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5631728님의 나시고랭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지니5631728님의 나시고랭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지니5631728
리뷰1157
조회수 3 작성일자 26.02.25
큰아들이 저녁에 나시고랭을 먹자고 해서 외식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갔지만 맛있게 먹고 왔다
처음 나시고랭을 마주했을 때의 인상은 생각보다 강렬했다. 색감부터가 다르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볶음밥보다 훨씬 짙은 갈색. 윤기가 흐르면서도 묵직해 보이는 비주얼이 먼저 눈길을 끈다.
이 음식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국민 음식으로, 현지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가리지 않고 즐겨 먹는다. 길거리 노점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인 메뉴다.
하지만 단순히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라고 말하기엔 그 개성이 분명하다.
숟가락을 들기 전, 먼저 향이 코를 자극한다.
한 입 먹으면 이런 맛이 순서대로 느껴진다
한국식 볶음밥과 비교하면 간이 조금 더 강하고, 단맛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하지만 그 단맛이 부담스럽기보다는 감칠맛처럼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나시고랭에는 새우, 닭고기 또는 소고기 등이 들어가며, 위에는 반숙 계란후라이가 올라간다.
계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밥과 비비는 순간이 하이라이트다.
짙은 갈색 볶음밥 위로 노른자가 섞이면서 고소함이 더해지고, 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
처음엔 “왜 볶음밥에 과자를 주지?” 싶지만, 부숴서 같이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진다. 촉촉한 밥과 바삭한 칩의 대비가 식감을 훨씬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피클이나 오이, 토마토가 함께 나오기도 하는데, 강한 양념 맛을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나시고랭은 생각보다 맵지 않다. 물론 고추가 들어가 매콤함은 있지만, 한국인의 기준에서는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정도다.
#일반식 #저녁

1인분 (210 g)(210g)
나시고랭346kcal
탄수화물 44.95g | 단백질 12.93g | 지방 12.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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