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복근님의 시래기된장국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쭈꾸미복근님의 시래기된장국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쭈꾸미복근
리뷰554
조회수 5 작성일자 26.05.19
요즘 속이 좀 더부룩하고 자극적인 음식에 질려서 집에서 시래기콩나물 된장국을 끓여봤어요. 사실 손 많이 갈 줄 알고 미뤄왔는데 막상 해보니까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된장을 풀어서 끓이기 시작했는데 구수한 향이 올라오면서 주방이 확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괜히 기분이 좋아졌어요.
시래기는 푹 익으면서 부드럽게 풀어지고 콩나물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같이 먹을 때 식감 대비가 진짜 좋았어요. 국물은 짜지 않고 은은하게 깊은 맛이 나서 숟가락이 계속 가더라고요. 특히 밥 말아서 먹으니까 속이 편안하게 풀리는 느낌이라 한 그릇 금방 비웠어요. 집에서 끓인 거라 그런지 재료 맛이 더 살아 있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먹고 나서도 부담이 없었어요.
비 오는 날 혼자 조용히 끓여 먹었는데, 뭔가 몸도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는 느낌이라 괜히 힐링되는 한 끼였어요. 다음에도 입맛 없거나 속 안 좋을 때 꼭 다시 해먹을 것 같아요.
#일반식 #저녁

1대접(120g)
65kcal
시래기된장국
4.8(리뷰 129개)
·식단기록7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