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tyu
미국자리공이 꽃이름인가바여 ㅎㅎㅎ 아예 처음 들어봤어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아침부터 공원을 돌고 와서 12000보 걸었습니다. 여전히 더위가 꺾이지 않은데 건강관리 잘 하십시오.
오늘은 꽃인데 꽃 같지 않은 꽃을 가진 풀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미국 자리공'입니다. 왼쪽의 흰색이 꽃이고, 오른쪽의 초록색이 열매로 변한 것인데 열매가 익으면 검은색이 됩니다. 자리공은 독성이 많은 풀이지만 어린 새순은 나물로 먹는데 '장녹나물'이라고 합니다. 연산군인 애첩인 장녹수가 먹은 사약에 자리공이 쓰여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지리산 어느 식당에서 나물이 너무 맛있어 무슨 나물인지 물었을 때 장녹나물이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은 소리쟁이입니다. 열매가 익었을 때 바람이 불면 서로 부딪혀 소리를 낸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꽃과 열매는 멀리서는 구분되지 않는데 사진 속에는 둘이 같이 섞여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풀로 오해하기 쉬운 수크령이란 풀입니다. 강아지풀보다 훨씬 크고 풍성하며, 강아지풀 꽃이삭은 아래로 고개를 숙이는데 얘는 고개를 꼿꼿이 들고 있습니다. 암크령에 해당하는 그령이란 풀도 있습니다.