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a51
26000보 엄청 나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꽃들이 하나같이 너무 예뻐요
오늘도 여전히 덥지만 6시부터 걸어 26000보 달성했습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강해 내일은 더 일찍 출발하려고 하는데 내일 일어나봐야 알겠죠
오늘 먼저 소개할 식물은 국화과의 털별꽃아재비입니다.
바깥쪽에 3갈래의 흰색 혀꽃이, 안쪽에 노란색 통으로 된 꽃이 있는데 별꽃처럼 꽃이 작고 털이 많아 생긴 이름이랍니다.
다음은 이름이 특이한 쥐꼬리망초입니다. 꽃이 작아 존재감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꽃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이름은 이삭모양의 꽃차례가 쥐의 꼬리를 닮아서라는 설(별로 안 닮은 것 같은데~ )과 풀 전체도 작고 꽃도 작아 쥐꼬리만 하다는 의미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식물은 꽃며느리밥풀입니다.
사진에 선명하진 않지만 제일 아래쪽 붉은색 꽃 안쪽에
2개의 밥풀 같은 무늬가 보입니다. 이와 관련된 설화가 있는데 며느리가 밥이 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밥알을 입에 넣는 것을 마침 시어머니가 보고 어른보다 밥을 먼저 먹었다고 며느리를 때려죽였답니다. 이후 무덤가에 붉은 입술에 밥풀 두알을 입에 문 듯한 꽃이 피어 이 꽃을 며느리밥풀꽃이라 불렀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