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엄마 10시쯤에 진료 받을때는 남동생이 와서 도와줬고 어머니 화장실 다녀온 다음에 얼른 응급차 다시 불러서 요양병원으로도 엄마랑 둘이 돌아갔답니다. 

난 오늘 아침 일찍 집에 나오기 전에도 멀미약을 먹었는데 그것 갖고는 지하철 타고 오면서도 힘들어 해서 7시에 요양병원에서 멀미약 하나 더 먹었답니다. 그렇게 2개 먹고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네요. 다시 11시 50분쯤 요양병원 왔을 땐 너무 지쳐서 쓰러지기 직전이지만 아직 할 게 좀 남았었고, 먹은 게 너무 없었답니다. 서울대병원에서 다시 응급차 타고 요양병원 돌아가야 하니까 뭘 먹기가 너무 겁이 나서 입에 댈 수도 없었네요. 그냥 물만 먹었던 것 같아요. 그것도 화장실 자주 가니까 조금 귀찮긴 했답니다. 요양병원 가자마자 엄만 점심 나왔었고 나는 옆에서 내가 오늘 아침에 챙겨 먹으려고 갖고 온 삶은 달걀을 우선 하나 꺼내 먹었답니다. 이제는 지하철 타고 집에 가니까 먹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엄마 아침에 약 먹이려고 준비한 파리바게트의 소금빵은 엄마가 끝내 안 드신다고 그래서 그대로 남았거든요. 그것도 엄마 4분의 1만 드리고(안 먹는다고 해서 결국 내가 먹는데 조금은 맛보신다고) 내가 다 먹었답니다. 겉면이 살짝 짭짤할 뿐 무슨 소금빵이 이런가 싶었어요. 그냥 모닝빵 같았답니다. 뭐 그래도 나한테는 지금 충분히 맛있었지만요.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엄마 옆에서 꼬박꼬박 졸았답니다. 엄마 휠체어를 대여를 하고 그거 돈을 내고 가려고 조금 기다렸는데 그때 졸았네요. 엄마가 집에 가서 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12시 46분에 나왔고 지하철 타러 가면서 견과류 2봉 먹었네요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산책 포인트 받고 아직은 만보가 안 됐길래 만보도 채울 겸 돌곶이역에서 상월곡역까지 걸어갔거든요. 

그러면서 새로 산 프로틴바 하나 먹었네요. 

35g에 88kcal이고 프로틴우노바 흑임자 입니다.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꺼내어 보니까 든든할 것 같더라고요. 물까지 있으면 딱 좋았겠지만 물은 없어서 천천히 먹었답니다.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상월곡역에서 지하철 타고 보문역에서 내려서 버스 272번 타고 왔답니다. 조금 괜찮은 것 같고 지하철을 또 타기가 싫더라고요. 1시 55분에 집에 도착해서 샤워까지 하고 영양제 챙겨 먹었어요. 칼슘 마그네슘 비콤씨입니다.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그리고는 집에서 본격적으로 챙겨 먹었답니다. 생각은 점심이었는데 저녁에 가까웠네요. 

당근 복숭아, 방울 토마토, 견과류를 우선 먹고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스크류바 제로 : 이건 kcal가 제로인데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더위 사냥 제로 슈가: 이건 140ml에 85kcal입니다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그리고 그릭요거트바까지 하나 먹었네요.

85ml에 185kcal입니다.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그리고는 너무 피곤하니까 자야 되는데, 금방 못 자고 견과류 먹었네요. 그게 좀 많이 먹었답니다.ㅠㅠ 왜 이러는지🤣 

 

그리고 6시쯤 전화 받으며 일어났답니다. 중요한 전화라 받아놓고 잠깨가며 그새 잠깐 잤구나 싶었네요. 

 아직은 밖에 해가 있었는데 좀만 있다가 해 떨어질 때쯤에 라떼랑 산책 나가려 했네요

그리고 좀 출출해서 곤약팝콘이라고 저번에 산 다이어트 간식까지 처음으로 먹었답니다. 

25g에 93kcal예요. 숯불 바베큐 맛이었어요.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사이즈는 작아도 맛은 거의 그냥 과자 맛이 나더라고요. 맛있게 먹었네요

오늘 점심부터 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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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치노카푸
    바쁜 하루 알차게 보내셨네요
    주말 편히 쉬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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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너무 바쁜 하루였고 멀미약 두 개로 완전히 넉다운이 되서 아픈 엄마가 보기에도 내가 힘들었나 봐요. 엄마 병실은 모셔놓고 아직 할 게 남아서 기다리다가 꼬박꼬박 졸기까지 해서 엄마 걱정도 시켰답니다. 
      대중교통 타고 집에 오면서 바로 자고 싶었는데 또 배가 고프니까 정말 이것저것 잔뜩 먹고 나도 모르게 졸아버렸네요. 기다리던 전화 받고 일어나고 이제 어두워져가니 라떼 산책시켜야겠다 했어요. 
      건강하게 보내지 않았어도 어쨌든 오늘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거예요. 만족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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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기지안맘
    바쁜 시간속에서도 잘 챙겨 드셨네요.건강한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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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한라떼누나
      작성자
      야금야금 많이 챙겨 먹어서 오히려 좀 오버가 된 것 같긴 하네요 ㅋㅋ 그래도 그땐 그게 먹고 싶었으니까 잘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