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쭈리님의 피코크 냉이 된장찌개 리뷰
점심에 일반식으로 먹은 쪽쭈리님의 피코크 냉이 된장찌개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쪽쭈리
리뷰381
조회수 9 작성일자 26.04.06
나른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식탁 위로 불러들이고 싶은 향기가 있습니다. 투박한 흙 내음을 머금은 채 싱그러운 생명력을 뽐내는 '냉이'와 깊은 맛의 된장이 만난 '냉이 된장국'입니다. 냉이는 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해 춘곤증을 쫓아주는 보약 같은 식재료일 뿐만 아니라, 특유의 알싸한 향이 구수한 된장과 만났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시장에서 뿌리가 굵고 잎이 싱싱한 냉이 한 봉지를 사 와서, 정성을 다해 끓여낸 뜨끈한 국물로 식탁 위에 향긋한 봄을 초대해 보았습니다.
냉이 된장국의 핵심은 냉이를 깨끗이 손질해 본연의 향을 살리는 것과, 멸치 육수의 시원함에 된장을 황금 비율로 풀어내는 것입니다. 우선 냉이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을 말끔히 제거하고, 억센 뿌리 끝부분을 다듬어 준비했습니다. 냉이는 씻은 뒤 물기를 살짝 머금은 상태여야 국물에 넣었을 때 향이 더욱 진하게 우러납니다. 육수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푹 끓여내어 감칠맛을 극대화해 주었습니다. 이 맑은 육수가 베이스가 되어야 된장의 텁텁함을 잡고 시원한 뒷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일반식 #점심

피코크 · 1인분(350g)
냉이 된장찌개111kcal
탄수화물 13g | 단백질 8g | 지방 3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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