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진료 마치고 9시 20분쯤 가게 갔지만 갑자기 배달건에 문제가 생겨 모질라던거를 보충해서 11시 44분부터 종로구에 있는 어린이집 배달 시작했답니다. 어린이집은 생각보다 일찍 닫아서 시간적 여유가 그렇게 있지 않아서 점심을 따라 챙겨 먹긴 어려웠답니다. 같은 종로구에 있으니까 가까운곳도 있어서 두 시까지 아무것도 못 먹고 겨우 두 시에 갖고 다닌 견과류 최 박사님이랑 나눠 먹고~

2시 20분에 단백질 바 하나 꺼내서 먹었답니다.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맛이 있는데 이걸로 될까? 얼마 안 남았으니까 가게 가서 식사를 하자 생각은 했어요. 이 단백질 안은 먹기가 훨씬 부드러웠답니다. 먹기 편하더라고요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어린이집 16 군데 가고 3시 34분에 우리 꽃가게 다시 올 수 있을 있었답니다. 나 오니까 이모는 퇴근하시고 얼른 밥을 차려 먹을랬는데 꽃 주문과 손님들이 야금야금 계속 오시는 거예요? 미뤄지다가 1시간 만에 밥 차렸네요.

방울토마토와 오트밀 넣은 요거트볼에 하몽 6 조각 꺼냈습니다. 토마토부터 먹었답니다.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요거트볼은  오트밀 한 40g 정도를 뜨거운 물에 불렸다가 물 따라내고 그릭 요거트 두 숟갈 더해서 섞고 그걸 그릇에 담고 위에 블루베리, 시리얼, 견과류 넣었어요.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오트밀 넣은 그릭 요거트는 그냥도 먹었지만 저렇게 하몽에 듬뿍 넣어 같이 먹으니까 짭짤한 맛도 더해지고 더 맛있더라고요. 원래 햄을 잘 안 먹지만 하몽은 마치 고기를 그냥 썰어주는 것 같아서 먹고 있답니다. ㅋㅋ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점심은 마그네슘만 챙겨 먹어요.

차 안에서 간단한 점심, 다시 가게 와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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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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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바빠서 견과류 단백질바로 요기하고 블루베리, 시리얼, 견과류 가득한 그릭요거트로 잘 챙기셨어요.
    제 시간에 식사가 중요하네요. 건강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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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이렇게 바쁜 날은 제시간에 챙겨 먹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그래도 너무 늦지 않게 저녁 먹어서 다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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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하루종일 바빠서 식사 제대로 못 챙기셨군요
    그래도 일이 바쁘면 기분좋았겠어요.
    든든히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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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우선은 아침은 잘 챙겨 먹었으니까 괜찮았구요. 나는 멀미도 심하게 해서 아침 먹고 말미약도 챙겨 먹었거든요. 중간중간에 생강 젤리며 목캔디 사탕도 먹었고... 하여튼 별 문제 없이 배달 끝내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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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짱
    오늘 바쁘셨군요
    식사 챙기느라 수고하셨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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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그리고 다녀와서 별미로 그릭요거트하고 하몽 먹어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힘든 날은 짠맛도 좀 먹어줘야 되나봐요. 기운이 나는 거 같더라고요
  • 쩡♡
    식사도 챙기기 힘들만큼 바쁜 하루였네요.
    견과류 단백질바로 먼저 허기 채우시고
    건강에 좋은 그릭 요거트 하몽으로
    잘 챙겨드셨어요.
    편안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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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그릭요거트와 하몽은 생각지도 못한 저녁이었는데 그래도 너무 배고프고 몸에 기운이 없는 게 먹어두면 좋을 것 같아 하더라고요. 하몽의 짠맛 때문인지 목이 좀 탔지마 기운이 생기는 거 같았어요.
  • 야고
    어린이집 마감 시간 때문에 제때 식사도 못 챙기시고, 2시가 돼서야 겨우 견과류로 허기를 달래셨다니 정말 안쓰럽습니다. 2시 20분에 드신 단백질 바는 부드러워서 드시기 편하셨다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16곳의 어린이집 배달을 마치고 3시 34분에 가게에 돌아오셨지만, 이모님 퇴근 후에도 계속되는 꽃 주문과 손님들 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 챙겨 드시고 1시간이나 지나서야 식사를 하셨다니 정말 쉴 틈 없는 하루셨네요. 😔
    늦은 저녁으로 방울토마토와 오트밀 요거트볼, 그리고 하몽 6조각을 드셨군요. 오트밀을 뜨거운 물에 불려 그릭 요거트와 섞고, 블루베리, 시리얼, 견과류까지 듬뿍 넣어 만든 요거트볼은 정말 건강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특히 하몽과 함께 드시니 짭짤한 맛이 더해져 더욱 특별했을 것 같습니다. 😋 햄을 잘 안 드시지만 하몽은 마치 고기 같아서 드신다는 말씀이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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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햄은 가공육이라 암 환자한테 안 좋다 그래서 거의 다 끊어버렸거든요. 하지만 하몽은 고기 뒷다리살을 통으로 염장하는 거고 일 년에 한두 번씩 먹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원래 가게 일이란게 안 바쁘면 탱탱 놀 수도 있지만 바쁘면 눈코 뜰 새 없이 너무 힘들게 바쁠 때도 있거든요. 꽃집에서 5월이 그런 날입니다. 매번 그런다면 사람을 많이 두겠지만 잠깐 바쁜 거니까 조금 무리가 되더라도 2주 만큼은 바쁘게 보낸답니다. 또 스승의 날 성년의 날까지 지나면 꽃집은 또 한가해진답니다. 
      그런데 갈수록 그런 날을 챙기는 사람들이 작아지는지 그렇게 바쁘단 느낌은 덜 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