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복근님의 명란 리뷰
저녁에 일반식으로 먹은 쭈꾸미복근님의 명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쭈꾸미복근
리뷰462
조회수 8 작성일자 26.02.20
명란솥밥은 생각보다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먼저 쌀을 30분 정도 불려두고, 냄비나 작은 솥에 쌀과 물을 평소보다 살짝 적게 잡아요. 다시마 한 조각을 넣고 밥을 짓다가, 물이 거의 줄어들 무렵에 명란을 통째로 올려요. 참기름을 한 바퀴 두르고 약불에서 뜸을 충분히 들이면 완성이에요. 불을 끈 뒤 5분 정도 더 두면 밥알이 더 촉촉해져요.
뚜껑을 여는 순간 명란 특유의 짭조름하고 고소한 향이 확 올라와요. 명란은 열이 가해지면서 속은 부드럽게 익고, 겉은 살짝 단단해져서 식감이 재미있어요. 밥은 아래쪽이 은은하게 눌어 고소함이 더해지고, 위쪽은 촉촉해서 대비가 좋아요. 명란을 숟가락으로 톡 터뜨려 밥과 비비면 짭짤함과 감칠맛이 퍼지면서 밥 한 그릇이 금방 사라져요. 김가루나 쪽파를 조금 올리면 향이 더 살아나고, 버터를 아주 소량 넣으면 풍미가 훨씬 진해져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중독성 있는 맛이라 한 번 해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메뉴예요.
#일반식 #저녁

1인분(5g)
명란3kcal
탄수화물 0.3g | 단백질 0.5g | 지방 0.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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