수는 “소아청소년 당뇨병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가족이 이를 놓치기 쉬워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며 “과체중, 비만 아동은 만 10세 이상이거나 사춘기 시작 시점부터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생활습관·약물 치료 병행을 진단과 동시에 적극적인 관리로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영준 교수는 “고혈당, 저혈당 빈도를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증상, 혈당, 케토산증 등을 고려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키·체중·활동량에 따라 에너지 섭취량을 정하고 각 영양소군을 고루 포함하며 ▲아침식사를 챙기고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즉석 간편식품·과당 음료 과잉 섭취를 피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아이 혼자 실천하기는 어려우니 가족 전체가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따르는 게 좋습니다.  약물 치료는 혈당에 따라 다릅니다. 대한당뇨병학회 2025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화혈색소가 8.5% 미만이면 메트포르민을 우선 사용하고 8.5% 이상이거나 케톤증이 동반되면 인슐린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매일 30분 앉는 시간 줄이기부터 물론 진단 후 빠른 대처보다 예방 노력이 우선되는 게 좋겠죠. 매일 아이가 ‘30분’이라도 앉아있는 시간을 줄이도록 도와주세요. 청소년들이 좌식생활 30분 대신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하거나 수면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최대 15% 낮아진다는 미국 하버드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에서 특히 초기 청소년기(10~13세)에 좌식생활보다 중강도 이상의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이후 시기에 인슐린 저항성이 더 낮았습니다.  소아청소년에게 추천하는 신체활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세대 교육과학대 스포츠응용산업학과 전용관 교수는 “걷기,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스쿼트·버피테스트·팔굽혀펴기), 줄넘기 등을 추천한다”며 “꾸준한 실천이 어렵다면 음악과 함께 혹은 또래와 진행하면서 신체활동에 점차 재미를 붙이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 축구, 농구 등 구기종목이나 배드민턴 등 라켓 스포츠도 다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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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2형 당뇨병 증가세… 혈당 낮추는 ‘30분’의 기적

발 뜨겁고 땀 많이 나는데… ‘당뇨발’ 신호인가요?

전형적인 당뇨발 초기 증상, 즉시 내원을 질문주신 분의 증상으로 미루어 보아,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의심됩니다. 당뇨병으로 인해 발끝 미세혈관과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가장 먼저 감각 이상이 찾아오는데요. 이때 발이 화끈거리는 것처럼 느껴지거나 불에 데인 것 같이 느끼는 등 발이 뜨거워지는 증상이 양발에 나타납니다. 실제 발 체온이 오른 것은 아니지만 신경이 망가지면서 통증 신호를 뜨거움 신호로 잘못 인지하기 때문인데요. 자율신경계까지 손상되면 땀 분비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비정상적으로 땀이 많이 나거나 반대로 땀이 아예 나지 않아 발이 건조해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발 화끈거림이나 무감각·찌릿함 지속될 때 ▲발 피부색 붉거나 검게 변했을 때 ▲발바닥 굳은살이 두꺼워지거나 작은 상처(물집) 등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병원에서 전문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경병증으로 인한 감각적인 증상이 아니라 발이 실제로 뜨겁고 부어오른 상태라면 정형외과적으로 매우 위험한 신호입니다. 특히 한쪽 발에 유독 이 증상이 두드러진다면 즉시 내원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아래 조직에 세균이 번식하는 연조직염(봉와직염)이나 샤르코 관절병증의 급성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샤르코 관절병증은 감각이 둔해진 발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면서 뼈와 관절이 무너져 내리는 병으로 초기에 발이 붉어지고 뜨거워지며 심하게 부어오릅니다. 단순 피로나 혈당 변화로 오인해 방치하면 발 모양이 영구적으로 무너져 절단에 이를 위험이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는 매일 거울로 발바닥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실내에서 푹신하고 밝은 색 면 양말을 착용하면 땀을 흡수하고 외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꼼꼼하게 씻고 완벽하게 건조시키세요. 다 마른 발에 보습크림을 꼼꼼히 발라 건조해지지 않게 마무리하면 됩니다. 발가락 사이는 피해서 바르고 발등, 발바닥 위주로 바르세요. 발 감각이 저하된 경우 족욕, 찜질기 사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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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기록은 아침과 저녁 모두 필요할까요?

혈압을 관리할 때는 한 번 측정한 결과보다 일정한 조건에서 반복해 측정한 기록이 유용합니다. 아침과 저녁의 혈압은 생활 패턴에 따라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측정 전에는 충분히 안정을 취하고 가능하면 매일 비슷한 시간에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측정 시간과 수치, 복용 약을 함께 기록하면 진료 시 혈압 상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측정 결과가 높다고 임의로 약을 추가하지 말고 기록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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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가 힘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을 알려주세요.

당뇨병 관리가 힘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을 알려주세요. A.한 가지로 꼽을 수 없어요.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상생활의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관리하기(규칙적·건강한 식사, 규칙적 운동, 금연·절주, 자가 혈당 측정, 저혈당 주의, 올바른 약 복용, 발 상처 관찰) ▲병원 및 의원 방문 시 확인(금연상담, 체중·허리둘레, 지질, 혈압, 당화혈색소) ▲매년 한 번씩 꼭 점검(심혈관질환 위험도, 망막 합병증, 콩팥 합병증, 신경합병증 및 발궤양, 예방 접종, 당뇨병 교육) 이렇듯 큰 세 범주 안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기억하세요. 이 기본 수칙이야말로 당뇨병 환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한 가장 중요한 ‘꿀팁’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도움말=이상열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한 줄 요약 : 매일 실천하고, 병원과 친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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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가 힘들어요. 가장 기본적인 수칙을 알려주세요.

주삿바늘이 무서워요. 인슐린 주사 대체할 수 있는 것 없나요?

주삿바늘이 무서워요. 인슐린 주사 대체할 수 있는 것 없나요? A.인슐린펌프를 아시나요?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주는 인슐린펌프라는 치료법이 있어요. 복부에 작은 바늘을 꽂아두면 기계가 알아서 인슐린을 주기적으로 주입해주는 방법이에요. 여기에서 더 나아가, 연속혈당측정기와 인슐린펌프를 결합해 만든 ‘인공췌장’이라는 치료 방법도 있어요. 매번 채혈해 혈당을 측정하지 않아도, 기계가 자동으로 혈당을 측정한 뒤 인슐린 주입이 필요할 때마다 인슐린을 주입하는 방식이에요. 다만, 바늘이 꽂힌 부위에 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든다는 등의 단점이 있기도 해요. 아직 1형 당뇨 환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되지만, 필요한 인슐린을 정확하게 주입할 수 있고, 매일 스스로 주사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이런 다양한 치료법에 대해 주치의와 한 번 얘기 나눠보세요. 한 줄 요약 : 당뇨 환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치료법이 개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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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매일 실천해야 할 ‘생활 관리 십계명’

1. 생활습관 관리가 당뇨병 예후 좌우하는 핵심 요인입니다. 2. 대한당뇨병학회 10개 수칙 따르고, 혼자 실천하기 어려울 때는 국가 프로그램 참여하세요 전문가 도움도 추천 개인 차원에서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어렵다면 외부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당뇨병이 포함돼 지속적인 생활습관 관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업에 참여한 당뇨병 환자가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거나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면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을 포인트로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이나 전국 의원에서 진료비 결제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나 The건강보험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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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매일 실천해야 할 ‘생활 관리 십계명’

활동하기 좋은 봄… 당뇨 환자 조심해야 할 것은?

생체리듬 변화로 혈당 흔들릴 수 있어… ‘규칙적’ 습관이 핵심 봄은 신체 항상성이 흔들리기 쉬운 전환기입니다. 특히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점을 찍는 경향도 있는데요. 이는 겨울철 추위에 적응했던 신체가 따뜻한 기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체리듬의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또한 낮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급증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인슐린 감수성이 변동되는 것도 영향을 미칩니다.  당뇨 환자는 계절에 따른 맞춤형 영양과 운동 처방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혈당 수치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규칙적인 수면과 식사 시간을 유지하여 생체 시계의 안정성을 확보하세요. 혈당이 걱정된다면 평소보다 1~2회 더 자주 측정해 본인의 활동량에 따른 혈당 변화를 파악해보세요. 봄철 식욕 증가로 인한 체중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뤄지고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운동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운동 전후 혈당을 확인하고,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리기보다는 강도를 서서히 높이세요.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자율신경계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어 기온 변화에 따른 혈압 변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리한 산행보다는 평지 걷기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 관리 역시 중요한데요. 당뇨병 환자는 작은 상처도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쿠션감 있고 발을 충분히 보호하는 신발을 착용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해 상처나 물집이 없는지 점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봄철에는 미세먼지 역시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과 대기오염 물질이 혈류로 유입되면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고, 이는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킵니다. 대기 질이 나쁜 날에는 실내운동으로 대처하고 활동량에 맞춰 칼로리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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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변동성·탄수화물·슬로우 조깅…

‘혈당 패턴’을 익히고 변동성을 줄이세요.  2. 지속 가능한 작은 습관이 혈당 건강을 지키는 핵심입니다.  혈당 변동성 줄여야 혈당 관리의 첫걸음은 자신의 혈당 패턴을 인지하는 것입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첫 번째 세션은 가천대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의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으로 시작됐습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사람마다 혈당 반응이 다른 만큼, 혈당을 단순히 한 번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동안의 흐름을 확인하는 방식이 중요합니다. 이 교수는 “혈당 관리는 단순히 높은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변동성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변동이 반복되면 혈관에 부담이 가해집니다. 탄수화물은 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 혈당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중 식단 관리가 기본입니다. 탄수화물은 혈당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로, 섭취량과 종류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당당발걸음 두 번째 세션 ‘혈당 관리를 위한 똑똑한 식사법’의 강연을 맡은 1형 당뇨 17년차인 류트리션 대표인 송류리 영양사는 “중요한 것은 음식 선택과 섭취 방법이다”라며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조리법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무조건 음식을 제한하는 것보다 혈당 변화를 고려해 식사 습관을 조절하라는 겁니다. 같은 탄수화물 식품이라도 단독으로 섭취하는 것과 단백질·식이섬유가 포함된 음식과 함께 먹는 경우 혈당 변화가 다릅니다.   운동은 ‘강도’보다 ‘꾸준함’ 운동을 하면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세션인 러닝 코칭 시간에서는 실업팀 러닝코치로 활동 중인 장호준 코치와 함께 ‘슬로우 조깅’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슬로우 조깅은 최대 심박수의 30~60% 범위에서 달리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입니다. 장 코치는 “격렬한 운동을 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라며 “매일 10~30분 걷기, 가벼운 근력 운동 등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슬로우 조깅 방법을 배우고 직접 따라 해보며, 운동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50대 남자는 “평소에 무릎이 안 좋아서 운동이 제일 고민이었다”며 “슬로우 조깅의 강도라면 앞으로 꾸준히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혈당 관리는 특별한 방법보다 매일 반복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됩니다. 내 혈당 변화를 이해하고, 식사와 운동을 조금씩 조절하는 것이 장기적인 혈당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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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변동성·탄수화물·슬로우 조깅…

노인 중 절반은 혈당 빨간불, 극복 방법은?

1. 당뇨병 발병 양상 점검하고 전신상태 고려한 치료 받아야 합니다. 2. 근육 지키면서 적정 체중 유지하는 게 노인 당뇨병 관리의 핵심입니다.  발병 원인부터 확인해야 관리에 앞서 발병 양상부터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노인 당뇨병은 대부분 노화로 인해 근육량, 신체활동이 줄고 인슐린 분비가 기능에 변화가 생기며 생기는데요. 다만, 평소 혈당에 이상이 없던 사람이 노년기에 갑자기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면 2차적으로 생긴 증상일 수 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오태정 교수는 “고령에서 갑자기 생긴 당뇨병은 1형당뇨병 가능성이 있어 자가면역항체와 췌장 인슐린 분비능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며 “드물지만 췌장암의 첫 증상 및 징후로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체중 감소 ▲가족력 ▲복부·등 통증 등의 증상도 함께 있는 경우에는 췌장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로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신 상태 고려한 관리 필요 노인 당뇨병 관리는 비단 혈당 수치를 낮추는 것만이 목표가 아닙니다. 오태정 교수는 “고령층에서 발생한 당뇨병은 노쇠, 노인증후군 등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장애를 동반하고 기타 만성질환 치료를 위해 약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고려할 점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당화혈색소 6.5% 미만을 목표로 하는 일반적인 당뇨병 관리와 달리 노인 당뇨병은 목표치를 비교적 느슨하게 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면서 저혈당이나 다약제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는 처방이 이뤄집니다.  이와 더불어 근감소증과 비만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분당서울대병원 박설 간호사는 “근감소증은 포도당 대사 능력을 저하시켜 혈당 조절을 악화시키며 노인 당뇨병 예후에 직결되는 위험요인이다”라고 말했다. 낙상, 골절 위험을 높여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고 여러 합병증 발생, 진행을 촉진한다는 설명입니다. 게다가 근감소증에 비만까지 동반된 경우, 인슐린 저항성과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실천해야 할 관리법은 근육을 지키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려면 적극적인 자기 관리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박설 간호사는 “고령 당뇨병 환자는 골절 등 부상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익숙한 공간인 집에서 하는 맨손체조가 효과적이다”라며 “식후 20분간 제자리에서 걷기 운동을 하거나 집안일을 하는 등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늘리고 비슷한 연령대의 운동모임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김소혜 임상 영양사의 도움말로 근감소증을 막는 노인 당뇨병 영양 관리 전략 정리해봤습니다.  ▶열량=매일 체중 1kg당 25~35kcal를 섭취해야 합니다. 열량 부족은 근단백질 합성을 저해하고 체중, 제지방량 손실을 가속화합니다.  ▶단백질=매일 체중 1kg당 1~1.2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으며 끼니마다 25~35g씩 달걀, 생선, 콩, 유제품, 살코기 등을 고루 챙겨 먹는 게 좋습니다. 다만, 신장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체중 1kg당 0.8g 정도로 줄이는 게 좋으며 개별 건강 상태에 따라 조정이 필요합니다. ▶기타 영양소=근감소, 허약, 사망률 증가를 막기 위해 비타민D 보충에도 신경 쓰는 게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점검하고 버섯, 등푸른생선, 우유 등으로 충분히 섭취하세요. 한편, 근감소와 비만이 동반된 경우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기본으로 하되 전체 섭취 열량을 제한하는 ‘단백질 보존형 저에너지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000kcal 이상 과도한 열량 제한은 피하면서 주 2~3회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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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중 절반은 혈당 빨간불, 극복 방법은?

당뇨발에 특히 안 좋은 음식이 있나요?

당뇨발에 특히 안 좋은 음식이 있나요? A.혈당에 안 좋은 음식이 당뇨발에도 안 좋아요. 당뇨발은 당뇨합병증 중 하나로, 신경이나 혈관에 문제가 생겨 염증·궤양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당뇨발은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재발할 확률이 높고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발가락이나 발목, 무릎 등까지 다리 일부를 절단할 수 있어요. 예방이 아주 중요하죠. 당뇨발을 막으려면 혈당을 철저히 관리해야 해요. 정제된 탄수화물을 줄이고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흰쌀밥, 우유식빵, 베이컨, 햄 등이 특히 안 좋아요. 반대로 혈당 관리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들은 당뇨발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돼요. 통곡물, 콩류, 채소류, 단백질 식품 등이에요. 이런 식이 관리와 함께 술·담배는 끊도록 하세요. 술과 담배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당뇨발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마다 고개를 숙여 발도 한 번씩 들여다보는 습관도 당뇨발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한 줄 요약 : 정제된 탄수화물 피하고, 술·담배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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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발에 특히 안 좋은 음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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