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쩡
아이코 고생하셨네요 들기름들고오다 파손되어 더욱 그럴듯해요 잊고 또 즐건 저녁보내세요 수고많았어요
제가 일하는 사무실은 3층이라
1층에 들려 인사하고 퇴근하는데요
오늘 추석 선물 들어왔다면서 국산
들기름 2병 세트를 주시더라구요
출근은 차타고 나오지만 퇴근은
1시간 반 가까이 걷다보니 순간
3층에 놔두고 내일 오전에 차편으로
보낼까 하다가, 이미 우산 가지러 한 번
올라갔던지라 또 계단오르기 싫기도 했고
(참고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이네요)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앞서서
생각보다 훨씬 무거운 들기름세트 들고
1시간 가까이 걸은 시점에서 종이박스
아래가 터지며 들기름 한 병 파손😭
아까운 건 둘째치고 무겁게 들고 온
제 노동력이 안쓰럽고 짜증나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