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아침

알람 무시하고 계속 잤답니다. 밖에 비 오고 자고 싶었어요. 6시 반도 지나서 일어났네요. 이제 비소리도 안나고 네이버에도 잠시 멈춘다 해서 아주 잠깐이라도 라떼산책 시켜야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스트레칭만 하고 ~

수요일 아침

우리 라떼는 치든덕거리는 누나 피해서 또 형아방에서 잤답니다. 

어제 잠자리에 들었는데 너무 배고파서 견과류 간식 어두운 거실에서 야금야금 먹고 라떼가 싫어서 피하는데 자꾸 찾아서 안고 무슨 애정결핍 환자처럼 굴었네요. 밤에 왜 이러죠?🤣

하여튼 산책가자고 동생방에서 나오라고 하니 어제는 잊은 것처럼 꼬리 흔들면서 나오네요.

 

7시 50분에 라떼랑 나왔어요. 바닥이 척척할까봐 실외복 하나 입혀서 나왔죠. 살짝 바닥이 말라가더라구요. 라떼는 좋다고 작은, 큰 볼일 다 보고 조금만 더 걸어볼까 했는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9분 만에 들어왔답니다. 볼일은 봐서 다행인데 오후에 비 안 오면 산책 더 시켜줘야 될 것 같아요. 600보 걸었네요 😅

수요일 아침

우리 라떼는 발 만지는걸 싫어해서 발 살짝 털어주고 저기서 놀라고 그래요. 그러면 아무래도 발이 깨끗해지겠죠? 하도 발닦는 걸로 라떼랑 신경전 벌이고 싸우고 물리고 하다 보니까 별쇼를 다 해요.😅

수요일 아침

0
0
댓글 6
  • 쩡♡
    아침 스트레칭으로 개운하게 하루 시작하며 라떼와의 잠깐이지만 산책 잘하셨어요.건강한 시간 되세요.
    • 프로필 이미지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아침에 산책 잘한 거 같애요. 그대로 계속 비오고 오후엔 엄청 세차게 내리기도 했네요. 이제 좀 그치면 좋을 텐데...
  • 한소래미
    산책은 좋아하는데 발닦는건 싫어하는군요
    • 프로필 이미지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발에 누나 손이나 물티슈나 수건 닿는 걸 엄청 싫어한답니다.
  • 프로필 이미지
    정수기지안맘
    수요일 아침 상쾌한 아침을 여는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내고 개운하게 시작하셨네요 
    • 프로필 이미지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비가 와서 아침에 몸이 좀 무거웠었는데 스트레칭으로 풀어주고 시작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