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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 찍어먹는 바다소리 생돌김' 관련 커뮤니티 게시글 모음

지니어트 유저들이 장에 찍어먹는 바다소리 생돌김에 대해서 작성한 커뮤니티 게시글을 확인해보세요.

(당뇨인)외모나 몸매 치장에 관심 없는데, 굳이 체중 관리가 필요한가요?

그럼요! 당뇨에 비만이 동반된 경우 합병증 위험이 증가하고 당뇨병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 당뇨인에게 있어서 체중 관리는 질환 관리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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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ㅎ

심한 설사가 있습니다. 당뇨병 때문인가요?

심한 설사가 있습니다. 당뇨병 때문인가요? 당뇨병에 의한 신경합병증 중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 몸 스스로 자율적으로 알아서 움직이는 심장운동, 소화운동 등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자율신경병증이라고 합니다. 사실은 당뇨병을 오래 앓은 경우엔 한 가지 이상의 자율신경계 합병증을 가지게 되지만 정작 당사자 는 당뇨병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진단도 안 된 채로 방치되는 경우가 매우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뇨병성 설사 혹은 변비도 그 중 하나인데 소화와 관계되는 위장, 소장 및 대 장의 운동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겨 심한 설사 혹은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병을 앓고 계시는 환자분이 내가 느끼는 이 증상(설사 혹은 변비)이 당뇨병과 관련된 것일 수 도 있다라고 생각한 후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담담의사의 입장에서는 환자가 호소하는 설사나 변비가 당뇨병이 아닌 다른 나쁜 소화기계 질환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정밀검사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치료에 앞서 가장 어려운 판단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당뇨병에 의한 설사는 배 아픈 것이 없이 나타나는 무른 변 혹은 묽은 설사가 정상적인 배변 혹은 변비와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이며 변실금과 동반되거나 밤에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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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과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그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지질과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그 종류는 무엇이 있나요? 콜레스테롤이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동물성 지방의 한 형태 로 세포막이나 소화액, 호르몬 등의 성분이 되는 영양소입니다. 콜레 스테롤을 포함하여 중성지방이나 유리지방산, 기타 지용성 물질들을 통틀어 지질이라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하여 흡수되기도 하고 간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콜레스테롤이나 중 성지방 등의 수치가 증가 또는 감소되는 상태를 이상지질혈증이라고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중 대표적인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콜레 스테롤(LDL-cholesterol)이며 혈관에 축적되어 동맥경화의 주된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감 소를 일차목표로 하게 됩니다. 반면 고밀도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은 수치가 낮으면 동맥경화증을 촉진시키며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반비 례합니다. 따라서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 려 일정 수준 이상을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질중의 하나인 중성지방은 식사 중의 주요한 지질성분이며 지방의 저장에 관 련되어 비만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중성지방의 증가 역시 심혈 관계 질환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 이에 대한 치료 역시 필요 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상지질혈증의 형태가 저밀도 콜레 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증가와 함께 고밀도콜레스테롤의 감소가 나타나 는 복합적인 형태를 띄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이에 대한 치료가 함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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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이식 수술을 하면 당뇨병 완치가 가능한가요?

췌장 이식 수술을 하면 당뇨병 완치가 가능한가요? 췌장 이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이식 받은 췌장에서 인슐린 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혈당 조절을 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췌장 이식 수술에는 많은 제한점이 있습니 다. 우선 췌장이식에 필요한 대부분의 췌장은 뇌사자의 장기기증으로 부터 얻어지는데 아직은 췌장을 기증하는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췌 장 이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도 또한 많지 않습니다. 둘째로 췌장 이 식이 성공하더라도 이식 거부 반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면역 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며 면역 억제제 자체가 가진 약물 부작용 또한 이식받은 췌장과는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소도 세포만을 따로 이식하는 췌 장소도 이식술은 많은 발전이 있어서 췌장 이식술보다는 전망이 밝습 니다. 하지만 이것도 비용적인 문제나 수술 후 합병증의 위험성은 수 술과 비슷하고, 이식한 췌장이나 췌장 소도가 얼마나 오래 제 기능을 유지하는냐가 문제 입니다. 한 가지 명심할 점은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더라도 합병증이 심하게 진행된 상태는 현재의 기술 과 치료로도 되돌리기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철저한 혈당 조절에 의해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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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용 당뇨병 약물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경구용 당뇨병 약물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경구용 혈당강하제로는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 탄수화물 소화 억제제, 인크레틴 제제가 있다. 인슐린 분비 촉진제는 췌장을 직접 자극하여 인슐린 분비를 하여 혈당 을 낮추는 설폰 요소제와 비설폰 요소제인 메글리티나이드가 있다. 췌장 을 직접 자극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 능력이 많이 상실된 환자에게는 효 능을 보기 어렵고, 저혈당증과 체중증가 등 부작용이 있다.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췌장 기능과 관계없이 근육, 지방조직 같은 말 초 조직이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약으로 비구아나이드인 메트포르 민과 티아네졸리디네디온인 피오글리타존이 있다. 메트포르민은 간에서 포 도당 합성을 억제하고, 저장 포도당을 서서히 내놓는다. 췌장을 직접 자극 하지 않기 때문에 단독 복용 시 저혈당의 위험이 적고, 체중 감소 효과가 있다. 피오글리타존은 근육세포가 인슐린에 민감하게 작용하게 해 근육으 로 포도당이 흡수되는 것을 돕는 약으로 간에서 포도당 생성을 줄인다. 부종과 체중증가의 부작용이 있다. 탄수화물 소화 억제제는 음식으로 섭취한 다당류를 소장 내에서 단당류 로 분해하는 알파-글루코시데이스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식후 탄수화물 의 소화 작용을 방해하여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준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경우 효과적이다. 인크레틴 제제는 최근 개발된 당뇨병 치료제다. 인크레틴은 음식을 섭취 하면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약으로 DPP-4 억제제와 주사제인 GLP-1 유사체가 있다. 이 약은 음식물 섭취에 의해 혈당이 높을 때만 인술린 분비를 촉진한다. DPP-4 억제제는 GLP-1을 신속히 분해하는 효소인 DPP-4 작용을 억제해 인크레 틴을 활성화한다. 위장관 부작용이 거의 없고 체중 변화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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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먹으면 정말 혈당이 떨어지나요?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먹으면 정말 혈당이 떨어지나요? 섬유소의 일종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전분을 가수분해 하여 얻은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음식물과 동시에 복용할 경우 식품 내의 당질이 장에서 매우 느리게 흡수되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원리는 섬유소의 기본 원리와 같습니다. 즉, 섬유소가 풍부히 들어있는 채소군과 도정되지 않은 잡곡을 넣은 곡류군 식품을 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에도 혈당이 서서히 오르는 결과 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임상시험에서 혈당상승의 억제 외에도 중성지방수치의 유의적인 저하 등 지질대사의 개선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장기간 복용 시 안전성에 대한 연구도 발표되었습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효용성을 함께 고려하여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며 혈당조절을 위한 기본원칙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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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스파이크 잡는데 좋은 식품 - 무, 배추, 콩나물

건강을 위해 잡곡밥을 먹고 싶어도 소화 문제로 꺼리는 분들도 있죠? 이때 채소밥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무, 배추, 콩나물을 넣어서 밥을 짓는 건데요. 무밥, 콩나물밥은 맛도 좋고 무, 콩나물의 영양소가 담겨서 혈당 관리, 체중 조절에 도움이 돼요! 어디에 좋은지 정리를 해보았어요. ㅡ 소화 돕고 위장에 좋은 무밥...혈당 관리에도 기여 무를 도톰하게 채 썰어서 쌀 위에 올려 밥을 하면 맛 있는 무밥이 완성된다. 무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인 아밀라아제가 풍부해 소화를 돕는다. 식이섬유가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역할도 한다. 무는 위장병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먹기도 했다. 무는 디아스타제, 페루오키스타제가 많아 몸의 노폐물 감소와 위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다진 소고기, 양념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서 먹을 수도 있다. 식이섬유 많은 배추밥...장 건강, 면역력에도 도움 배추는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활동을 촉진,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칼슘, 칼륨, 인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배추의 비타민C는 열 및 염분에 의한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배추를 넣어 밥을 짓거나 국을 끓여도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배추의 푸른 잎에는 비타민 A의 이전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많아 혈당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콩의 장점 있는 콩나물밥...혈압 조절에도 영향 콩나물은 지나치게 가열하지 않고 조금 풋내가 날 정도로 데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많은 콩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의 장점이 살아 있다. 콩의 단백질에는 혈압을 낮추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있어 고혈압 예방-관리에 이롭다. 콩 속의 이소플라본 성분은 뼈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으면 고소한 비빔밥이 된다. 이때 콩나물은 많이, 밥은 조금 덜어내는 게 혈당 관리에 좋다. 라면을 끊일 때도 콩나물을 넣으면 이런 장점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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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인슐린 주사를 맞으라고 하는데, 먹는약은 안 되나요?

병원에서 인슐린 주사를 맞으라고 하는데, 먹는약은 안 되나요?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혈당이 우리 몸의 각 세 포에서 에너지로 쓰일 수 있도록 도와주고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 가 되도록 합니다. 몸에서 인슐린 분비가 잘 되지 않거나 인슐린이 제 대로 쓰이지 못하는 경우는 외부에서 인슐린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데, 인슐린은 현재 주사로만 투여할 수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 환자이거나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경구용 혈당 강하 제로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심한 고혈당이 있거나 고혈당으로 인한 급성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 질병, 수술, 감염, 외상으로 인한 스트레 스로 인해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간기능 및 신기능이 좋지 않 아 경구약을 쓸 수 없는 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한 임신성 당뇨병의 경우는 반드시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종류에 따라 효과와 작용 시간, 주사 시간이 틀리므로 반 드시 당뇨교육자와 상담을 통해 주사 방법 및 용량조정법을 배워야 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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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혈당 측정이 얼마나 정확한가요?

자가혈당 측정이 얼마나 정확한가요? 정확하게만 사용한다면 믿고 사용할 만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법이 기계마다 다르므로 이를 잘 알고 사용하여 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가혈당 측정기로 검사한 혈당은 병원에서 채 혈하여 혈청이나 혈장에서 측정하는 기계들과 비교하여 10~15% 정도 낮게 측정되므로 혈당치를 해석하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 부 측정기는 측정치를 혈장치로 교정하여 보여주므로 각 측정기의 설 명서를 잘 참고하여야 하겠습니다. 집에서 측정할 때 손가락 끝을 너무 쥐어짜면 실제 혈당이 많이 낮 게 측정됩니다. 자가혈당 측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바른 방법으로 혈당 측정하는 법을 익히고, 혈당측정기는 기종에 맞는 정기 점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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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의 핵심, '인슐린' 이야기

인슐린의 발견과 인슐린 치료의 역사 정확한 기전이 밝혀지기 전에 당뇨병은 다리의 근육이 녹아서 오줌으로 흘러내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었다. 오줌의 양은 많아지는데, 다리는 점점 얇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무지의 시절이 지나고 당뇨병의 기전이 밝혀진 후에도 한동안 당뇨병은 여전히 두려운 병으로 남아 있었다. 혈당을 조절하면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 이 혈당 조절을 위한 치료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인슐린의 발견을 통해 비로소 당뇨병을 의학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 가장 큰 진척을 보게 된 것은 1921년 캐나다의 프레데릭 밴팅(Frederick Banting)과 찰스 베스트(Charles Best)가 했던 실험 덕분이었다. 이들의 끈질긴 노력 끝에 마침내 개의 췌장에서 인슐린을 추출해내는데 성공하면서 당뇨병 치료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게 된다. 1922년부터 인슐린이 상용화되면서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이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923년에는 ‘일레틴(Iletin)’이라는 이름으로 첫 인슐린 제품이 선을 보였다. 이때부터 비로소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주사를 이용하여 혈당을 내리는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발견이 얼마나 엄청난 것이었는지, 인슐린을 발견한 그 해 프레데릭 밴팅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했다. 세계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 11월 14일인 것도 바로 당뇨병 치료 역사에 있어 혁혁한 공을 세운 프레데릭 밴팅의 생일을 기념해서이다. 그 후 1955년 영국의 생화학자 프레데릭 생어(Frederick Sanger)가 인슐린의 아미노산 배열을 알아내게 된다. 이 발견 덕분에 1963년에는 인슐린을 화학적으로 합성할 수 있게 됐고, 1980년에는 마침내 사람 인슐린이 개발됐다. 동물에서 추출한 인슐린이 아니라, 유전자 재조합 방식에 의한 인슐린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 전에는 주로 소나 돼지에서 인슐린을 얻었는데, 소의 인슐린은 3개의 아미노산이, 돼지 인슐린은 1개의 아미노산이 사람의 것과 달라 여러 문제를 야기했다. 사람과 맞지 않는 것도 문제였지만 정제 기법이 발달되지 않아, 면역학적 문제로 주사 부위의 지방 위축, 국소 및 전신 알레르기 반응, 혹은 인슐린 항체 형성에 따른 인슐린 저항성 등이 생기는 것도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1982년 이후 정제기법이 발전하면서 고순도 동물 인슐린 생산이 가능해지고, 또 유전자 재조합 기법에 따라 인슐린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인슐린과 관련된 문제가 거의 해결되게 되었다. 프레데릭 생어 등 많은 과학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오늘날에는 수만 명의 사람이 1주일 동안 생산해내는 것과 맞먹는 엄청난 양의 호르몬을 단백질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다량 생산하는 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여러 종류의 인슐린 동족체(analogue)들이 개발되고 있다. 인슐린 동족체는 분자생물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인슐린의 단백질 구조를 변형시킴으로써 인슐린 작용 발현시간을 빠르거나 느리게 변형한 것으로, 좀 더 생리적인 인슐린 치료를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식후혈당 상승을 막기 위해 흔히 사용되고 있는 인슐린 동족체중 하나인 초속효성 인슐린의 경우 보다 빠른 작용으로 정상인의 식후 인슐린 분비 패턴과 유사하게 작용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또 지속형 인슐린의 경우 24시간 혈당강하 효과가 지속되어 하루 한번 사용으로 편리하게 혈당 조절이 가능하다. 중간형 및 초속효성 인슐린 등 다양한 비율로 혼합 제조된 인슐린이 만들어졌으며, 이를 담는 용기도 펜형 인슐린 주사로 개발되어 쉽고 간편하게 투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인슐린 치료의 오해와 편견 당뇨병 환자 중에서는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치료’라는 이유로 인슐린 치료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거부감을 호소하는 이도 있다. 또한 인슐린 치료를 시작하면 의존성이 생겨서 계속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꺼리는 환자도 있다. 그러나 인슐린 치료는 당뇨병 치료 중 가장 오래되고 안전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심지어 임신한 환자의 경우, 인슐린 치료가 더욱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해가 될까 인슐린 치료를 거부하는 이들도 있어 의료진의 애를 먹이기도 한다. 필요 시 적절한 인슐린 치료를 한다면 당뇨병 합병증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임신성 당뇨병 환자에서도 태아와 엄마 모두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있는 치료 수단이다. 인슐린 치료가 금기가 되는 환자는 사실상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당뇨병 치료에 있어 안전한 치료다. 인슐린은 많은 과학자들의 피땀 어린 노력 끝에 발견된 후부터 비약적인 진보를 이룩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 각처 어딘가의 실험실에서는 인슐린과 관련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인슐린이 주사의 형태로만 투여가 가능한 상태여서,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에 대해 공포감을 갖고 있는 것은 앞으로 과학자들이 풀어야 할 숙제다. 흡입형 인슐린의 승인이 최근 미국 FDA에서 긍정적인 검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학 기술의 눈부신 발전 속도에 비춰본다면 머지않아 먹는 인슐린이 개발될 지도 모른다. 좀더 수월하게 인슐린 치료를 받는 세상에서 당뇨병 관리를 하는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라도 지금 현재의 인슐린 치료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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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의 핵심, '인슐린' 이야기

당뇨병의 분류

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한 당뇨병을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고, 인슐린 분비기능은 일부 남아있지만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제2형 당뇨병이라 한다. 제1형이냐, 제2형이냐에 따라 치료와 관리에 있어 여러 차이가 있다. 췌장 세포 상세 모습 소아 당뇨병과 성인 당뇨병? 일반적으로 제2형 당뇨병은 성인이 된 후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생기는 성인 당뇨병이라고 한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어린 시절에 발생하는 소아 당뇨병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당뇨병이 언제 발병했는지를 기준으로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분류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다. 제1형 당뇨병이 성인이 되어 나타날 수도 있고, 반대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서도 제2형 당뇨병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을 보다 분명하게 구별하기 위해서는 인슐린의 분비 정도와 인슐린 저항성 등의 요소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 췌장 베타 세포 현미경 사진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특징 제1형 당뇨병 우리나라 당뇨병의 2% 미만을 차지한다. 주로 사춘기나 유년기에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30세 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성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제2형 당뇨병과 달리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함에도 불구하고 가족력은 제2형 당뇨병보다 적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고, 이 때문에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야 할 인슐린이 결핍되어 발생한다. 대부분 자가면역기전(면역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현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췌도 특이 자가항체 검사상 양성으로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여 결핍 정도를 확인하면 진단이 가능하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이다. 만약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고혈당으로 일어나는 급성합병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자칫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우 위험하다. 이와 같은 케톤산혈증의 병력이나 고혈당과 동반된 혈장 및 소변 케톤의 검출은 제1형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유용한 단서가 된다. 제2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은 어떤 이유로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과 상대적인 인슐린 분비 장애가 생기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이런 제2형 당뇨병이다. 보통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되지만 그 보다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비만하거나 과체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가족력이 흔하다. 주요 발생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상대적 인슐린 결핍 등에는 유전적 인자,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된 비만과 같은 환경적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표]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의 차이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발병 연령 소아 및 젊은 연령(30세 이전) 성인 (*연령에 따른 분류는 모호함) 발병 양상 갑자기 발병 서서히 진행 원인 자가면역기전,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한 췌장의 파괴 유전적 경향이 강하며 비만, 노화 등 환경적 요인에 의해 진행 비만과의 연관성 적음 있음 췌장의 인슐린 분비 완전 결핍 상대적 결핍 치료 인슐린 경구약제 및 인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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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분류

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나?

전세계적으로 당뇨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2030년에는 당뇨병 대란이 올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는 지난 수십여 년 동안의 당뇨병 증가 추세를 반영한 결과로, 실제로 30세 이상 당뇨병 유병률은 지난 1971년 1.5%에서 최근에는 약 12%까지 늘어나, 40년간 무려 7배 이상 증가하였다. 더 큰 문제는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당뇨병 전단계 환자수가 당뇨병 환자의 두 배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서 향후 당뇨병의 폭발적인 증가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위기감 때문에 지난 2011년 UN에서는 향후 인류를 위협할 수 있는 4대 비전염성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을 선정한 바 있다. 한 가지 고무적인 사실은 21세기에 들면서 암을 비롯해 여러 질병들을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고군분투 속에서, 여러 가지 희망적인 소식들이 들려오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당뇨병 치료약제가 상용화되었지만 아직도 당뇨병의 혈당 조절이 적절한 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은 전세계적으로 50%가 채 되지 않는다. 과연 미래의 당뇨병은 어떻게 될까? 새로운 당뇨병 치료약제들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당뇨병 신약이 전세계적으로 100여가지가 넘는다는 해외보도가 최근 나올 정도로 앞으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당뇨병 치료약제는 상당히 많다. 당뇨병의 발생 원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속속 밝혀짐에 따라 이들을 이용한 약제들의 개발도 활발해지는 것이 최근 신약 개발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우선 수 년 내에 처방될 약제로는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 수송체2) 억제제가 있다. 본래 당뇨병이란 용어 자체가 혈중 포도당이 정상보다 높아지면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빠져나간다 하여 생긴 것인데, 이 약제는 오히려 소변으로 포도당을 더 많이 내보냄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2~3kg의 체중감소와 2~4mmHg의 혈압감소효과도 있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특히 오래 전부터 개발해왔던 흡입형 인슐린의 경우 최근 FDA 전문가회의에서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권고되어 향후 실제 사용이 기대되고 있다. 인슐린 펌프, 인공췌장 하루에도 3~4회씩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제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미리 정해놓은 인슐린 주입량을 바탕으로 24시간 지속적으로 혹은 매 식사 때마다 인슐린이 주입되는 인슐린 펌프를 사용하게 되면 2~3일에 한번, 피하에 삽입되어 있는 주입기를 교체하면 되므로 편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연속혈당측정기와 함께 연동하여 사용함으로써 혈당수치에 맞춰 자동으로 인슐린 주입량이 결정되는 인공 췌장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췌장 혹은 췌도세포 이식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세포는 췌장 내의 췌도세포이다. 췌도세포에서 인슐린 분비가 전혀 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 췌장 혹은 췌도세포를 이식하는 수술은 오래 전부터 해오던 것인데 모두 뇌사자로부터 공여받아야 하므로 그 대상자가 한정적인 점이 문제였다. 최근에는 생체췌장 부분이식도 일부 시도되고 있으나 두 개의 신장 중 한 개를 이식하는 신장이식과 달리 췌장은 공여할 경우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활성화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제한점을 극복하기 위해 돼지의 췌장에서 췌도세포를 추출하여 시행하는 이종이식 및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도세포로 분화시켜 이를 이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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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나?

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나?

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나? 당뇨병, 습관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다 우리 몸의 혈액 속에는 달콤한 당분, 포도당이 있다. 우리가 즐겨먹는 밥, 빵 등 탄수화물 및 설탕이나 꿀과 같은 당류가 바로 이 포도당의 원료로, 우리가 섭취한 이 음식들이 몸 속에서 소화작용을 거치게 되면 포도당 형태로 분해가 되어 이용된다. 이 포도당은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뇌, 근육 및 지방 등과 같이 포도당 이용이 필요한 여러 조직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포도당 대사와 혈당 조절 호르몬의 관계 혈당은 물론 식사관계에 따라 공복상태와 식후의 차이는 있지만, 본래 비교적 일정한 범위 내에서 유지된다. 이와 같은 정상적인 혈당 유지는 체내 혈당과 이에 반응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이 바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이다. 두 호르몬은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 변화를 민감하게 감지하고 이에 반응해 혈당을 정상범위 내로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과 포도당 대사 그 역할을 간단히 살펴보면,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간에서 포도당의 새로운 생산은 억제하고, 근육 및 지방조직과 같은 말초조직에서 포도당의 사용을 증가시켜 정상혈당을 유지하도록 한다. 반대로 혈당이 낮아지면 글루카곤 분비 반응이 작동되는데, 간에서 새로운 포도당 생산을 자극하여 정상혈당으로 빨리 회복하려고 한다. 즉, 우리 몸은 혈당이 높을 때는 인슐린의 분비를 자극하고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하여 혈당 수치를 낮추게 되고, 반대로 혈당이 낮을 때는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하고 글루카곤의 분비를 자극하여 혈당 수치를 올려 혈당 농도를 정상범위 안에서 조절하게 된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이와 같은 중요한 포도당 대사는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는 것이다. 혈당 조절 호르몬과 당뇨병 당뇨병은 이 포도당의 대사에 이상이 생겨 일어나는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혈중 포도당, 즉 ‘혈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이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되는 병이 바로 당뇨병이다. 이와 같은 당뇨병의 발생기전은 앞서 설명에서와 같이 혈당 조절 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췌장의 인슐린 및 글루카곤의 분비와 인슐린 감수성이라 일컫는 간 혹은 말초조직에서의 포도당 사용 능력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이 중 어느 한 부분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어느 한 가지의 문제점만으로 당뇨병의 병태 생리를 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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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혈당 혈액 속에 포도당이 녹아있는 것을 혈당이라고 하고, 혈당량은 혈액 100mL 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말한다. 혈당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에 의해 늘 일정농도를 유지한다. 공복혈당의 정상치는 100mg/dL 미만이며 정상인의 경우 70∼180mg/dL 범위에서 혈당이 유지되는데 주로 공복시에는 낮은 혈당을, 식후에는 높은 혈당 수치를 보인다. 혈당을 측정하는 방법은 채혈을 통한 정맥혈의 생화학적 검사법과 간이혈당측정기를 통한 모세혈관 혈액의 검사법이 있다. 당뇨병 등의 정확한 혈액검사는 채혈을 통한 생화학적 검사가 필수적이며 간이혈당측정기를 이용한 혈당검사는 권장되지 않는다. 그러나 자가혈당검사를 통한 혈당조절이 목적이라면 간이혈당측정기가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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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도(랑게르한스섬, Langerhans islets)

췌도(랑게르한스섬, Langerhans islets) 췌장에서 인슐린을 비롯한 혈당조절 관련 호르몬을 분비하는 세포군집. 섬처럼 생겨서 췌도, 췌장소도 혹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불린다. 췌장(이자, pancreas) : 위의 뒤쪽에 위치한 몸의 장기. 소화에 필요한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한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췌장액(이자액)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나뉜다. 또한 췌장 속의 랑게르한스섬이라는 특수한 조직에서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그 중 알파세포에서는 글루카곤, 그리고 베타세포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이 높을 때 분비되며, 혈액 속의 포도당을 글리코겐이나 지방으로 변화시켜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을 때 분비되어 글리코겐 성분을 분해시켜 혈당을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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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분비 촉진제

인슐린 분비 촉진제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떨어뜨리는 약. 글리메피라이드,글리부라이드, 글리클라짓 성분의 설폰요소제 계열, 메글리티나이드 계열이 대표적이며 대개 저혈당 및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이 동반된다. DPP-4 억제제 계열도 기전은 조금 다르지만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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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치료(인슐린 요법)

인슐린 치료(인슐린 요법) 인슐린 분비가 많이 부족해서 경구약제만으로는 혈당조절이 어려울 경우 인슐린 주사를 시작해야 한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에서는 반드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그 밖에도 당뇨병성 혼수, 임신, 경구혈당강하제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수술 전후, 중증 감염, 중증 간 또는 신장 장애가 있는 경우에도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경우이다. 인슐린 치료의 종류에는 중간형 혹은 지속형 인슐린의 1일 1~2회 주사요법, 지속형과 속효성 인슐린을 1일 3-4회 주사하는 다회주사요법, 그리고 인슐린펌프 등을 이용하여 피하에 지속적으로 주입하는 지속주사요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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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 몸의 세포들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정상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해도 세포가 문을 열어 포도당을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혈액 속에 포도당이 과도하게 쌓이고 췌장은 더 많은 인슐린을 짜내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합니다. 이는 2형 당뇨병의 핵심 원인이자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성인병의 출발점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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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펩타이드

C-펩타이드 췌장에서 인슐린이 생성될 때 나오는 부산물, 보통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양과 동일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혈중 C-펩타이드 농도를 통해 인슐린의 분비량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 분비능력의 결핍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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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역치(신역치, renal threshold)

신장역치(신역치, renal threshold) 정상인에서는 소변으로 당분이 빠져나가려는 것을 재흡수하여 몸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게 하는 기능이 있는데 그 기준이 약 혈당 180mg/dL 정도가 된다. 이를 신역치라고 한다. 즉, 혈당이 180~200mg/dL 이상이 되면 신장에서 당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흘려 보내기 시작하고 실제로 소변검사를 하면 당성분이 검출되는 것. 따라서 예전에는 당뇨병의 진단을 소변에서의 당검사를 통해서 하기도 했지만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 비해 혈당이 180mg/dL 이상이 되어야 소변에서 당이 검출되기 시작하므로 이제는 소변을 이용한 당뇨병 진단은 더 이상 추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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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게르한스섬(Islets of Langerhans)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조직의 명칭. 세포가 모여서 섬(島)처럼 보이기 때문에 처음 발견한 독일 병리학자의 이름을 따서 랑게르한스섬이라고 부른다. 췌도 혹은 췌장소도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 1천여 개의 세포가 모여 하나의 섬을 이루는데, 췌장 내에 약 100만여 개의 섬이 존재한다. 5가지 서로 다른 종류의 세포가 하나의 섬을 구성하는데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α(알파)세포, 인슐린을 분비하는 β(베타)세포,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γ(감마)세포, 폴리펩티드를 가지고 있는 PP세포, 그리고 기능이 알려지지 않은 D1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랑게르한스섬이 손상되면 베타세포가 인슐린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는데, 이것이 바로 제1형 당뇨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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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으로 인해 신장에 발생하는 당뇨병성 신장 합병증.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신체의 여러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는데, 이 중 신장의 모세혈관이 손상되어 신장기능에 이상이 발생한다. 주로 신장의 혈액 여과를 담당하고 있는 사구체가 손상되면서 단백뇨가 나타나는 것이 주 증상으로 초기 단계인 미세 단백뇨 발생시점에서 철저히 관리하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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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뇨

단백뇨 신장에서 거름망 역할을 하는 사구체의 이상으로 인해 혈액 속의 단백질이 걸러지지 않고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단백뇨라고 한다. 정도에 따라 미세단백뇨(미세알부민뇨)와 현성단백뇨(명백한 단백뇨)로 나눌 수 있다. 하루 소변 중 단백질 배설량이 30~299mg일 때를 미세단백뇨, 그 이상 배출될 때는 현성 단백뇨라고 한다. 당뇨병 환자에서 미세 단백뇨가 나타나면 신장 합병증(당뇨병성 신증)의 초기 증세로 간주하여 적극적인 혈당, 혈압 조절에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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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카곤(glucagon)

글루카곤(glucagon)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인슐린처럼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서 분비된다. 인슐린이 혈당이 높을 때 분비되어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과 달리, 글루카곤은 혈당이 낮을 때 분비되어 근육과 간 속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당을 높인다. 즉 인슐린은 고혈당을 교정하지만 글루카곤은 저혈당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여 인슐린과 함께 혈당이 정상범위로 유지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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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된장 참깨구이

가지 된장 참깨구이 재료: 가지 1개, 된장 1작은술, 참깨 1작은술, 물 약간 만드는 방법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잘라주세요. 가지 안쪽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된장에 물을 조금 섞어 가지에 얇게 발라주세요.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2~15분 정도 구운 뒤 참깨를 뿌리면 완성입니다. 된장의 구수한 맛과 가지의 촉촉한 식감이 잘 어울려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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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인크레틴

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인크레틴 인크레틴은 음식을 먹었을 때 장에서 분비되어 인슐린 분비를 돕는 호르몬을 말해요. 대표적인 인크레틴 호르몬에는 GLP-1과 GIP가 있어요. 위고비와 마운자로는 이러한 호르몬의 작용을 활용해 개발된 약물이에요. 인크레틴은 혈당 조절뿐 아니라 식욕과 에너지 대사 연구에서도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어요. 👉 인크레틴은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어떤 호르몬 체계를 이용하는지 설명하는 용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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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GIP

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GIP GIP는 음식을 먹은 뒤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중 하나예요. 혈당 상태에 따라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 관여해요. 마운자로의 주성분인 티르제파타이드는 GIP와 GLP-1 수용체에 함께 작용해요. 반면 위고비의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이에요. 👉 GIP는 마운자로가 위고비와 다른 작용 방식을 가진 이유를 설명하는 중요한 용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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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GLP-1

위고비·마운자로 용어정리 - GLP-1 GLP-1은 음식을 먹은 뒤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에요.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과 포만감 조절에도 관여해요. 위고비의 주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는 GLP-1 수용체에 작용하는 약물이에요. 마운자로 역시 GLP-1 수용체에 작용하지만 GIP 수용체에도 함께 작용한다는 차이가 있어요. 👉 GLP-1은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작용 원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호르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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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장시간, 지속성)인슐린이란?

정상 췌장에서는 식사와 관계없이 하루종일 일정한 양의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이를 모방해 하루에 1회 지속성인슐린을 투여하게 되는데. 이것이 기저인슐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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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대 양념간장

주재료: 미나리대 한 줌 (줄기 부분 위주로 송송 썰어 종이컵 기준 1컵 분량) 기본 양념: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설탁 또는 올리고당: 0.5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참기름 또는 들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선택) 청양고추 1개, 대파 약간 (칼칼함을 원할 때 추가) ​ 만드는 방법 1.미나리 손질하기 미나리는 잎부분을 제외하고 아삭한 줄기(대) 부분 위주로 준비합니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털어내고 잘게 송송 썰어줍니다. 2.양념장 만들기 볼이나 밀폐용기에 진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설탕(또는 올리고당)을 넣고 설탕이 잘 녹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3.미나리 및 부재료 섞기 만들어둔 양념장에 썰어둔 미나리대를 넣습니다. 매콤한 맛을 원한다면 송송 썬 청양고추나 대파를 이때 함께 넣어줍니다. 4.마무리하기 마지막으로 참기름(또는 들기름)과 통깨를 듬뿍 넣어 가볍게 버무려 완성합니다. 💡 팁: 미나리에서 수분이 살짝 나와 시간이 지나면 간장에 향이 은은하게 배어 더욱 맛있어집니다. 만든 직후 바로 먹어도 좋고, 냉장고에서 살짝 숙성했다가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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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꼬치구이

주재료: 홍합 300g~400g (손질된 홍합살 또는 껍질째 삶아서 쓸 홍합), 대파 1~2대, 꼬치 홍합 밑간: 청주(또는 맛술) 2큰술, 참기름(또는 들기름) 1큰술, 소금·설탕·후추 약간 양념장 재료: 고추장 2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매실청(또는 물엿/올리고당) 2큰술 맛술(또는 청주)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대파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약간 ​ 👩‍🍳 조리 순서 1.홍합 손질 및 데치기 껍질이 있는 홍합을 사용할 경우, 껍질끼리 문질러 씻은 뒤 지저분한 털(족사)을 제거합니다. 냄비에 청주나 파를 약간 넣고 홍합을 살짝 삶아낸 뒤 살만 발라냅니다. (시판 홍합살을 사용하실 경우 가볍게 씻어 물기를 빼주시면 됩니다.) 2.홍합 밑간하기 손질한 홍합살에 청주, 참기름, 소금 약간, 후추, 설탕을 살짝 버무려 10분 정도 재워둡니다. 이렇게 하면 비린내는 잡히고 감칠맛이 좋아집니다. 3.양념장 만들기 분량의 양념장 재료(고추장, 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맛술,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참기름, 깨소금)를 골고루 섞어줍니다. 매콤한 맛을 더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다져서 양념장에 함께 섞어도 좋습니다. 4.꼬치에 끼우기 준비한 꼬치에 밑간한 홍합과 적당한 크기(3~4cm)로 썬 대파를 번갈아가며 먹기 좋은 간격으로 꽂아줍니다. 대파를 함께 꽂으면 구워졌을 때 은은한 단맛과 향이 더해져 훨씬 맛있습니다. 5.굽고 양념 바르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거나 석쇠(또는 에어프라이어/오븐)를 준비합니다. 꼬치를 팬에 올리고 앞뒤로 가볍게 초벌로 구워줍니다. 양념장을 붓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홍합 꼬치 앞뒤에 골고루 펴 발라가며 중약불에서 타지 않게 구워줍니다. 양념을 바르고 2~3분 정도 구운 뒤, 한 번 더 양념을 덧발라가며 구워주면 양념이 쏙 배어 더욱 진한 맛을 냅니다. 6.완성하기 노릇하게 잘 구워진 홍합 꼬치를 접시에 담고, 기호에 따라 깨소금이나 파슬리 가루를 살짝 뿌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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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꼬치구이

줄기세포 치료제로 ‘당뇨병 완치’ 사례 나왔다

저지방 식물성 식단은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위주로 구성하고 육류나 생선류 등 동물성 지방을 제한하는 식사입니다. 최근, 저지방 식물성 식단이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혈당 관리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저지방 식물성 식단을 실천하세요!  2. 혈당은 물론 체중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줄기세포 이식해 혈당 개선” 중국 상하이 창정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임상시험 참여자는 25년간 당뇨병을 앓은 59세 중국인 남성입니다. 당뇨병성 신증 말기로 2017년 6월에 신장 이식을 받았습니다. 그 후로도 혈당 조절이 잘 되지 않아 매일 당뇨 약을 복용하며 인슐린을 수차례 투여해야 했고, 결국 줄기세포 이식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이식 후 환자를 116주간 추적 관찰했습니다. 참여자의 혈당은 연속혈당측정기로 실시간 측정됐습니다. 이식 2주 후, 혈당 변동 폭이 5.50mmol/L에서 3.60mmol/L로 감소하고 TIR은 56.7%에서 77.8%로 증가했습니다. TIR은 하루 중 혈당이 목표치에 들어와 있는 시간을 퍼센티지화한 수치로, 70%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4주~12주 사이에는 혈당 변동 폭이 2.6mmol/L까지 감소했고 TIR은 최대 90%까지 상승했습니다. 32주 후에는 TIR이 99%에 도달했고 혈당 변동 폭은 1.6mmol/L로 줄었습니다. 이후 수치가 지속적으로 유지됐습니다. 연구팀은 환자의 인슐린 투여량을 서서히 줄여 1년 후 완전히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85주차에 6.6%였던 당화혈색소 수치는 113주차에 4.6%로 낮아졌습니다. 줄기세포 이식 전과 비교했을 때 평균 공복 C-펩타이드 수치는 세 배로 상승했습니다. C-펩타이드 수치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얼마나 분비되는지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혈당 조절 목표 범위를 벗어나는 중증 고혈당이나 저혈당도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인슐린·경구약 전부 중단해 ‘완치’ 판정 이번 연구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참여자의 인슐린 필요량이 점차 감소해 이식 11주차에 인슐린 투약을 중단했다는 것입니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글리메피리드 ▲메트포르민)는 44주차부터 용량을 점진적으로 줄이기 시작해 48주차에는 글리메피리드, 56주차에는 메트포르민까지 끊었습니다. 참여자는 논문이 출판된 2년 9개월 후까지도 인슐린 투여가 필요 없는 상태를 유지해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슐린 대체 가능성 확인했으나 한계점도 있어 전문가들은 이번 임상 연구를 매우 의미 있는 결과로 판단합니다. 강원대 의생명과학대 시스템면역과학과 차병현 교수는 “인슐린은 오랜 기간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약물이지만 지속 시간 문제로 인해 자주 맞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며 “따라서 이번 임상은 인슐린 투여의 번거로움을 덜어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줄기세포 치료제가 상용화되려면 몇몇 한계점을 극복해야 합니다. 임상 연구 대상이 한 명으로 적었고 안전성 및 부작용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참여자는 줄기 세포 이식 후 4~8주간 일시적인 복부 팽만감 및 식욕 부진을 겪었습니다. 차병현 교수는 “인간 유래 줄기세포를 이식하면 줄기세포가 암세포로 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장기적인 추적 관찰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임상 결과를 토대로 ▲치료제 개발 비용 ▲제품 생산 단가 ▲실제 치료제로서의 범용성 등을 적절히 고려해야 비로소 상용화 단계에 이르게 됩니다. 차 교수는 “위 연구가 기존 연구에서 임상에 이르기까지 약 12년 소요됐다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줄기세포 치료법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적어도 10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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