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복근님의 명란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쭈꾸미복근님의 명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쭈꾸미복근
리뷰550
조회수 16 작성일자 26.02.20
명란솥밥은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먼저 쌀을 30분 정도 불려두고, 냄비나 작은 솥에 쌀과 물을 평소보다 살짝 적게 잡아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밥을 짓다가, 물이 거의 줄어들 무렵에 명란을 통째로 올려요.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약불에서 뜸을 충분히 들이면 완성이에요. 불을 끈 뒤 5분 정도 더 두면 밥알이 더 촉촉해져요.
뚜껑을 여는 순간 명란 특유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향이 확 올라와요. 명란은 열이 가해지면서 속은 부드럽게 익고, 겉은 살짝 단단해져서 식감이 재미있어요. 밥은 아래쪽이 은은하게 눌어 고소함이 더해지고, 위쪽은 촉촉해서 대비가 좋아요. 명란을 숟가락으로 톡 터뜨려 밥과 비비면 짭짤함과 감칠맛이 퍼지면서 밥 한 그릇이 금방 사라져요. 김가루나 쪽파를 조금 올리면 향이 더 살아나고, 버터를 아주 소량 넣으면 풍미가 훨씬 진해져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라 한 번 해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메뉴예요.
#일반식 #저녁

1인분(5g)
3kcal
명란
4.8(리뷰 129개)
·식단기록901회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