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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혈압 환자 90%,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워요!
❤️ 고혈압 환자 90%,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워요! 고혈압 환자의 약 90%는 특정 원인을 확인하기 어려운 본태성 고혈압에 해당해요. 유전, 노화, 비만, 짠 음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 고혈압이 무서운 이유 🔹 심장 : 심근경색·심부전 위험 증가 🔹 뇌 : 뇌경색·뇌출혈 위험 증가 🔹 신장 : 신장 기능 저하 위험 증가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해요. 싱겁게 먹기, 규칙적인 운동, 체중관리,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필요한 치료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팔망미인
발가락 골절됐는데 결국 당뇨발로 이어질까요?
당뇨병 환자가 골절을 비롯한 발 외상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이유부터 짚어봅니다.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 중에서도 말초혈관이 좁아지기 시작해 혈액을 통해 전달돼 뼈를 재건하는 성장인자, 면역세포 등이 원활하게 공급이 안 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일반인보다 골절 회복 속도가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말초혈관이 막히면서 말초 쪽 신경이 손상돼 발 감각도 둔해집니다. 이로 인해 발가락 관절이나 뼈 등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질문주신 분의 경우 발톱이 빠질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발 감각이 어느 정도 둔감해진 상태인 것 같습니다. 감각 둔화는 발가락 끝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일상생활 중 자신도 모르게 발가락을 부딪혀 그 충격으로 인해 발톱이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감염 위험도 높아 균이 혈액을 타고 뼈에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골수염도 주의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당뇨병 환자는 골절 후 여러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골절이 된 즉시 병원에 내원해야 합니다. 의사에게는 당뇨병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시고요. 골절에 대한 처치뿐 아니라 자율신경검사, 모노필라멘트 검사(발 감각이상 확인), ABI 검사(말초혈관 상태 확인) 등으로 전체적인 점검을 받으세요.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동반되면 당뇨발로 이어질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외상이 없더라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주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해 발 상태를 점검해보는 게 좋습니다. 틈틈이 집에서도 발 상태를 확인하는 게 좋으며 본인 뿐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시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아 스스로 발에 생긴 문제를 찾아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의 변화라도 보이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으세요.
로블ㅎ
당뇨인데, 아이도 커서 당뇨 생길까봐 걱정돼요. 예방약 없나요?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 있는 경우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15%이고, 부모 모두 당뇨병일 때는 자녀의 당뇨 발생률은 30%예요. 하지만 당뇨병은 후천적인 생활습관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는 질병이에요. 부모가 당뇨를 앓는다고 해서 자식이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게 아니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채소를 많이 챙겨 먹이고, 음식의 혈당지수(GI)를 고려해 식단을 짜보세요. 식이섬유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해 혈당 안정에 효과적이에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도록 도와주세요. 당뇨를 예방하는 약은 없지만, 당뇨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분명히 있답니다. 한 줄 요약 : 채소 먹이고, 운동 규칙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로블ㅎ
당뇨가 잇몸병의 영향을 받나요?
잇몸 건강과 혈당은 밀접한 관계가 있어요. 잇몸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혈관에도 염증을 일으켜요. 혈관 기능이 떨어지고 포도당 대사에 문제가 생겨요. 세균이 혈관을 타고 췌장으로 이동해 인슐린 분비 세포를 망가뜨릴 수도 있어요.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높았어요. 특히, 당뇨 환자는 구강 건강이 좋지 않으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당뇨병에 걸리지 않기 위해, 당뇨 환자는 심뇌혈관질환을 막기 위해 평소 입 속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해요. 식사 후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서 입속 세균을 없애세요. 또 혈당 조절에도 신경을 쓰세요. 한 줄 요약 : 입 속 건강과 혈당을 지키는 기본, 양치질입니다!
로블ㅎ
2형도 결국 인슐린을 맞나요?
인슐린주사를 당뇨 치료의 마지막 단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에요. 2형 당뇨병 환자도 췌장의 베타세포 기능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인슐린이 필요할 수 있어요. 발병 시기와 관계없이 인슐린 분비 능력이 안 좋으면 당연히 인슐린을 주입해야 하는 거죠. 다만, 당뇨병 초기에는 생활습관을 철저히 관리해서 췌장 베타세포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혈당을 높이는 음식을 멀리 하는 게 중요해요. 한 줄 요약 :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췌장을 지키세요!
로블ㅎ
인슐린주사 후 문질러야 덜 아픈가요?
혈당 때문에 인슐린 주사를 맞을 때는 절대 문지르면 안돼요. 인슐린이 빨리 흡수돼 저혈당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주사 후 아프더라도 잠시만 참아보세요. 주사 부위를 매번 바꾸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돼요. 복부, 허벅지 등 피하에 매번 위치를 바꿔가며 주사해 보세요. 한 줄 요약 : 인슐린주사 후 문지르면 저혈당 위험해요!
로블ㅎ
남편이 2형 당뇨이고, 저는 임신성 당뇨예요. 아이가 당뇨병에 걸리게 될까요?
대부분의 질환들이 그렇듯 당뇨 역시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데요. 부모 모두가 당뇨병이 있는 경우, 아이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식사나 운동 등 생활습관을 공유하는 가족이기에 그 위험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입니다. 평소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지 생활 전반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좋은 음식과 적절한 활동을 즐겁게 실천하도록 도와주세요!
로블ㅎ
소화 잘 안되는데 현미밥 괜찮나요?
현미밥이나 보리밥은 쌀밥에 비해 섬유소가 많아 혈당이 천천히 오르는 효과를 냅니다. 다만 이런 밥들도 너무 많이 먹으면 혈당이 더 오를 수 있어요. 적정량을 먹는 게 중요한 이유죠. 만약 입맛이 없거나 소화가 잘 안 되는 분이라면 억지로 현미밥, 보리밥을 고집하진 마세요. 당뇨가 있다고 해서 꼭 잡곡밥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미밥 대신 쌀밥을 먹고, 채소류나 해조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반찬으로 드시면 혈당을 서서히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로블ㅎ
채혈하는 손가락에 따라 혈당이 다르게 나올 수 있나요?
손가락 오염도가 다르면 혈당 수치도 다르게 나올 수 있어요. 손을 깨끗하게 씻은 후 혈당을 체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만약, 손 씻을 여건이 안 된다면 바늘로 찌르고 혈액을 조금 흐르게 한 뒤 나중에 나온 혈액 한 방울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세계보건기구(WHO)는 혈당 검사를 할 때 중지 또는 약지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해요. 혈당 체크할 때 손가락 끝 중앙이 아닌 손톱 옆 바깥쪽에서, 적당한 압력으로 찔러 나온 충분한 양의 혈액으로 측정해야 가장 정확하답니다. 한 줄 요약 : 손을 깨끗이 씻으면 오차가 줄어요!
로블ㅎ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워요. 당뇨랑 상관있나요?
당뇨가 있다면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증상을 방치해선 안돼요. 당뇨병의 ‘악화 신호’일 수 있어요. 당뇨가 있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피부가 건조해져요. 혈액 속 당 성분이 염증을 일으켜 신경을 손상시키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 피부 기능이 떨어지고 과민해져 약한 자극에도 가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고 해요. 당뇨병 발병 후 10~15년이 된 환자의 대부분에서 나타나는 합병증이에요. 보습제나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발랐는데도 피부 가려움증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해요. 그렇다고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당뇨병성 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더라도 약물 치료를 하면 상당수가 증상이 호전돼요. 한 줄 요약 : 보습제 발라도 가렵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 확인하세요!
로블ㅎ
인슐린 주사 한 번 맞기 시작하면 못 끊나요?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 2021에 의하면 당화혈색소 9.0% 이상 혹은 이에 상응하는 심각한 고혈당과 함께 고혈당으로 인한 다음, 다뇨,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인슐린 치료를 우선 고려해요. 인슐린은 그 어떤 경구제보다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떨어뜨려서 환자의 임상 양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좋은 치료 방법이에요. 엄격한 혈당 조절과 함께 식사,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몸 상태가 좋아지면 꽤 많은 사람들에서 하루에 필요한 인슐린 요구량이 줄어드는 현상을 경험하게 돼요. 이 경우 주치의와 상의하면서 인슐린을 감량하거나 먹는 약으로의 전환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 혈당 관리 엄격히 하다 보면 인슐린 줄이거나 먹는 약으로 전환도 가능해요!
로블ㅎ
요즘 들어 눈이 침침해요. 당뇨와 관련 있나요?
당뇨 환자의 35%가 망막병증을 앓는다거나, 당뇨를 진단받은 지 10년 이상 지나면 최대 95%가 망막병증이 생긴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가 여럿 나와 있어요. 당뇨망막병증은 주로 초기에는 증상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시력이 떨어져서 글씨를 읽거나 운전할 때 눈이 침침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종국에는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하는 당뇨합병증이에요. 하지만 눈 검사를 받는 당뇨 환자는 적다고 해요. 전체 당뇨 환자의 30%만이 망막검사를 받아요. 아직 망막병증이 없는 당뇨 환자는 1년에 한 번, 망막병증이 있다면 병의 진행에 따라 3~6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사를 받기를 권해요. 당뇨망막병증이 생기더라도 적기에 찾아 치료하면 병의 진행을 막을 수 있거든요. 만약 황반부종이나 신생혈관이 생겼다면 그보다 자주 검사받아야 할 수도 있어요. 한 줄 요약 : 시력 저하는 당뇨 환자가 조심해야 할 증상 중 하나예요!
로블ㅎ
관절염이 있어서 운동이 힘들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쉽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의 경우,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시간 동안만 걸으세요. 대신 운동 횟수를 늘리기를 추천해요. 하루 한 번, 한 시간씩 걷던 것을 아침·저녁식사 후 각각 30분씩 걷는 식으로 하면 돼요. 이렇게 하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죠. 물에서 걷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관절 상태가 좋지 않다면 수영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속에서 운동하면 우리 몸의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붉은 근육이 단련돼,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뿐 아니라 체중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리 근육을 강화해주는 하프 스쿼트도 병행하세요. 양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벽에 기대선 다음, 무릎을 천천히 구부려 벽에서 미끄러지듯 자세를 낮췄다가 허벅지에 힘을 주고 다시 천천히 제자리로 올라오는 거예요. 무릎이 발가락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벽과 충분히 거리를 두고 서야 하고, 하루에 30회 정도 하면 좋아요. 한 줄 요약 : 조금씩 자주 걷거나, 수영하기를 추천해요!
로블ㅎ
임신성 당뇨병은 어떻게 예방하나요?
미리 체중 관리를 하고 임신 전부터 혈당 관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음식은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칼로리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몸 상태를 고려해 1주일에 3일, 하루 45분 정도 걷기나 조깅과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피하는 것도 좋습니다. 피스타치오도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중국 상하이 지아통대 연구팀이 피스타치오(42g)를 섭취하는 임신부와 통밀빵(100g)을 섭취하는 임신부의 혈당 수치를 비교한 결과, 피스타치오를 섭취한 임신부가 통밀빵을 섭취한 임신부보다 혈당이 크게 낮았습니다. 섬유질이 많고 필수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피스타치오는 혈류 적정 포도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한 줄 요약 : 꾸준한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혈당 관리하세요.
로블ㅎ
임신성 당뇨인데, 격한 운동을 하는 게 겁나요. 운동 추천해주세요
임신부의 경우, 격한 운동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근처 산책로나 공원을 따라 꾸준히 걷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게 울퉁불퉁한 땅은 피하고 편안한 신발을 신으세요. 하루에 30분~1시간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외에 임신부 요가, 체조, 스트레칭 등도 좋습니다. 임신 전에 하던 운동을 계속하는 것도 좋습니다. 익숙한 운동이라서 부상 위험이 적습니다. 다만 산모의 건강 상태나 임신 주수에 따라 추천하는 운동법이나 운동량이 달라지므로, 산부인과 주치의와 꼭 상의하셔서 운동을 결정해야 합니다.
로블ㅎ
하품을 유독 많이 하는데 저혈당 증상인가요?
하품만으로 저혈당을 의심할 수는 없어요. 저혈당 대표 증상으로는 손발 떨림, 기력 저하, 가슴 두근거림, 집중력 장애, 배고픔, 식은땀 등이 있어요. 이런 증상이 하품과 동반된다면 저혈당일 수 있으니, 이때는 꼭 혈당을 측정해보세요. 저혈당은 ▲식사를 조금만 먹거나 ▲일·운동을 많이 하거나 ▲식사 때를 놓쳤을 때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떨어져 발생해요. 음료수나 사탕을 먹으면 금세 회복된다고 해서 저혈당을 가벼운 에피소드로 여기면 안 돼요. 여러 번 겪으면 저혈당에 무뎌지고,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심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에요. 평소 혈당을 자주 측정하는 게 중요해요. 저혈당 유발 원인을 찾고 개선할 수 있어요. 또한, 정해진 시각에 식사하고, 운동하고, 약을 먹어서 저혈당 상태를 자주 겪지 않도록 하세요. 한 줄 요약 : 증상 나타나면 바로 혈당 재보세요!
로블ㅎ
생일이라서 케이크를 먹고 싶어요. 추천해주세요.
제과점에서 파는 피칸(pecan) 파이라면 조금 안심하셔도 돼요. 피칸은 호두와 비슷한 견과류로, 나트륨이 전혀 없고 각종 비타민, 칼륨, 아연 등이 많이 들어있는 좋은 식품이에요. 국제학술지인 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또는 비만의 중년남녀가 4주간 피칸을 규칙적으로 섭취했더니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아졌다고 해요. 쌀로 만든 케이크도 일반 밀가루 케이크보다 좋습니다. 피칸 파이든 쌀 케이크든 적당히 먹어야 해요. 생일이라서 맘껏 먹고 싶은 기분은 알지만, 그래도 한 조각만 맛있게 먹기를 권합니다. 한 줄 요약 : 피칸 파이나 쌀 케이크 한 조각 드세요!
로블ㅎ
식후혈당은 왜 두 시간째에 재나요?
일반적으로 아침 공복(8~12시간 금식, 주로 기상 직후)에 1회, 매 식사를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2시간째에 측정하면 돼요. 보통 하루에 2~4회 측정하는 셈입니다. 저혈당 증상이 있거나 몸이 아플 때 혈당을 추가로 측정하면 더 좋고요. 식사 시작 두 시간 후에 측정하는 이유는 예전부터 많이 해 온 방법이고, 일정한 기준에 따라 시행할 필요도 있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으로 이때 혈당이 가장 높게 나오고요. 하지만 그날 섭취한 음식이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식후 두 시간’에 혈당이 가장 높게 나오는 건 아닙니다. 식후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혈당이 가장 높은 순간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식후 두 시간 전후에 보다 자주 혈당을 측정하면 좋습니다.
로블ㅎ
술 마신 다음날 혈당이 낮아요. 좋은 것 아닌가요?
알코올 섭취는 정상적인 포도당 대사에 아주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혈당변동성’을 악화시키지요. 술을 마시고 일시적으로 혈당이 낮아지는 걸 좋은 현상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전체적인 포도당 대사 과정을 따져봤을 땐 결코 좋지 않은 반응이에요. 술을 마신 다음 날 공복혈당이 낮은 것은 알코올이 저혈당을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술을 지속적으로 마시면 간의 기능, 특히 공복상태에서 저혈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포도당신생합성 기능이 떨어져서 심각한 저혈당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고혈당의 위험도 있어요. 알코올과 함께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식사를 하면 문제가 돼요. 미국당뇨병학회에서는 성인 여성에서 하루 1잔 이하, 남성에서 2잔 이하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고 있어요. ‘한 잔은 괜찮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술자리가 적정 음주량을 지키기 어려워요. 따라서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가급적 금주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한 줄 요약 : 술 마시고 저혈당 반복되면 혈당변동성이 커져서 안 좋아요!
로블ㅎ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어도 될까요?
사실 햄버거 패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어요. 빵은 정제된 밀가루를 썼기 때문에 먹으면 혈당을 순식간에 많이 올리고요. 곁들이는 감자튀김(트랜스지방)이나 탄산음료(단순당)도 문제죠.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유발되고, 살이 찌면 그만큼 당뇨병 발병 위험도 커지는 게 사실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절대 먹으면 안 되는 건 아녜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그 ‘적당히’라는 것은 일반인들에 비해 엄격하긴 해도 한 번쯤 정말 못 참을 것 같을 땐 드셔도 괜찮아요. 다만 햄버거의 빵 한 쪽을 덜 먹고, 탄산음료는 커피나 물로 바꾸고, 감자튀김은 샐러드(코울슬로 등)로 변경해 주문하면 더 좋겠죠. 패스트푸드를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겨를도 없이 식사가 끝나기 때문에, 과식하게 돼요. 계획했던 만큼만 주문하고, 천천히 씹어 먹고, 더 먹고 싶더라도 의식적으로 참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한 줄 요약 : 패스트푸드 먹어도 되지만, 과식은 금물이에요!
로블ㅎ
잠드는 게 어렵고, 잘 깨요. 당뇨랑 관련 있나요?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자주 깨는 증상의 수면 장애가 지속되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체내 당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수면 부족은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줄여 식욕과 체중이 증가하면서 비만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당뇨병 위험이 커지는 거죠. 이미 당뇨를 앓고 있다면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진행된 걸 수 있어요.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를 오래 앓을수록, 혈당이 조절되지 않을수록 잘 생기는데요. 손발 끝이 저리거나 감각이 저하되거나 화끈거리거나 아픕니다. 이런 증상은 주로 밤에 심해져서 숙면을 방해해 수면 장애로 이어지죠. 수면 장애가 지속되면 반대로 혈당이 더 높아져 위험해요. 불면증을 적극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이유예요. 낮 시간 동안 활동량을 늘리면 불면증 개선뿐 아니라 혈당 관리에도 좋아요. 좀처럼 잠들기가 어렵다면 주치의에게 알리고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한 줄 요약 : 당뇨합병증 때문에 잠을 못 잘 수 있어요!
로블ㅎ
고함량 비타민에 ‘당내성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쓰여 있어요. 먹지 말라는 건가요?
당내성 손상이란 신체의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 장애를 말합니다. 당내성이 손상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올라가 혈당이 더 치솟을 수 있어요. 또한, 고함량 비타민은 당뇨병 치료제의 체내 흡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함량 비타민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해요. 다만 고함량이 아닌 일반적인 비타민제제의 경우 크게 문제되지는 않을 거예요. 과다 섭취만 주의하면 됩니다. 당뇨 환자는 비타민을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많이 드시는 걸로 채우길 권해요. 평소 음식을 골고루 잘 섭취하는 환자는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아요.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길 원한다면,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깔의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색깔별로 영양소가 다양하게 함유돼 있어요. 한 줄 요약 : 고함량 비타민 대신 오색 채소 챙기세요!
로블ㅎ
집에서 잴 때랑 병원에서 잴 때 혈당 차이가 커요. 왜죠?
자가 혈당기로 측정할 땐 혈액에 모세혈관 주위 조직액이 섞이기 때문에 포도당 농도가 다소 희석돼요. 병원에서는 정맥혈을 채혈한 후, 혈구 성분을 가라앉히고 적혈구·백혈구·혈소판 등을 제외한 맑은 혈장만을 분리해 포도당 농도를 측정합니다. 그래서 두 수치는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자가 혈당 측정이 필요 없는 건 절대 아녜요. 자가 혈당 측정 결과는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반드시 참고해야 해요. 식사나 운동 후 혈당에 변화가 있는지 파악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죠. 가정에서의 혈당과 병원에서의 혈당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면 평소 혈당을 관리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거예요. 한 줄 요약 : 집에서 잰 혈당, 병원 결과와 비교해두세요!
로블ㅎ
어머니가 당뇨병이 있습니다. 당뇨병도 유전되나요?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면 자녀의 발병률을 20%로 보고, 부모 모두 당뇨병이면 30~35%로 봐요. 당뇨병 가족력이 있으면 체중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해요. 당뇨병 환자 219명을 조사했더니, 과체중(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사람 중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평균 49.3세에 당뇨병이 나타나, 가족력이 없는 사람(57세)보다 8년 빨랐다는 국내의 연구결과가 있어요. 하지만 당뇨병은 가족력보다도 후천적인 생활습관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질병이에요.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면 가족력이 있어도 당뇨병이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 10년 간 평균적으로 공복혈당은 3, 식후 혈당은 5 정도 올라가요. 이보다 증가 폭이 크다면 당뇨병 예방에 더 힘쓰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세요. 고기보다 채소를 더 잘 챙겨 먹고, 음식들의 당지수를 고려해 식단을 짜면 좋아요. 부모님이 당뇨를 앓고 있다면 20대부터 혈당검사를 주기적으로 받고, 만약 당뇨 전 단계 수준이 되면 식단을 미리 당뇨식으로 바꾸는 것도 도움이 돼요. 한 줄 요약 : 당뇨는 가족력의 영향을 받지만, 식습관 관리와 체중 조절이 더 중요해요.
로블ㅎ
걷는 것만으로도 운동 효과 볼 수 있나요?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강하 효과를 많이 누릴 수 있어요. “한 달 동안 하루 3km 걷기 운동을 하고 난 뒤 혈당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혈당강하제도 끊었고, 인슐린도 15단위에서 3단위로 줄였다”고 사례를 보내주신 분도 있답니다.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하루에 3km 이상은 걷기를 추천해요. 여기에 익숙해지면 6km에 도전해보세요. 1만보 정도예요. 한 번 걷기 시작하면 최소 30분 동안은 계속 걸으셔야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어요. 다만, 당뇨 환자는 원칙적으로 근력 운동을 하기를 권해요. 그래야 근육이 단련되면서 포도당을 소모하는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능하다면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병행해 보세요! 한 줄 요약 : 1일 3km 걷고, 익숙해지면 6km씩 걸으세요!
로블ㅎ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나는 의심 증상 알려주세요.
세계적 학술지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혈당이 높으면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혈당이 정상인 사람은 의자에 빠르게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5회 반복하는데 평균 20초가 걸렸고 당뇨병 그룹은 25초가 걸렸습니다. 신체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요. 이 외에 ▲평소보다 배고프고 갈증이 많이 난다 ▲움직임이 둔해졌다 ▲밤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 깨는 일이 잦다 ▲피곤하고 졸음이 쏟아진다 ▲시력이 떨어졌다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혈당 검사를 한 번쯤 받아보는 게 좋아요. 한 줄 요약 : 다갈·다뇨·다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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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를 먹다 보면 끝도 없이 먹게 돼요. 괜찮을까요?
견과류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과다섭취 시 열량 증가로 인한 체중 증가와 총 지방량의 증가로 고지혈증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 다음 끼니 때 공복혈당 상승에 영향을 미쳐요.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이유죠. 견과류의 적정 섭취량은 ‘하루에 한 주먹’이에요. 이보다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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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고 있는데, 야간 저혈당 어떻게 대처하나요?
야간저혈당은 잠을 자는 동안 혈당이 70mg/dL 아래로 떨어지는 걸 말해요. 깨어있을 땐 혈당이 떨어져도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허기가 지는 식의 증상이 나타나 즉시 대처가 가능하지만, 자는 동안엔 이를 인지하는 게 쉽지 않아서 위험해요. 다행히 식은땀이 나거나 악몽을 꾸면서 잠에서 깨어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모르고 계속 자다가 증세가 심해져요. 평소 혈당 조절이 잘 안 된다면 연속혈당측정기 등을 이용해 야간 혈당을 꾸준히 확인하는 게 좋아요. 잠들기 전에 혈당이 100~140mg/dL로 유지되도록 하세요. 혈당이 너무 낮으면 우유, 요거트, 크래커 등을 간단히 섭취하고, 저녁 시간대의 활동량을 줄이는 것도 도움이 돼요. 악몽을 자주 꾸거나 식은땀이 잘 나거나 잠에서 깬 뒤 두통에 잘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주치의와 상의해보세요. 한 줄 요약 : 악몽 자주 꾸거나, 잠에서 깬 후 두통 시달리면 의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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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과 식물성 중 어떤 단백질이 더 좋나요?
양질의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게 매우 중요해요.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식품에는 각각 필수 아미노산 종류가 다르게 들었고, 체내 소화 속도도 달라요.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육이 줄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특히, 당뇨 환자는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을 먹기를 권합니다. 붉은 살코기(안심 등), 흰 살코기(닭 가슴살), 생선, 두부 같은 식품을 통해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세요. 만약 고기를 섭취하지 않는 당뇨 환자라면 식물성 단백질만이라도 매 끼니마다 제대로 섭취하도록 신경 쓰세요. 대두, 두부, 병아리콩, 버섯, 호두, 피스타치오, 호박씨 등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한 줄 요약 : 붉은 살코기, 흰 살코기, 생선, 두부 등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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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으면 밀가루 음식은 금기인가요?
당뇨가 있다고 해서 밀가루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어떤 음식이든 먹을 수 있어요. 다만 먹는 양이 중요합니다. 식빵의 경우 세 장 정도가 밥 한 공기와 같은 분량이에요. 삶은 국수는 한 공기 반 정도가 밥 한 공기와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식빵이나 국수로 끼니를 때우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 수 있다는 거예요. 빵에 잼만 발라 대충 먹거나, 국수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하면 평소 밥과 함께 먹는 김치, 나물, 고기, 생선 같은 여러 종류의 반찬을 안 먹게 되거든요. 영양 불균형은 당뇨 환자에게 좋지 않아요. 따라서 빵이나 국수를 먹더라도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등을 다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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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 간식으로 초콜릿 어떤가요?
초콜릿은 지방이 다량 함유된 식품이라서 저혈당 간식으로 부적합해요. 같은 이유로 빵도 추천하지 않고요. 섬유질이 많아 빠르게 흡수되지 않는 과일도 저혈당 대비 간식으로는 안 좋습니다. 저혈당 대비 간식은 단순당 함량이 절대적으로 많은 식품이어야 해요. 그래야 혈액 속 당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거든요.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면 혈당을 측정해보고, 70mg/dL 이하라면 당질 15g을 섭취하는 게 원칙이에요. 당질 15g을 보충할 수 있는 식품은 각설탕 4~5개나 사탕 3~5알이나 꿀 한 숟갈이나 주스나 콜라 반 잔 정도에 해당해요. 이보다 많이 먹을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혈당이 치솟아 추후에 고혈당 위험을 높이기만 합니다. 한 줄 요약 : 저혈당 왔을 땐 각설탕, 사탕, 꿀, 주스, 콜라 등을 먹기를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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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운동 원칙을 알려주세요.
운동을 하면 인슐린저항성이 낮아져 혈당이 조절되고 적정 체중 유지에 도움이 돼요. 또한 운동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주기도 해요.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량이 높아지기 때문에 운동은 필수로 해야 해요. 당뇨병 환자가 꼭 지켜야 할 운동 원칙이 있습니다. 주 3회 이상의 유산소 운동과 주 2회 이상의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해요. 다만 합병증 여부나 연령 등 건강 상태에 따라 권장 운동량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미리 상의하길 권해요. 당뇨병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의 경우,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신체운동과 식습관 관리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면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도 나와 있어요. 운동,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한 줄 요약 : 운동이 인슐린저항성 낮춰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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