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공주가있어님의 무생채 리뷰
저녁에 혈당관리식으로 먹은 내겐공주가있어님의 무생채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내겐공주가있어
리뷰5
조회수 14 작성일자 25.11.20
요즘 무가 아주 달고 맛있다는 걸 잘 알 것이다. 지난 주말에 오빠가 직접 재배한 무를 여러 개 가져왔다. 위 무청은 말려서 시래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싹뚝 잘라 걸어놓고 무뿌리만 가져왔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을 벗겨(요 때 난 칼날을 세워 긁어 내듯이 껍질을 없앤다.) 다시 살짝 씻는다.
칼질을 잘 하지 못하지만 조심조심 통째로 썬다. 얇게 썰려고 애를 썼다. 동그라미 모양으로 썰려 나간 것을 납작하게 눕혀 채로 조심조심 썰었다. 언제나 칼을 쓸 때는 까불면 안된다. 다치는 건 순간이라서.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겠지만 난 무채를 큰 양푼에 담아 먼저 멸치액젓 넣고 버무린다. 거기다 고추가루, 다진 마늘, 매실청, 소금 약간, 참기름을 넣어 무친다. 다 무친 다음에 깨소금을 뿌린다.
따뜻한 밥에 무생채를 넣고 마구 비벼사 먹는다. 난 꼭 무생채를 밥에 넣어 비벼서 먹는다.
맛이 어떠냐고? 말을 하지 마라. 얼마나 맛있다고! 그 씹는 맛이 아삭아삭한 게 왜 이리 좋을꼬.
이거 다 먹고 또 해 먹을거다. 오빠가 고생해서 기른 것이라 그렇고 또 내가 무생채를 무지무지 좋아하니까. 껄껄껄
#혈당관리식 #저녁

1인분(150g)
무생채74kcal
탄수화물 10.99g | 단백질 3.64g | 지방 1.67g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