쭈꾸미복근님의 뚜레쥬르 오렌지 리뷰
간식에 일반식으로 먹은 쭈꾸미복근님의 뚜레쥬르 오렌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쭈꾸미복근
리뷰550
조회수 3 작성일자 26.05.19
요즘 카페에서 오렌지비앙코 자주 보이길래 돈 아끼려고 집에서 직접 오렌지청 만들어봤어요. 처음엔 귀찮을 줄 알았는데 오렌지 껍질 까고 얇게 썰면서 향이 확 퍼지니까 괜히 기분 좋아지더라고요. 설탕이랑 층층이 담아두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시럽처럼 녹아내리는데 그 과정 보는 것도 은근 재미있었어요.
하루 정도 숙성시켜서 우유랑 같이 타서 오렌지비앙코 만들어 먹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상큼하고 달콤했어요. 오렌지 특유의 시트러스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우유랑 섞이니까 부드럽게 중화돼서 맛이 되게 깔끔했어요. 시중에서 사 먹는 것보다 덜 달고 인위적인 맛이 없어서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중간중간 오렌지 과육 씹히는 것도 식감 포인트라 더 좋았어요.
집에서 심심해서 시작한 건데 결과물이 꽤 만족스러워서 괜히 뿌듯했어요. 다음엔 탄산수에 타서도 먹어보려고요. 카페 안 가도 충분히 비슷한 느낌 낼 수 있어서 재료만 있으면 또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일반식 #간식

1인분(180ml)
77kcal
뚜레쥬르오렌지
5.0(리뷰 64개)
·식단기록748회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