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위에 큼직한 양갈비 숄더랙 두 대를 얹었어요 불판 위에는 신선한 하얀 양파와 방울토마토 푸른 대파와 가지 버섯까지 알록달록한 채소들이 아낌없이 함께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답니다 고기가 익어가며 내뿜는 고소한 향기가 좋은데 브드러운 고기는 한 입 가득 육즙이 가득했고 은은한 숯불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미가 깊었답니다 여기에 구운 채소들의 달큰한 맛까지 더해져 최고의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 남은 갈빗대까지 손으로 잡고 뜯는 재미가 쏠쏠했던 행복한 한 끼 식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