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네님의 마라탕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기무네님의 마라탕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기무네
리뷰12
조회수 23 작성일자 26.01.20
오랜만에 딸이랑 마라탕을 사 먹었다.
얼큰한 국물에 올라온 마라 향이 먼저 코를 찌르고, 한 숟갈 뜨자마자 “아, 이 집 괜찮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국물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마라 특유의 얼얼함은 딱 기분 좋을 정도.
쫄깃한 완자랑 아삭한 숙주, 쫀득한 당면이 국물에 잘 어우러져서 계속 숟가락이 간다.
딸은 “엄마, 여기 국물 맛있다”면서 면부터 싹싹 건져 먹고, 나는 국물 위주로 천천히 음미했다.
같은 냄비를 사이에 두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먹으니
마라탕이 더 맛있게 느껴졌던 시간.
속은 얼큰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채워진 한 끼였다.
#일반식 #저녁

1인분(250g)
마라탕175kcal
탄수화물 16.1g | 단백질 10.08g | 지방 8.9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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