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에게 시저 쇠고기와 치즈 한통 까서 밥그릇에 넣어줬더니 게눈감추듯 먹고 신났네요.
매일 먹을 수 있는게 아니라 특별한 날에만 보상으로 주는데 오늘 제가 바리깡으로 강아지 털을 밀었는데 참느라 고생했다고 보상으로 한캔 줬어요.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걸 알랑가 모르겠네요.
우리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